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4일
저녁 6시경 택시를 탑니다..
몰콩 이상한 화백께서...
6번째 개인 전시회를 여신다 합니다..
테마...섬 나에게 오다.....
전시장에 도착하니 전시회 시작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이분 아시져??^^...몰콩 이상한 화백님 되시것습니다....^^
갤러리분들도 많이 오셨네여~
몰콩님 인사 말씀 하고계십니다...
사람들 많은 곳에서 마이크 잡고 이야기 하고파..
전시회를 하게되셨다는 그런 인사말씀,,ㅎㅎ
캠장에서 몰콩님과..갤러리에서의 몰콩님 모습이 사뭇 달라보이시던데..
아무튼 기분 좋아 보이십니다...^_____*
캠핑을 취미로 하다보니 마루도 인생이 럭셔리 해졌습니다..
아는분 중에 화가도 계시고..미술 관람도 하공...^^
작품 감상 들어갑니다~~..
섬..이 주제라 합니다..
지형적인 섬을 표현하신건지..마음의 섬을 표현하신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갠적으론 날씨별 섬을 표현한것 같던데..ㅋㅋ
푸르른날,따뜻한날,열정적?인날,우울한 날....
만고 제 생각이니..절대 참고하시면 안됩니다~~ㅎㅎ
미술 전시관에 가보니 의자도 남 다릅니다...
낮익은 갤러리분들도 계시죠??
작품명..외면1
작품명..외면2
작품명...나몰라 패밀리..ㅎ
미술관람후 맛있는 저녁식사와 즐거운 음주...
울산 꽃남3총사 쏠캠을 도모합니다..
잠깐!!..여기서 꽃남이라 함은 꽃미남들을 부러워 하는 사람을 일컬는 것으로
괜한 오해나 야유는 삼가해주시길~~^_____^
4월15일 저녁..바다에 서다...
쏠캠의 최대 멋은 단촐함이다!!
이름 모를 캠우님들도 몇팀 들어오셨구여..
짧은 1박의 밤을 보낼 보금자리 간단하게~~
스노삑 무시기 촛불렌턴이라 캤는데..
겁나 이쁘더만여~~ㅎ
눈입자 찍니라 나름 고생 쩜 했다믄서~...ㅎ
쏠캠 장비에 대한 한가지 생각..
기능이나 성능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단지.....이쁘면 된다..때바리만 좋으면 다 용서가 됨............ㅋㅋ
간혹 미니멀 하기만하고 때바리 안나는 위와 같은 놈들도 있다..
간편함에 위안을 삼는다...
바닷가에 왔으니..회 한접시 한다~ㅋ
생각지못한 추위와 바람으로 인해...
바다에 당당히 서보려 했던 꽃남 3총사의 작은 바램은..
그저 바램으로만 끝나고 만다..
다음날 아침.....
춥더이다...
복날 개떨듯한단 소리는 들어봤지만..
봄날 개떨듯 떨지는 정말 몰랐다..
1세대 꽃남
하늘님 보금자리..ㅋ
아직 기침전이시군여...
날씨가 추워 아침 산책 엄두를 못내...
문만 빼꼼히 열어..주위를 살핀다..
여기는...
거센 파도와 무서운 바람소리에 밤잠을 설쳤다..
따듯함을 기대할수 있는 한줄기 희망의 빛 줄기..
바다에 서다..
춥다...
멋스러울것 같던 바다캠핑은...
그저 기우였다..
넓은 바다..우리의 섬은 우리에게 오지 않았다...ㅋ
아참..배트남 전우회 할아버지 한50분 오셨다..ㅋㅋ..우리의 빠른 철수를 독려하러 오신듯~~^^;;
알수없는 기다림..
차안에서 움추리고 않아
세상 구경을 한다....
모닝 담배 한가치..
모닝 뻘짓....
모닝 뉴스...
모닝 생각..
모닝 곰돌이..ㅋ
차안에도 추위가 만만치않아..
이놈에게 의지한다..
고맙다..육처넌..ㅎ
울산 옥동 2대 꽃남..
곰아님!!
보금자리..우측 스노우 라인..
매점을 보니 배가 고프다..
인근 지역을 차를 타고 20여분 돌아 댕겼는데..
문을 연 식당이 없다..
연로하신 분들?과 함께하다보니..나름 잘 해보려 아침을
미리 준비하려 했는데..뜻대로 되지 않았다..^^
곰아님 가져오신..
동태 찌게에다가...
어제밤 먹다 남은 내장탕을 끓여..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는데..
이눔이 문제다..
끓이는데 족히 한시간은 걸린듯하다..
국은 준비가 다되었는데...
한참 후에 끓기 시작하는 햇반...흠
두분 삐지셨다...
배고파서...
공복에 모닝 소주 한잔에 허기를 달래본다..
그래도 마음은 풀지 않으신듯...ㅋㅋ
철수하려니..
햇빛 내려째고..ㅈㄹ >.<
그래도..
누가 뭐라해도 ...
꽃남들의 쏠캠은 계속된다...^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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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쏠캠엔 몰콩이 참석해야되는디...아쉽군여..ㅋㅋ 으``추워..마루님전시에참석해주셔서 증말로 감사햐요~ 내년엔
서울 인사동에서 계획중인디 또 꼬~옥 참석바람니다..ㅎㅎㅎ
안됩니다...몰콩님 서울인사동에서 하시는 것까지는 좋으나 지발 쫌 주말에 소
안그럼 또 못가요
저한텐 섬은 안오구...매일 쏟아지는 빨래감에 설것이에 정신이 없네요..몰콩님 전시회드려요...칠일이 지날려나...
에고 언제쯤
금욜.토욜.사라진 내 꽃남이 여기계쎴구만.딱 걸렸어!!!
몰콩님의 전시회에 참석을 올해도 못했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얼마나 내공을 쌓으면 솔캠이라는것이 가능할지....꿈만 꾸다 정신 챙겨 봅니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솔캠의기회가오겠지....
몰콩님 개인전 다시한번드리고 고가에 작품주인이 나타나길 기원합니다.. 거웠슴다..
가끔은 목숨걸고 솔캠을 감행하는것도 나름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