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롯데백화점싸인회 대박후기!!!!!!!!!!!!!!!!!!!!!!!!!!!!

CA갔다와서 집에서 할일없이 빈둥댔는데 친구가 백화점에서 박진우팬싸인회3시에하는데 사람이없다는거예요ㅋㅋㅋ[그때시각2시10분] 아 이때가 기회다 하고 당장 뛰어갔더니 [백화점이집에서5분도안걸림] 진짜 한두명만있고 저랑 친구들밖에없는거예요~ 하튼 그러고 기다리고있는데 3시쯤에 진우오빠가 온거예요 그때부터 사람 쪼끔 몰리기 시작했지만 머 싸인회 지장은없었구요ㅋㅋㅋ 제차례왔을때 진우님: 안녕하세요 나: 네~~~ 아 오빠 너무 잘생겼어여♡ 진우님: ^^←머 고맙다는표시??ㅋㅋㅋㅋ 이름이... 나: 원일이요!! 아 추신도 써주세요!! 진우님: 추신... 그리고나서 진우오빠가 계속 저를 쳐다보는거예요 그 큰눈으로ㅋㅋㅋㅋ 그래서 그냥아무생각없이 가만히 있다가 오빠의눈치를 채고나서 나: 아 그냥오빠맘대로여^^ 진우님: 아 맘대로... 하고서 추신에다가 ^.^ 이걸 써주신거예요ㅋㅋㅋ아 넘웃겼어여ㅋㅋㅋ 그리고나서 나: 오빠 악수요!!!!!!!! 사람들이 다 오빠왼손을잡은거예요 그래서 전 오빠의 오른손을 잡았죠ㅋㅋ 제가 오른손처음잡았어요 큭큭 아무튼 그러고 악수하고 갔는데 아 너무 미련이 남는거예요 뒤에 또 서서 기달렸죠 쫌 기달리니까 제 차례가 오더라구요♡ㅋㅋㅋㅋ 오빠가 제 얼굴 보시고 웃으면서 한숨을 쉬는거예요 ←또왔다는간접적의사ㅜ.ㅜㅋㅋ 그리고나서 나:오빠 아까 또 받았는데 그냥 이거[아까싸인받은종이] 뒤에다 해주세요ㅋㅋㅋ 진우님: [싸인중...] 나: 오빠 추신도 써주세여!! 이번엔 피아노열심히쳐 라고 써주세여~~ 진우님: [추신쓰는중...] 나: 아맞다!! 하니까 오빠가 쳐다봤어여 꺅 @.@ 나: 이름안썼다..원일이요 진우님: 원일이~? 나: 네~~ 진우님: 자~~여기~~^^^^^^^^^ 나: 히히 감사합니당~ 이러고 이제 싸인회 끝나기만기다리면서 오빠얼굴보이는곳에서 계속 기다리는데 오빠가 계속 저희 쳐다보셨어요>.< 하튼그러고 오빠가 일어나서 인사하고 매장언니들이랑 사진찍는거였는데 그때 제가 큰소리로 "오빠 졸 기여워여~~!!!!!!!!!!!!!!!!!!!!!" 이래서 사람들 다 웃으면서 쳐다보고 -┏ 근데 오빠가 안쳐다봐서 더크게 "오빠 넘 멋잇어여!!!!!!!!!" 이랬더니 막 오빠도 웃긴지 미소를머금으면서 입술을 깨물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막 매니져가 째려보고 ㅡㅡ 하튼 그러고 오빠 차타는길까지 쫓아가면서 계속 "오빠 멋있어여" 이러면서 갔어요ㅋㅋㅋㅋ 근데 거기 관계자가 길 막아서 다 쫓아가진 못했지만 하튼 진짜 재밌고 완전 좋은날이엇어요 ㅜ.ㅜㅋㅋㅋㅋ 오빠눈 진짜 초롱초롱하고 완전 크구요 키도 진짜 크구요 아 진짜 넘 잘생겼어요 실물이 완전백배 더 나요 @.@ 아 아무튼 진짜 보람찬하루였어요 ㅋㅋ 이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은 필수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