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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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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아들 결혼식을 마치고.
리진 추천 5 조회 797 24.03.16 22:23 댓글 9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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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7 06:10

    우선 며느님 새식구 맞이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울리진님 글을 보며 지난 40년 동안 남매를 혼자 키워 결혼시키던 제 모습이 떠올라 새삼스레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울리진님 장하십니다.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모두 쉬는 일욜이지만 전 오늘도 바쁜 회사로 출근해 일 합니다.
    울리진님 가족들 곁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라며 울리진님 글 추천하고 갑니다. ^^~

  • 작성자 24.03.17 10:25

    모두 쉴 나인데도 회사출근을 하시니 능력자 십니다.
    세월이 달라도 사위와 며느리 봄이 다르군요.
    딸은 든든한 사위에게 보내 내 짐이 덜었다는 기분이던데,
    며느리는 진짜 내 식구가 된 기분이라 마냥 잘 해주고 싶고 이쁘기만 하네요.
    수피님도 긴 세월 홀로
    자녀분들 키우셨군요.
    저 보다 더 애 많이 쓰시고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덕담 축하 감사드리고
    일터에서도 힘들지 않고 즐겁게 오늘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3.17 09:19

    @리진
    고맙습니다.
    78년생 희귀 선천성 심장병 지병이 있는 울딸내미 키우느라 마음 고생 많이 했습니다.
    유리그릇같아 가끔씩 울가족 가슴을 철렁이게 하는 울딸이지만 법 전공한 좋은 사위 만나 결혼했고 복 받아 토끼같은 울외손녀가 둘이랍니다. ^^♡

  • 작성자 24.03.17 10:29

    @수피 그런 아픈딸이 장성하여 건강하게 훌륭한 신랑감을 만났으니 수피님 고생한 보람에 얼마나 기뻤을지 가늠하고도 남습니다.이쁜 손녀들까지 보았으니 더 바랄 것이 없겠어요.
    남은 날들은 가족들 모두 건강하길 바랍니다.

  • 24.03.17 06:08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난주 노총각 아들을 결혼시켰답니다~~
    젊은 애들이 행복하게 잘 살기를 함께 빕시다~~

  • 작성자 24.03.17 09:17

    감사합니다.
    푸른강님의 아드님 결혼도 축하드립다.
    당연히 새 가정들이
    잘 살고 손주도 보고 해야겠죠.^^

  • 24.03.17 06:26

    아드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아들 딸 낳고 예쁘고 행복하게
    사세요^♡^

  • 작성자 24.03.17 09:18

    고마워요. 칼라풀님.
    요즘은 아들 딸 낳는것이 애국의 길이라니 더 막중한 임무가 되어버렸네요.^^

  • 24.03.17 06:49

    리진님 아드님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 작성자 24.03.17 09:20

    오모나,
    삶방엔 출타 안하시는
    피터리님께서 친히
    뎃글로 축하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24.03.17 07:17


    얼마나 기쁠까요?
    홀로이 잘 키워낸 아드님이 새가정을 꾸몄으니
    홀가분 뿌듯 만감의 교차일것 같습니다
    이제 내임무는 완성~~!!
    이제부터 자식위함은
    건강하기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3.17 09:23

    맞아요.
    이제 내 할일 다 했다는 맘에 날아갈
    듯 기쁩니다.
    아들 돌 지나고 부터 혼자 되다보니 막막 했었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그래도 잘 자라주어서 대견하지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7 07:23

    축하 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정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3.17 09:26

    효성스러 자녀들과
    이쁜 손주들까지 믿음안에서 화합는 고들빼기님을 본받고 싶은 리진입니다.
    축하 감사드립니다.^^

  • 24.03.17 07:32

    얼마나 좋으실꼬?
    아마도 엄마의 바램처럼 너무나 잘살겁니다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3.17 09:27

    네. ㅎ 좋아요. 많이.
    그래서 정신없는 식장에서도 내내 웃고 다녔죠.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24.03.17 07:58

    신랑
    어머니 웃음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축하합니다

  • 작성자 24.03.17 09:28

    과찬이시군요.
    좋게 보아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7 07:59

    축하드립니다 리진님 수고 많으셨어요 누구는 고생이 자심해서
    키운 자식이라 눈물 많이 흘릴거라 생각하고 딸 결혼식때
    저를 지켜 보던데 ㅎㅎ 그건 고생 보다 섭한 마음 애잔한 마음에서 온 눈물이라
    고생 독하게 한 부모들은 그저 평안하답니다 그래 이제 잘가는 구나
    한 마음 내 놨구나 하고 ㅎㅎ 전 아무렇지 않았어요 아들도 그렇겠지만
    지금은 요원한 꿈이구요 리진님 너무 젊은 시어머니 아니신지요

    며느님 언니라고 해도 ㅎㅎ 같이 나가면
    여튼 축하많이 많이 드립니다 부디 많이 행복하시길요~`

  • 작성자 24.03.17 12:19

    홀로 두자식을 위해 고군분투 하신 운선님의 그맘
    조금은 알 듯도 합니다.
    저는 긴 세월 아이들 곁에서 있었을 뿐,
    산전수전 격으며
    헌신한 것이 없으니 내 세울 것이 없습니다.
    다만 내속으로 험한 세상에 내놧으니 내가 책임져야 된다는 생각 뿐이어서 늘 기도 했어요.
    이 아이 둘을 성인이 될때까지 키울 수 있게 해주세요. 하구요.
    늘 병치레하며 자란 딸은 딸바라기 사위를 만나 든든해서 이젠 손을 놔도 되겠구나 했고.
    아들은 삼십 후반 넘어가니,저러다 평생
    저와 같이 늙어갈까 걱정했더랬죠.
    그랬는데 착한 며느리를 보게되니
    눈물은 커녕 마냥 기쁩니다.

    운선님 아드님도 곧 짝을 찾을 수 있을거라 소망해봅니다.
    운선님은 저를 늘 이쁘게 봐 주시지만,
    저라고 세월을 비켜갈 수가 있나요.
    며느리 언니는 아니어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7 08:56


    이목구비 생김새 조화균형이
    부자집 맏며느리 귀한 인상인데
    혼자 사셨다니 그참 희한한 일이로세~

    자존감 이지적 이미지가 너무 강한건가

    아드님 결혼 축하 드립니다 ~~
    아드님 보기드물게 아주아주 화목하게 잘 살아갈것이니
    모든 염려 뚝입니다 ~~ ㅎ

  • 작성자 24.03.17 10:35

    아이구 못난 얼굴을 뭐그리 자세히 보셨나요?
    부잣집 맏딸은 맞는 것 같은데 가난한 집 둘째며느리 였답니다.ㅋ.
    철이 없어 가난해도 나만 사랑해주면 좋다고 일찍 갔는데,
    책임감 제로에 사고만 쳐서 두손 들고 다시 아버지 품으로 두 혹 달고 복귀. ㅎ
    아버지 덕분에 제 아이들까지 큰고생 없이 키워 결혼까지 시켰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 24.03.17 09:10

    아드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시네요
    그동안 혼자서 키우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복입으신 리진님 모습이
    넘 곱고 이쁘세요 ~^^♡

  • 작성자 24.03.17 09:53

    에구 바쁘신 지호님까지 출타해 뎃글 축하까지. 감사해요.
    한복입은 혼주는 다 곱습니다.^^

  • 24.03.17 09:13

    축하해요.
    그러노라고 노래동호회에 안나왔군요.
    그보다 경사스런 일이 어디 있을라구요.ㅎ

  • 작성자 24.03.17 09:55

    네, 어제 날짜가 겹쳤네요.
    석촌님도 멋지게 한가락 뽐내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죠.
    제 인생 최고의 경사였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 24.03.17 11:07

    리진님 고생하셨어요
    웃는모습 참 편안하게 보여요 ㅎㅎㅎ축하

  • 작성자 24.03.17 12:23

    축하 뎃글 감사합니다.^^

  • 24.03.17 11:32

    경사로다, 축하 축하 왕 축하 드립니다. ^^
    따님도 아드님도 잘 키워 좋은 짝 찾아주셨으니 정말 부럽습니다.
    예쁜 며느리 보신 곱디 고운 리진님도 부럽고
    좋은 사위 얻으신 리진님 안사돈님도 부럽습니다.
    귀한 신랑 신부, 형통함과 화목함 가득할 따스한 새 가정을 축복합니다! ^^

  • 작성자 24.03.17 12:27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가르치고 키운 장성한 딸이 셋이나 되니 걱정을 하시고 부러워 하시지만,
    달항아리님은
    워낙 기도로 무장한
    하나님의 딸이시니 분명히 짝으로 숨겨둔 귀한 사위 셋을 그분께서 보내주실 거라 믿습니다.
    그러니 기다리시고 기도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24.03.17 13:21

    울지 않고 의연하게 잘치뤘다니
    완전 외유내강이십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3.17 13:37

    저는 눈물을 오래전 많이 흘려서 이젠 더 흘릴 눈물이 없답니다.ㅎ
    몸 고생은 없었지만,
    마음 고생은 조금 했습니다.
    격려 축하 감사합니다.^^

  • 24.03.17 14:53

    아드님의 결혼 축하 합니다
    눈물의 씨앗
    36년동안 홀로 키운 아드님이 이쁜 아가씨와 어엿한 새 가정을 이루었으니
    세상에 이 보다 더 경사스럽고 기쁜 날이 있을까요
    감개무량 그 동안 살아온 보람을 느껴었겠지요^^

  • 작성자 24.03.17 15:52

    네,결혼식날을 받아놓고는 그날이 언제 올까 까마득 했는데 드디어 했습니다.
    기쁘고 시원합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 24.03.17 15:27


    아드님 결혼
    늦었지만 추카축하드려요~

  • 작성자 24.03.17 15:52

    감사합니다,뭇별님 ^^

  • 24.03.17 19:07

    축하합니다
    큰일 하셔구요

  • 작성자 24.03.17 21:44

    감사합니다. 제이정님.^^

  • 24.03.17 20:52

    경사네요
    딸하나 얻으셨군요
    얼마나 뿌듯하실까~~
    아드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한복도 잘 어울리시는 단아하신 리진님 넘 곱고 젊으십니다

  • 작성자 24.03.17 22:26

    맞아요. 딸 얻은 듯 기뻐요.
    곱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3.17 21:20

    축하축하요.
    리진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 작성자 24.03.17 21:46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답다 하시니 민망하네요.^^

  • 24.03.18 18:32

    행복하게 잘 살거에요
    리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환한 미소가 정말 고우시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24.03.18 18:33

    아이구 지난 글인데도 들려서 축하해주시고 감사합니다 홍실님.^^

  • 24.03.25 16:12

    축하드립니다.
    리진님

  • 작성자 24.03.25 17:53

    감사합니다.
    어제 신행에서 돌아와 밥먹이고 보내고나니 비로소 다 끝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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