특별히 하나님께서 귀한 생명을
내게 주셔서 이런 딸 열명도 기를
수 있겠다 싶은 귀요미~
늘 이쁘고 귀엽고 우리들에게 기쁨이 되는 딸 온갓 것들 챙겨주는 딸이 시집가야 하여 날짜를 받아놓으니 왜이케 날이 빠른지~
멀리 간것처럼 벌써 아쉰 마음이~
가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서
몇일전에 안산에 다녀왔다.
안산에 다녀왔는데 어제 전화 하면서
값자기 유치부에서 독감 감염 되었다고 격리중이라 오늘 삼계탕 김밥 싸서 버스에 보냈었다.
가서 보니
창가에서 찬 바람이 들어온다고 창문
틀 틈에 화장지로 막아놔서 안되겠다
싶어 뽁뽁이 사다가 두겹으로 창틀을 야무지게 막아놓으니 퇴근하고 오더니 바람이 없다고 좋아하였다. 어미로써 자식에게 도움이 된거같아 뿌듯~ 왜이케 맘이 편하고 뿌듯한지^^
찬바람없는 방에서 밤새 사위 흉보고 시댁 식구들 이야기 하고 사돈들이 목사님이라 맘도 편하고 모든 결혼 예단들 없는걸로 했어도 사사로이 들어가는 돈들이 엄청난다.
다른 사모님들은 자녀들을 어케 보내셨는지~ㅠ
귀요미가 시부모님들에게 사랑을 마니 받으니 괜히 미안하고 늘 칭찬만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른다.
전화하면서 칭찬하실때 내가 한마디 했다. 살아봐야 아는데 칭찬부터 하시니 부답스럽습니다 라고~^^
학장시절부터 시부모님께 잘해야 복 받는다고 귀에 새길 수 있도록 말은 했지만 한쪽만 잘해도 안되니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해주면 트러블은 없을꺼 같고
성격대로 살아 버리면 금이 갈라지겠지?
하나님께서 가운데 계시니 서로가 단점은 보이지 않고 장점만 보일 수 있도록 함께 하실것을 믿는다.
시부모님들에게 사랑받고 남편에게 사랑받고 귀요미도 부모님들과 남편을 사랑해주기를 기도한다.
딸에게 다녀오는 땅거미 때에 찰칵
사모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첫댓글 먼 길에 수고하셨어요
자식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지요
결혼을 앞두고 은근히 신경 썼던 때가 떠오르네요
간소하게 한다고 해도
생각 밖에 지출이 생기구요
저는 한 달간 잠이 안
왔어요
귀요미 딸램 축복합니다
하늘위로 사모님 잠이 안온단 말이 공감이됩니다.
맞아요 간소하게 한다고 하지만 꼭 필요한것들~^^개척교회들의 실정이지요. 네~사모님 축복의 말씀 고맙습니다.축복합니다~^^♡
애닯은 엄마의 마음..❤️
귀요미 딸램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지혜로운 새색씨가 되길 축복합니다~!! 🙏
그래도 사모님은 맘만 먹으면 달려갈 수 있으니 좋으시죠....
전 딸램들이 다 멀리 있으니....
늘 보이스톡으로~~
지들 부부가 지혜롭게 처신하기를 기도할 밖에요~🙏🙏
아멘! ㅋㅋㅋ 그래도 한국이니까 낮지요~큰 듬직이 향기는 케나다라 매일 손주는 동영상으로 웃고 있답니다.사모님 딸들이 멀리 있으니 마니 보고싶지만 포기하는 마음으로 지내시지요? 맞습니다 둘이서 행복하게 살면 부모로써 끝내주지요~두 딸래미들 축복합니딘~^^♡
사모님 따님 보내시느라 바쁘 시네요..
ㅋㅋㅋㅋㅋ아직 여유가 남아서 바쁜거는 없는데 하나님께 간구하느라 범사의 감사하네요~^^♡
이쁜 따님 시집보내시니 섭섭하시겠지만 좋은배필만나 가는것도 축복이지요.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되길 바랍니다.
네~감사합니다. 기도대로 윈하고 바라는 사위감이라 기쁩니다. 아름다운 가정 되기를 기도하시는 마음 축복합니다.^^♡
어머 사모님 따님 결혼 하군요 날짜가 언제예요 저도 아들 결혼 시킬 때 정말 여러 가지로 마음이 심란하고 잠도 안 왔어요 뭔가 해 주지 못하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기도로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했지요 결혼식 날 예배 시간에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이쁘게 화장한 얼굴에 눈물이 웬일인가 안 울려고 했는데 저절로 수도 꽃지 틀어 놓은 것처럼 제가 울어서 모두가 다 울었어요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 여러 가지 생각에 마음 아프더라고요 사모님도 따님 결혼 앞두고 고민이 많겠지만 주님께서 다 해결해 주시리로 믿습니다 축하드려요👍💐💐🙏😍
사모님도 그런 고난이 있었군요~
아이들 다 클때까지 통장에 넣어놓을 수 없는 세월을 보내다보니 자녀 결혼이 큰 산이네요~사모님 아들 결혼 시키시느라 마니 가슴이 아팠군요~우린 이땅에 것 바라보지 않기에 울 주님께서 심은대로 거두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드님 행복하게 잘 살겠지요? 아들 가족들 축복합니다. 축하해주심 감사합니다.^^♡
사모님 이뿐 귀요미 결혼을 앞두고 있네요
시집 보내는것이 아니고
결혼하는것이니 섭섭보다는 돈 들어가는것이 걱정이지요 ㅎㅎㅎ
지혜로운 사모님 딸이니
예쁘게 잘 살거에요~^^♡
네~사모님 감사합니다. 주인이신 주님께서 질서대로 인도하시고 은혜로 결혼식 하게 할것을 믿습니다 긍정의 말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