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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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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성/유방 자궁 난소 난관 자궁암투병기 자궁내막암 수술후에.. 몸이 더 안좋아 지셨어요..
내영혼모두다 추천 0 조회 1,244 09.08.28 01:5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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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28 10:34

    첫댓글 허벅지 아픈 게 양쪽 다 그러신 건가요? 한쪽허벅지가 단단하게 붓는다거나 하지는 않나요? 열감이 느껴진다거나? 그런 증상이 있으면 혈전이나 염증을 의심해볼 만 하거든요. 열이 있을 때는 의사에게 잊지 말고 확실히 이야기해야 해요. 암수술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은 암 자체가 워낙 중병이기 때문에 후유증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 경우가 많은데, 제때 치료 못받으면 만성으로 가는 수가 있어요. 변 문제는 워낙 드시는 게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닌지.. 출혈이 있어도 검은 색이 된다는데.. 저라면 병원 가는 김에 대장내과쪽도 진료를 함께 보도록 진료예약을 할 거 같아요.

  • 작성자 09.08.28 13:02

    오른쪽 허벅지만 그래요..열은 없으시고 좌우로 움직이지를 못하세요..조금 부어있는 것 같지만 열은 확실히 없어요.. 기쁜맘님 말씀처럼 정말 후유증에 대해 질문하면 "좀 기다리세요 나아집니다.."라는 말로 일관하시네요..ㅠㅠ 변이 완전 해초같아요 형태도 없이.. 후~불면 날라갈 것 같은 변을 자꾸 보시네요..

  • 작성자 09.08.30 17:17

    내일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시려고 하시는데요.. 부인과수술을 받았으니 부인과전문병원(여성병원이나..)을 가야 자궁암 수술관련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또 보험적용이 되는건가요? 쌩뚱맞은 내과나 외과 또는 한방병원에가서 치료받으면 안되겠지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ㅠㅠ

  • 09.08.31 08:06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세요. 오른쪽 허벅지의 통증은 림프절 제거로 오는 경우도 많아요. 자궁암이나 난소암의 경우 림프절을 타고 온몬으로 암세포가 퍼질것을 대비해서 제거를 많이 해요. 그래서 제거를 많이 하신분들은 수술후에 다리를 잘랐는줄 아시더라고요(친정엄마 경우) 의사선생님께 통증원인에 대해 물어보세요. 그리고 림프절을 제거한 다리는 쉽게 붓습니다.

  • 09.08.31 12:54

    안녕하세요,저의 고모께서 약 7년전에 자궁내막암2기말정도로 수술받으셨습니다.많은고비를 넘기시고(추위,거둥불편함,등) 지금은 완치되셨어요,등산하시고,아주 잘지내신답니다,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래요,몸에 좋은것 드시고(개고기,홍삼,야채등등)수술후에는 기력보충이 중요합니다,저희고모도 임파까지 다 절제하셔서 다리,발목 다 아프셨답니다. 힘내시고 꼭 용기를 주셔서 극복이 가능하다는걸 말씀드려주세요

  • 09.09.03 22:39

    임파선 절제하면 그런가봐요. 저희 엄마도 6월에 수술하셨는데, 한동안 계속 아프셨어요,, 지금은 허벅지 통증은 좀 없어지신듯 해요.. 힘내세요!

  • 09.09.05 09:20

    임파선 절제를 하면 하지부종이 올 수 있다 합니다. 저도 8월에 수술했는데 허벅지나 다리 쪽이 뻐근합니다. 매일 40분~1시간 걷기 운동하시고 압박 스타킹으로 조여 주시거나 주무실 때 다리를 올리고 자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변도 걱정하실 필요없을 거 같아요. 저도 수술 후 거의 20일 후까지 그런 희한한 변을 봤으니까요. 관장을 너무 많이 하셨거나 수술후에도 많이 못 드셔서 그런 거 같아요. 조금씩이라도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자주 드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같이 힘냅시다! ^^

  • 작성자 09.09.09 21:43

    좋은글들 감사합니다.. 병원은 가지않고 집에서 식이요법하시며 일상생활하고 계시는데요..근데 압박스타킹을 할만큼 붓는게 아니라 겉으로는 이상이 없는데 운동하다가도 자꾸 주저앉으시네요.. 다음 병원갈 날을 11월 24일로 받아놨는데.. 그사이 암세포들이 다시 살아나는게 아닐런지 하루하루 불안합니다.. 임파선을 절제하면 완벽한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산병원에 입원해있을 당시 같은 병실에 계신분들 중 여러명 재발해서 다시 입원하셨던데.. 그리고 재발 후 예후가 안좋던데 11월말까지 기다리지말고 중간중간 병원에 가볼까 생각중이랍니다..여러 님들이 용기주셔서 저도 어머니께 용기를 복돋워드려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12.09.17 12:13

    저는 6월 4일 수술했어요, 1기라 난소 림프절 모두 제거했어요. 아직까지 팔. 다리, 손, 발이 시려서 고생하고 있어요... 별일 없다지만 시리고 추워서 상의 얇은 내의를 입고 지내지만 바람이 불면 왼쪽 팔이 많이 시려요. 손과 발목도 많이 시려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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