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금요일/ 아시아 증시를 뒤흔든 양적완화 축소우려 수면아래로 후퇴하나?

[유수처럼]

링컨은 위대한 업적을 많이 남긴 반면, 살아생전에는 안티도 많았다. 거침없는 비난과 조롱도 수없이 들었다. 링컨이 죽었을 때 그의 호주머니에는 뜻밖의 물건이 나왔다.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신문기사 한 조각. 얼마나 그 기사를 많이 봤는지 종이가 닳고 닳았다고 한다. 왠지 찡하다. 자신을 향해 날아드는 수많은 비난의 화살을 피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 있다. 링컨도 결국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의 심장을 가졌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사람을 움직이고 조직을 깨어나게 하는 힘의 원천에 대해 생각해본다.

# 기다리지 말고 선수치기
... 직장에서 상사는 내가 싫든 좋든 내게 중요한 타인이다. 성과나 성취가 승진이나 연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직장인은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크게 끌어올려주는 상사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몸으로 예민하게 느끼며 알고 있다.

특히 칭찬을 자연스럽게 기분 좋게 하는 상사를 만나기 쉽지 않다. 상사 세대의 젊은 시절은 지금보다 더욱 칭찬에 인색한 직장문화가 대부분이었고, 칭찬이 자칫 속보이는 아부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칭찬을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칭찬의 잠재력, 영향력 내지는 파급력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21세부터 70세까지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자수성가 한 100여명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했더니, 학력과 직업, 소질과 특징 등은 아주 다양하고 다채롭게 나타났지만, 이들에겐 중요한 공통점이 한 가지 있었다.

그들은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는 선수이자 고수였다는 점. 이들은 언제나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타인의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발견해서 그것을 칭찬했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했고, 또 이들을 도와주었기 때문에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사업가이자 사상가였던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의 묘비에 새겨있다는 “여기 자신보다 더 현명한 사람을 고용할 줄 아는 인간이 누워 있다”는 말이 떠오르는 조사다.

# 마음 깊은 곳을 울려라
칭찬은 많이 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한다고만 좋은 것도 아니다. 상사가 단지 자기 인기를 위해 칭찬을 남발했을 때 질이 떨어지며 필연적으로 효과가 적어진다. 작은 일이라도 칭찬받을 만한 이유를 강조하고 다른 사람들도 납득할 수 있는 범위에서 칭찬했을 때 하는 효과가 크다.

여러 사람들이 있는 데서 칭찬해서 좋을 일이 있지만 어떤 칭찬은 개인적으로 해야 하는 것도 있다. 팀원 전체를 한꺼번에 칭찬하는 일은 좀 과해도 괜찮다. 모두가 함께 받는 칭찬이기 때문에 기분도 좋고 동기 유발에 유익하다. 조직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팀원 사이의 경쟁심 대신 협동심과 일치감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조직의 성과가 늘 제자리이면서도 서로 여전히 칭찬하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땐 회사 차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습관이 될 수 있는 애교 있는 장치를 마련해주는 것은 어떨까.

습관이 바뀌면 좋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선택하여 실천할 수 있는 힘도 커지기 때문이다. 칭찬함이나 칭찬릴레이를 통해 시상을 하거나 윗사람부터 적극적으로 전략적으로 칭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효과적이다.

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트는 “사람이란 공격에는 저항할 수 있지만 칭찬에는 모두가 무기력하다”고 말했다. 칭찬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고 칭찬이 삶을 얼마나
윤택하게 만들 수도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말이다. 나를 변화시키고 상대를 변화시키고 조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오늘부터 당장 내 옆자리 동료의 장점 찾기, 칭찬하기를 생활화해보자.

카페 문을 연지 만 이년반이 지나가는 동안에 카페를 거쳐간 얼굴중에도 주식과 잘 안맞는거 같다고 이야기하며 더 망가지기 전에 주식을 접어야할거 같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카페를 떠나가는 회원이 계실때마다 카페지기로서 부족함이 느껴져 마음이 무거워지곤 합니다

세상에 그 어느 누구도 주식이란 메카니즘이 체질에 맞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주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하지는 않았는지를 생각하며 주식으로 인한 손실과 상처입은 마음이 차츰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카페를 이끌고 있지만 저 역시 게으른 마음으로 소홀해 질때가 생기곤 합니다.

어제 올린글 중에 길게 보눈 재무계획이 돈 된다.를 보더라도 어떤 시각과 마인드로 접근하는게 효과적인 투자자세인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900을 이탈하며 년중 최저치를 갈아치웠지만 2020년쯤에도 2000라인에서 허덕거리고 있을까요?

저는 분명 코스피지수도 3000을 넘고 5000을 향하는 시기가 올거라 생각합니다.그렇게 향하는 동안 서로를 칭찬해주며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주는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실력은 노력을 이기지 못하며 노력은 즐김을 이기지 못한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단기등락에 일희일비하기보다 하루 하루 오르고 내림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미래가 열려있는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고 세월의 흐름을 즐기는 동안 여러분 힌분한분이 모두 투자의 현인이라 불리우는 워렌버핏처럼 성공한 투자가로 우뚝 서있을 것입니다

<사진캘리그라피 출처는 임정수디자인>더 보기

                전일장 마감요약                     

 월가시각/그동안 경제 지표가 개선될 때마다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커졌지만 이날은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약화됐다.

장 막판 나온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 때문이다. 지난 수년 동안 연준의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거의 매번 기사를 게재해 '연준 통신(Fed Wire)'이란 별명이 붙은 WSJ 기자 존 힐센래스는 "벤 버냉키 의장이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를 진정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힐센래스는 연준 관계자를 인용해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된 어떤 움직임도 프로그램의 종료가 가까워졌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로 인해 뉴욕 증시는 장 막판 상승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연준의 정책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증시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월가는 내다봤다.

세테라파이낸셜 시장 전략가인 브라이언 젠드루는 "이날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오늘은 시장이 일본 증시 급락에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투자자들이 모두 연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증시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등 돌린 외인에 1900 붕괴...연중 최저 기록...코스피 지수가 13일 외국인의 계속되는 투매에 1900대마저 지키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 이상 급락,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7.18포인트(1.42%) 내린 1882.73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9일 1878.10 이후 최저치다.

이날 새벽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로 다우지수 1만5000선이 붕괴되는 등 하락세로 마감했다. 일본 증시도 닛케이225지수가 엔고 우려로 4% 넘게 하락하는 등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 닷새 연속 '팔자'를 외치며 9486억원 상당의 매물을 내던져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33억원 어치, 4850억원 어치 물량을 순매수했지만 지수를 지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기도 했던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총 514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차익거래에서 24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에서 4900억원 순매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으며 증권업, 은행업, 건설업, 금융업 등이 2% 넘게 밀렸다.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전기전자업, 보험업 등도 1%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SK텔레콤이 0.93% 오른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2% 넘게 하락한 135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삼인방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금호산업우, 일성건설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STX, STX조선해양 등 그룹주를 포함한 252개 종목이 상승마감했다.

반면 남광토건과 벽산건설 등 6개 종목이 하한가에 장을 마쳤으며 545개 종목이 내림세로 마감했다. 77개 종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3.30포인트(1.33%) 내린 245.5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7계약, 302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2258계약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0.8원(0.07%) 오른 1134.40원으로 마감했다.

외인 순매도 공세... 540선 턱걸이...코스닥 지수가 13일 외인 순매도 공세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38포인트(0.98%) 내린 540.82로 장을 마쳤다. 이틀째 약세다. 거래량은 5억5220만주로 전일 4억7101만주를 상회했으며 거래대금은 1조6532억원으로 전일 1조7302억원에 못 미쳤다.

미국 뉴욕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으로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오름세로 전환했으나 다시 외국인이 순매도로 마음을 바꾸면서 하락했다. 장중 536.00까지 내려 앉았으나 결국 540선을 지키며 장을 마쳤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의 출구전략 가능성으로 급락한 것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이 303억원을 팔아치우며 이틀째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188억원을 순매수, 사흘째 ‘사자’를 지속했다. 기관은 87억원을 사들이며 나흘째 순매수했다.

업종 중에서는 디지털컨텐츠 2.17%, 컴퓨터서비스 2.08% 하락했으며 IT종합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비금속 음식료담배 기타제조 등이 1% 넘게 내렸다.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등이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전일대비 650원(1.95%) 내린 3만2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동서 포스코 ICT 파트론 위메이드 등이 빠진 반면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다음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위닉스 등 4개 종목이 상한가였으며 253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는 정원엔시스 등 2개 종목으로 664개 종목이 하락했다. 남북당국회담 취소 소식에 에머슨퍼시픽 등 남북 경협주에 전일에 이어 약세를 이어갔다. 보합 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제석천황]

동시호가입니다

[jenny]

네 천황님 한 금요일 동시호가네요

[jenny]

천황님 한주 동안 무진장 수고 많았습니다
가족분들과 거운 주말 보내시고
가뿐한 마음으로 월요일에 뵈요

[jenny]

다음주는 다시 증시가 힘을 낼거라는
믿음으로 이번주 장을 마감합니다
한주간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주말에는 날씨가 모처럼 좋다고 하네요
장마가 오기전에 야외로라도 나가셔서
자연을 만끽하시고 스트레스를 풀어보세요
월요일에 뵐께요

[제석천황]

이번주도 왕수고 하셨습니다...
주말 뽀송하게 보내시고
월요일에 만나요....

[제석천황]

이번주내내 수고하셨습니다
건 주말보내시고 월요일에 만나요...

[두메산골]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