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 출마 김대중 대표 피해 공무원 안아주겠다!!...마음이 많이 아프다
우리아이들 손에 미래를 쥐어주겠다 슬로건...대한민국 위상에 맞는 교육 전남에서 시작 포부
김대중 전 비서실장이 내년에 치러지는 주민직선 4기 교육감선거에 본격 출마한다.
김대중 최근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로 취임한 김 대표는 8일 남악도청프라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격에 나섰다.
우리 아이들 손에 미래를 쥐어주겠다는 슬로건으로 본격 출격한 김 대표는 전남은 현재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성교육의 방향을 잃었고, 교실수업은 붕괴직전 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학습능력은 점점 떨어지고, 지역 인재유출에 대한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교육의 기본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대중 대표는 아프가니스탄의 친구들을 안전하게 구해왔던 미라클 작전은 대한민국이 미래 세계의 중심국가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는 미래교육을 전남에서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수준별AI학습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학습자의 역량을 고려한 개인화된 에듀테크 기술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 필요한 생존의 나침반과 이것을 볼 수 있는 디지털 능력을 우리 아이들의 손에 쥐어주겠다고 말했다. OECD 교육2030프로젝트에서는 이제 교육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해답을 주는 것은 불가능하고, 능동적 참여와 자기주도성이라는 나침반을 주는 것만 가능하다고 선언한바 있다.
또 김대중 대표는 아이들의 진로를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기득권은 버리고, 주도권을 드리는’ 새로운 자치시대의 교육행정을 펼쳐 소통과 주도권 협력을 통해 기득권을 버리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모두가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을 위해 소셜-플랫폼 자치를 통해 전남형 교육자치, 민-관-산-학이 모두 참여하고 실행하는 전남형-교육자치 모델을 통해 전남의 일자리를 전남의 아이들이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대표는 “우리 아이들 손에 미래를 쥐어주겠다”며 “아이들의 진로를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전남형 교육자치 대전환의 교육 최선을 다해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편가르식 인사 등 피해본 공무원에 대해서는 안아줄 것” 이라며 “마음이 많이 아프다. 다른 문제점은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식 출마를 선언한 김대중 대표는 전 노무현재단 운영위원(창립위원), 전 목포시의회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열린우리당 후보, 주민직선 1~2기 전남교육청 비서실장, 전남동부권(순천,여수,광양,구례,곡성,고흥,보성)동일생활권 구축연대 공동대표, 전 (사)서남권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 전 전남교육희망연대 집행위원장, 전 목포YMCA 사무총장, 전 목포시청소년수련관장, 전 목포정명여고, 목포제일중 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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