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복잡해요
갈때마다 헷갈리고
답답해서 폐쇄공포증
생길거같았어요
오늘 웅천 포레나를 갔어요
그곳은 예전에 꿈에그린아파트 였어요
이름이 바뀐지 몰랐기에
티맵에 쳤드니 포레나 떠서
일단 시키는대로 갔는데
지상으로 가야하는데
입구를 몰라서 지하로 가서
경비님께 여쭸드니
문을 열어줄테니 가라고
일단 들어서기는 했는데
이건 흡사 커다란 지하도시
어디로 가야할지
어둡어서 보이지도않거니와
화살표 따라가는데
순간 답답함이 생겨서
폐쇄공포증이 오는거같았어요
시내 사시는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살건데
촌에 사는 저는.
이답답함에 어둠의도시
언능 벗어나고 싶었어요
다행히 일을보고 나오는데
햇빛을보니 반가웠어요
밖에 보이는 편리함과
깔끔함 이면에는.
지하의 배수관 하수관
지하주차장 모두다
덮어두고 안그런척
하고 사는데 저는 그것이
적응안되는 촌줌마라
그저 안가는것이 상책이다
하고 왔네요
촌년 맞아요 ㅋㅋ
여기 다녀왔어요
우리동네 멋지지요
월전포 일출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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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 달콩이야기방
도시의 미로는
돌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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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
24.01.18 20:2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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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아름다운순간에
포인트를 잡은거랍니다
경치가 넘 아름답습니다
우리동네가 바다가있어서
어지간하면 수평선
거의 이쁘답니다
사진으로만요 ㅎ
경치가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네요.
경치가 멋집니다.
어디나 이면은 있지요
사는 곳이 최고지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맞아요.농촌살다가 도시아파트가면 주차자미 미로같아 어디가 어딘지.대체 바보가 된것 같더군요.ㅎ
수고하셨어요~~~저도 얼마전에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갔다가 미로 같은 구조에 제가 칯는 동이 안 보여
마구 헤맨적이 있어서 완전 짜증 난 적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