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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해주는 냉면은 언제나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어쩔수 없이 집에서 주문해서 먹으니까라고..
맛이 없어도...걍...이해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아예 처음에 주문할때 기대를 안하는 편이란 말이 맞을거 같아요.
일명 가게명은 최박사 냉면 최박사 세숫대야 냉면이나..
세숫대야만한 크기엔 오지 않습니다 직접 음식점을 가서 먹으면 큼직한 그릇에 주긴합니다.
간만에 배달입니다. 바뀌었어요 에전에 계란이 반쪽씩 갈라서 안에 들어서 왔는데 이젠 계란을 하나씩 삶아서 주시더라고요
배달만 그런가 하고 몇일전에 가게에 가서 먹으니 가게에서도 계란을;; 국수집 같은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배달해주는 그릇도 상당히 든든하고 좋은 재질입니다. 이 냉면그릇 잘 씻었다가 전 나들이 갈때 샐러드 과일하고 야채담아서
갔는데 상당히 편했던 기억에 절대 안버리고 깨끗히 씻어서 모아놓았답니다.
야채가 올라가 있었으나..면발을 보시라고 좀 걷어내고 사진을
열심히 배달하시는분이 달려와주신 덕에 면발도 불지 않았고...
대게는 살얼음이 많이 오는데 가게가 바쁜날은 시원하게 오지만 살얼음이 덜합니다.
냉면 상태만 봐도 바쁜지 알게되는 ㅡㅡ^;;;;아주머니 바쁘다고 말하시면 좀 시간 걸린다고 말해주시는데 그날은 살얼음 약함 ㅋ
비빔사진을 못올렸네요 다음에 먹게되면 저는 주로 물냉면을 먹어서..
신랑하고 같이 주문할땐 비빔도 먹는데 근래 2-3달전에 맛이 바뀌었습니다.
물냉에 들어가는 양념도 비냉과함께 약간 맛이 달라졌는데 소스를 나름 또 다르게 하신듯합니다
조금 달달하면서 새콤한맛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저는 음 비냉이 좀더 맛나진거 같다고하니..신랑 입맛엔 좀 달아진거 같다며 전에 비빔소스가 더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입맛 나름이라..저는 새콤달콤해져서 달라진 소스가 더 맛있었답니다.
가끔 너무너무 냉면 먹고 싶은데 면이라 2인분은 못주문하고 1인분만 주문할때 미안해서 주문하는 왕만두
하지만 ;; 2인분 주문해도 아쉬워서 또 주문하는 왕만두 입니다.
개인적으로 왕만두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는 그순간 왠지 배부른 느낌이;;;작은 만두를 좋아하는 편이라 보기에 부담이 좀^^
그래도 이집 만두는 꽤 맛있는 편입니다. 왕만두지만 냉면 먹을때 하나쯤은 꼭 주문해서 하나라도 맛을 본답니다.
왕만두라 더욱 속은 알찹니다.
가게에서 냉면 만두 주문해서 만두는 남으면 포장도 잘해주시더라고요 항상 한개먹고 포장
상호명 최박사 냉면
은행본점(을지대앞) 031-742-9948 <<을지점은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어서 맛을 모르겠습니다 같은 체인이라해도 또 주방에서 음식만드시는분에 따라..
손맛이랄까 이런차이가 있기도 하더라고요.
중동점(세이브존 맞은편) 031-736-5406 031-741-6678 <<사진 찍은집
중동점은 세이브존 길건너편에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사람들이 유명해서 많이아는 철뚝집이라고 있답니다 철뚝집 지나서..
쭉 신흥역 방향으로 그 골목안에서 직진하시면 오른쪽에 최박사 냉면이라고 간판이 보입니다.
가게에 가면 좋은점은 냉면 따뜻한 육수를 먹을수 있고..냉면 메뉴가 1000원씩 저렴합니다.
가서 먹으면 5000원 배달하면 6000원 입니다 그리고 그릇도 큼직한 그릇에 줘서 더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아무래도
배달하면 면이라서 가서 먹는것이 더 맛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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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탁위에고양이 원문보기 글쓴이: 낭만고양이
첫댓글 냉면 정말 맛잇겟네요.. 여기 폰에 저장해놓고 시켜먹던 곳인데,, 24시라 새벽에도 배달오더라구요~
냉면도 24시간 배달이군요 +_+
잘봣습니다. 다음에 시켜먹어야 겟어요! 근데 급 궁금 삼바양이님은 외식을 참 많이 하시는데? 직접 요리도 잘하시나요? 궁금해졌어요! ^^;
minjiya,com 블로그엔 요리사진도 (내솜씨게시판) 올리긴했는데 최근엔 귀차니즘이랄까..게으르즘이랄까;; 사진도 잘 못올리네요;;; 카메라가 무거워지니까..점점;;요리할때 사용횟수가 줄어드는 ㅠㅠ;;
아흐.. 더운데 냉면이 땡기네요~! 저녁에 먹을까나... ㅡㅡa...
저도 냉면 좋아해서^^;; 여름엔 많이 찾는 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