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음악등이 포함된 어느글이던 자유롭게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단, 지나친 49금은 아니됩니다)
세계사 시험준비하다 너무 지쳐 폰을 엽니다.
모의고사 결과가 계속 40점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최하급 6급인데요.
좋습니다. 6급부터 조금씩 올려보죠뭐.
책 열면 아~그랬었지 하는데,
책 닫으면 머릿속이 하얗게 됩니다.
살아보지도 않았던 시대를
자꾸 맞춰보라 합니다.
강사와 기출자가 너무너무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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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끔틀꿈틀
뭔가를 지면에 쏟아내야 겠습니다.
두뇌와 손가락에 방언터질때
쏟아부을 공간 남녀공학이 있어 참 좋습니다.
어렸을때 나를 TV앞으로 끌게한건
무슨말인지 알아 듣지도 못하는 뉴스도 아니요
다음편 꼭 보라고 여운따위 남기는 드라마도 아니요
뽀식이나와서 여러분~외치는 뽀뽀뽀도 아닙니다.
CF광고였는데요.
CM송과 창의적인 헤드라인
그리고 너무 이쁜 모델 때문이었습니다.
https://youtu.be/-mSOGedQ6Uw
90년대 초중반
TV만 틀면 나왔던 화장품 모델이 윤정이었습니다.
이 누나만 나오면 아주 초집중했습니다.
이 누나 광고뒤에는 꼭 대우자동차 광고였습니다.
르망이나 에스페로였지요.
그래서 제 첫 차가 대우국민차 티코였습니다.
근데 이 누나 왜 드라마는 안 나오지?
오래 오래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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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이 흘러 광고는 복잡해지고 다양해져서
제 관심밖이 되었습니다.
윤정 누나도 더 이상 안나오더군요.
탕웨이라는 중국여배우가 눈에 띱니다.
미스코리아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그녀는 나의 호기심을 이끌
강한 지남철의 자력을 가졌습니다.
만추에서 현빈과의 진한 키스신 인상적입니다.
시니컬한 그녀의 연기
여기서 남편 김태룡감독을 만나 결혼하죠.
무너졌습니다. 내 마음..
그런다고 어쩔거야 내가...
색계.
싸우는듯하고 장난기처럼 들리던 중국어가
탕웨이입에서 나오면 너무 근사하고 멋집니다.
알고보니 북경어와 광동어를 섞었다는데
그냥 탕웨이언어로 만족스럽게 들었습니다.
탕웨이를 범하던 양조위.
주먹을 부르르 쥐게 됩니다.
저 자식을 어떻게 잡아족치지...?
헤어질결심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뭐지 왜 난 이영화를
5-6번이나 되돌리며 보고 있는거야.
올레TV결제하고 영구소장 합니다.
탕웨이가 한국 CF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어가 서툴러도 좋습니다.
그녀의 자력에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나의 그녀
탕웨이
광고모델로 등극했습니다.
당분간 저를
한참동안 TV앞으로 끌어당길듯 합니다.
그게....나쁜가요 ?
https://youtu.be/YdwfjH8wjFw
첫댓글 안나쁘요ㅎ
머리아픈 셤 때문에
이기 뭐꼬~
일주일 금방 가겠지요
그녀들이 있어 행복하시길
네 잠시 행복했습니다
쏘카...이용해보면 편리하죠..ㅋㅋ
두어번 썼는데 편하더군요
아..
쏘카 모델이 탕웨이 였군요~^^
윤정.. 저도 생각납니다요. ㅎ
기억력 짱이십니다
윤정은 정말 그당시 최고급이미지
CF 스타였죠...
난 지금도 삼풍백화점 광고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ㅎ
탕웨이는 또다른 고급스러움의..
매력적인 배우이죠...
ㅋㅋ냐햐햐햐햐햐햐~~^0^~~♪♭♬
블루힐백화점 광고 아닐까요
삼풍은 너무 슬퍼서...
https://youtu.be/8_TFlyIbRS8
PLAY
윤정...요즘 이러고 있네요
어이쿠..어느 소년팬을 기억하시려나.
옛날 모습 남아있네요
저도 나이들어 가는걸 깜빡했습니다
@테란 윤정이 63년생이니 올해 환갑이네요. 이 사진은 작년사진입니다. 누나하고 몇번 골프 쳤다고해서 사진 보내달라고해서 받은 사진입니다.
@천산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자꾸 과거가 회상이 됩니다
문득문득
나는 어느시대 사람?
윤정이 누군지 전혀 모르겠지만
암튼 사진보니 예쁘네요.ㅎ
모르실수도 있죠
90년대 초중반 자주 나왔습니다
@테란 그렇군요.
그땐 직장에서 많이 바쁠때라서~ㅎ
이국적인 여성, 분위기가 비슷한 면이 있네요.
전 황신혜,김희선,가을동화의 문근영, 문채원,
올리비아 핫세, 첫눈에 반한 배우들 이에요...
과거에 남자 배우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ㅋ
남자는 기냥 경계의 대상. 귀찮게 하는 존재
라고 생각 했나 봐요. ㅠ
지금은 돌보고 사랑 해야 할 대상으로 바뀌었지만요.ㅋ
경계에서 사랑으로..
인식의변화 쉽지 않으셨을텐데.
계기가 있으셨겠지요.
@테란 남자 배우는 그림의 떡, 이어서 아예 쳐다도 안봤나 봐요.그러나 내 사랑엔 완전 관심 많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