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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유람(20. 이상 드래곤프로모션) ⓒ 차유람 미니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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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리(36)와 차유람(20. 이상 드래곤프로모션)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오는 11~13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중흥 골드 스파&리조트 2007 인터내셔널 빌리어즈 챌린지’에서 차유람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지난 9일 열린 ‘2007 춘천 Empress Cup 당구 9볼 대회’의 리턴매치로 9일에는 전 WPBA(미국여자프로당구협회) 랭킹 1위 자넷 리가 차유람을 세트스코어 1-1인 상황에서 마지막 세트 2-0으로 눌렀기 때문이다.
자넷 리가 지난 9일 경기에서 차유람을 2-0으로 이겼고 여러모로 봤을때 차유람보다 한 수위의 기량이지만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
이번 ‘중흥 골드 스파&리조트 2007 인터내셔널 빌리어즈 챌린지’에는 자넷 리와 차유람 외에 '작은 마녀' 김가영(24), 몸짱 당구미녀 샤넬 로레인(괌), 미유키 사카이(일본), 이사벨 크라츠크(독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두고 겨룬다.
또 이 대회에서는 자넷 리와 차유람은 본경기에 앞서 각각 개그맨 문천식과 정준하를 코치하면서 팀전을 펼쳐 자존심 대결 2라운드를 벌이는 이벤트도 준비해 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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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VS 쟈넷리 맞대결 2라운드 후끈…1라운드 자넷리 먼저 1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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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세영 기자]
‘얼짱’ 차유람(20)과 ‘검은 독거미’ 자넷 리(36)가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친다.
차유람과 자넷 리는 오는 11부터 13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펼쳐지는 ‘중흥 골드 스파&리조트 2007 인터내셔널 빌리어즈 챌린지’에서 리턴 매치를 갖는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열린 ‘2007 춘천 Empress Cup 당구 9볼 대회’에서 자넷 리는 차유람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춘천 대회에 출전한 자넷리와 차유람 자매, 샤넬 로레인(괌), 김가영, 미유키 사카이(일본), 이사벨 크라츠크(독일) 등 6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편, 11일에는 본 경기에 앞서 노브레인 서바이벌’의 바보 콤비인 정준하와 문천식이 각자 다른 팀으로 자넷 리와 차유람과 한 팀을 이뤄 서로의 포켓볼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성 경기를 갖는다.
케이블 스포츠 채널 MBC ESPN은 11일부터 13일 까지 열리는 ‘중흥 골드 스파&리조트 2007 인터내셔널 빌리어즈 챌린지’와 한국 선수와 세계 대표 선수들과의 대결인 ‘코리아 vs 월드’ 대회를 독점 생중계한다.
[사진 제공 = MBC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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