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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ㆍ자주국방/군사/무기 Re:현 정부가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고 봅니다.1.5개 전단은 절대로 안되는 이유.
라즈파샤 추천 0 조회 1,403 05.11.04 21:05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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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비밀사이트에 올라온 리플을보니 유성님(아마 추측건대 vampire닉네임쓰시는분과 동명이 아닐지)이 해군본부의 전략기획처에 문의한 질문의 답이 "2개 전단이지만, 현실적으로는 1.5개 전단 FFX로 연안함대는 강화되지만 고속정 숫자는 40개"로 줄어든다고 하더군요.글의 신빙성을 떠나 전략기획처의 답이 저렇다면 기정사

  • 실인것 같습니다.암튼 현정부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 05.11.04 22:43

    유성(신인균)님과 vampire님은 다른분입니다

  • 05.11.04 21:38

    군사적 규모의 축소가 국방개혁의 핵심이라면 참여정부를 지지하는 나로서도 안티로 돌아설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 05.11.04 22:16

    문제는 전단의 수가 아니라 더이상의 추가 건조가 없다면 해군에 할당되어 있는 2012년 이후의 전력투자비가 어디에 투입되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차기 잠수함에서 좋은 소식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군사적 규모의 축소라는 애기는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 05.11.04 22:30

    으흠... 과연 해괴한 헛소문이길 바랄 뿐입니다만;; 참으로 난감하군요..

  • 05.11.04 22:45

    음...현정권을 지지하고 투표한 나로서는 답답한 부분이군요...오래동안 정권을 잡아서 그런가? 국방개혁의 의미가 국방축소라면 과감하게 철저한 반대파로 돌아설 생각입니다..국방력 강화하는 정당쪽으로 지지하고 투효할 생각입니다.

  • 05.11.04 22:51

    설마 군사기밀을 그리도 쉽게 일개 개인에게 속속들이 알려줬을라고요. 정부와 군에 바보들만 있는 것을 아니니까 믿어주자고요.

  • 05.11.04 23:05

    매일 눈팅만 하던 저로서도 "대략"이 아닌 진정 기정 사실이라면 지금까지의 현정부 지지에 변화를 꾀할 수 밖에 없겠군요. 그리고 본 사안은 가까운 미래의 우리나라의 국운이 걸린 문제라 보이는봐 좌시하지는 못할것 같군요..

  • 05.11.05 00:52

    2012년 이후의 해군에 배당될 전력투자비는 FFX, 3000톤급 중잠수함외에는 없습니다만. 2010년부터 2015년 그리고 2030년까지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려면.. 뭔가 다른게 필요하겠지요. 전 이 뭔가 다른것을 항모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잠수함이거나 수상함이겠지요. 그러나 주변국의 해군력

  • 05.11.05 00:55

    증강의 패턴에 뒤떨어지지 않으려면 아마 항모가 최우선 고려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주력전투함 이외에 지원함과 상륙전력의 확충이 대두된다면 좀 다른 방향으로 결정되겠지요. 지금 상태에서 낙관이든 비관이든.. 너무 이른게 아닐까 합니다.

  • 05.11.05 01:23

    아직 2005년입니다... ㅋㅋㅋ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릅니다. 적어도 3년 후면 정권도 바뀝니다.

  • 05.11.05 01:25

    그리고 차차기 잠수함 척당 건조비용이 1조원에 육박... 여러모로 원잠으로 의심되는 이 잠수함에 무엇을 실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ㅋㅋㅋ

  • 05.11.05 01:27

    주변국 견제용 비대칭 전력으로 (즉 본토 타격용 전략용 자산으로) 써먹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대신 해양 안보를 어느시기까진 미국에 맡긴다는 생각인것 같군요.

  • 05.11.05 01:31

    재래식 9척 AIP 3척 AIP+(원잠?) 3척. 이 정도면, 주변국에 어느정도 카운터 펀치를 날려줄만한 전력입니다. 특히 유사시 해양에서 대립할 확률이 높은 국가는 중국입니다. 일본과는 으르렁 거려도, 미국과 같이 남태평양에서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우리로써는

  • 05.11.05 01:32

    굳이 멀리까지 수상함대를 파견해서 대치할 필요성은 못 느끼는 것 같군요.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하다고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한정된 비용에서 그 쪽 부분을 빼고 다른쪽?에다 박자... 이 생각인것 같군요.

  • 05.11.05 01:35

    특히 육군에 대한 전력증강은 정말이지 끔찍할 정도입니다. 주한미군의 역활 축소 = 한국 육군의 역활 강화... 라고 판단되는 바... 그 전력증강의 대상은 중국&러시아(미국 기준으로...)입니다.

  • 05.11.05 01:38

    20세기의 대 북한 전력용으로써의 한국군이 대 중국 전력용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꼴과 아주 흡사합니다. ---- 중국에 대해 압도적인 육군 전력을 갖춘 다음, 어느정도 공군과 해군에 전략적 능력을 부여해 준다. 그리고 그 공백을 미 공군과 해군이 메꾼다 ---- 라는 전략과 다름없습니다.

  • 05.11.05 01:41

    국방부가 육방부라고 불리우면서 조롱의 대상이 되어도, 사실 그렇게 된 책임의 대부분은 동북아 전략을 세우고, 한국과 일본을 거기에 맞춰 컨트롤 하는 미국이 집니다.

  • 05.11.05 01:47

    사실 해군 3개 기동전단이 완성 되어도... 또는 F-15K가 추가 배치가 완료된다고 해도, 주변국. 특히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없이는 홀로 맞서기 벅찹니다. 하지만 육군은 다르죠. 지금 현상태에서도 한국 육군의 한방은 세계적입니다.

  • 05.11.05 01:53

    그 상태에서 전술유닛들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K-2,K-9,KNIFV,천마,비호,MLRS,무인항공기,무인전투차량,OICW,KMSAM,KHP,AH-X,....열거해놓고 보니 엄청나네요...-_-;;;)가 됩니다. 단위육군 부대로써는 가히 세계최강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이놈들을 어디다가 써먹을까요...

  • 05.11.05 01:57

    미국의 중국때리기 일환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육군병력의 축소와 더불어 사단별 임무영역의 두배 뻥튀기... 가히 가공할 기동부대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해공군의 전력투자비가 줄어드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 05.11.05 02:03

    우리나라가 균형잡힌 전력증강을 하는 보통?국가였다면, 해공군이 지금보다 훨씬 발전되었을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이 앞장서서 중국이라는 국가를 후려칠려고 하고, 우리나라는 거기에 동참하는 입장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겠죠...

  • 05.11.05 02:57

    80c186님의 말씀대로라면 결국 우린 미국의 대중국방위군의 총알받이 역할이란 말이군요

  • 05.11.05 03:16

    그 반대에 가깝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침공의 선봉장이 될 확률이 지극히 높죠. 특히 동북아 쪽 지상침공루트는 일부 주한미육군과 한국육군이 담당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언젠가는 미국이 중국을 때릴 것이고,(그것도 빠른 시일내에...)우리는 중간에서 피?를 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 물론 북한이라는 변수가 있지만요.

  • 05.11.05 03:18

    X차대전이라는 모 소설에서도 동북아 전쟁시나리오를 그렇게 써가더군요... 물론 핵전쟁 이구요... ^^;;;

  • 말처럼 그렇게 단순하지않습니다.설사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한다하더라도 한국이 직접적으로 개입할 여지는 적습니다.단순히 미정부가 한국군의 참전을 부탁하더라도 우리군이 참전할 명분이 없습니다.혹 중국이 지발이 저려 사전에 한국본토에 대한 제한적인 무력침공을 한다면 모를까 중국이 그럴이유가 없죠.

  • 1개사단도 되지않는 주한미군때리자고 50만 한국육군을 적으로 만들까요? 일본이나 미국이야 중국을 꼴깝게 보고있지만 우리야 굳이 중국군과 국경을 맞대고 있지않은상황이니 중국군과 직접 교전할 상황조차 없을겁니다.

  • 혹 모르죠.중국이 북한을 먹는 시추에이션이 된다면 미국이 말려도 한국군이 먼져 칠지도.

  • 05.11.05 08:41

    미국이 중국과의 전쟁을 하려고 전제한다면, 해군과 해병대를 동원해서 상륙작전 후, 지상군을 투입하는 것 보다 기존의 지상루트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은 한반도 이죠. 작계 5027, 5030에서 변화된 한국군과 미군의 역활분담도 대북한용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껄끄럽습니다.

  • 05.11.05 08:47

    특히나 최근에 발표된 국방부 개혁안이라든가, 러시아 훈련장 임대문제 등등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근 미래 한국 육군에 어떠한 기동력이 요구되는지 알 수 있죠. 굳이 세계적 추세라기 보다는... 냉전시대에서나 의미가 있을법한 중기갑사단(한국의 기보사단)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기동성을 요구한다는 것은,

  • 05.11.05 08:47

    북한이 아닌 또다른 적?을 상정하고 있다고 밖에 안보여집니다. 물론 중국이나 러시아견제용의 세력맞추기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완성된 국군 기보사단의 위력은 동북지역에서 아예 상대가 없을 지경이고, 그 동북지역을 통과하면 바로 북경을 비롯한 중국의 심장부에 도달한다는 것이죠.

  • 05.11.05 08:51

    한미일 동맹을 굳이 안들먹여도, 미국이 중국을 칠 결단이 서면, 한국이 참전하게 할 명분따윈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침공 후 중동 중앙아시아에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니... 어느정도 무대를 갖추어 나가는 형상입니다.

  • 05.11.05 08:57

    솔직히 중국이 주변국에 아직까진 침략의 야욕을 들어내지 않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근 20년 동안은 내실을 다져야할 시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죠. 하지만... 미국이 그것을 기다려 주지는 않을 것이고, 때가 무르익기까지 사전 작업을 하고 있다는 징후가 세계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05.11.05 09:02

    물론 중국도 대만에 대해서만큼은 노골적이기 까지한 표현을 써가며, 전쟁운운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아킬레스 건이 되어 미국의 침공의 구실이 될 확률도 매우 높죠. 어찌되었든... 미국은 빠른시일내에 중국 힘빼기에 들어갈것입니다... 그것이 경제제제가 되었든 물리적 수단?이 되었든간에 말이죠...

  • 뭐 미국이 중국을 칠생각이면 굳이 군사적모험까지 할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총말고도 중국이란 나라를 요리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지않습니까? 설사 중국내로 병력을 투입한다치더라도 이라크전에서도 알수있듯이 영토확보가 아닌이상 병력을 주둔할 이유조차없을테고 대규모상륙전은 현실적으로 삽질에 불과합니다.

  • 중국의 그 넓은영토를 다 장악할수는 더더욱 없을테고 그럴수록 장기간의 물량과 시간 인원손실은 불가피하겠죠.차라리 공군과 해군에 의한 주요기점을 파괴및 연료통제를 통한 고사작전이 더 효과적이라 봅니다.따라서 애시당초 한국육군의 파병은 비현실적입니다.

  • 05.11.05 15:25

    전쟁을 실질적으로 실행하려 한다는 압박 자체가 중국으로써는 엄청난 부담입니다. 구소련을 무너뜨렸던 미국의 전략이 이제는 대폭 수정되어 중국을 향하고 있죠. (물론 자본주의에 완전히 물들어 버린 중국이기 때문에 수정은 해야겠죠.)

  • 05.11.05 15:27

    최근의 중국의 전력 증강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맞물려 봐도 상당히 비정상적일 정도로 폭발적입니다. 그리고 그런 군비경쟁을 촉발시킨것이 미국이죠. 그리고 그 영향은 중국의 주변국으로 확대되고... 미국 방산업체의 일거리는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 05.11.06 01:09

    기술금수를 당하고 있는 중국으로써는 이런 끌려가기식 군비경쟁에 지지 않기 위해 러시아의 배?를 불려주고 있죠. 사실 중동 중앙아시아 동북아시아에서의 미군의 대폭적인 재배치 및 전략수정은 궁극적으로는 대중국 압박과 더불어 적절한 긴장을 이용한 주변국에 대한 군산복합체 사업의 일환이 되었죠.

  • 05.11.05 15:46

    미국의 입장에서는 중국과 현재로써는 전쟁을 안해도 이득이고, 어느정도 힘빼기가 되었는지 또는,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를 중국의 돌발상황에 대해 꼼꼼히 체크 한다음, 실제로 어느시기에 군사력을 써먹을지는 미국의 마음입니다.

  • 05.11.05 15:40

    특히 대만문제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태도는 상당히 노골적입니다. 중국이 대만에 대해 상당히 노골적인 협박을 하고 있지만, 미국은 그저 미적지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죠. 이리저리 포위해 놓고 압박을 해 놓은 다음 한곳을 터 놓고 걸리기만을 기다리는 형상입니다.

  • 05.11.05 15:44

    만약... 중국에 대한 무력행사에 들어갔을 경우, 미국은 중국의 산업기반만을 무너뜨릴지, 아니면 대규모 지상군을 동원하여 아예 분할해 버릴지는 모릅니다만... 중국이 총력전을 한다면... 미국 일본과 한배를 탄 우리도 말려들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유는 저 위에서도 말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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