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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맛집 스크랩 [대구맛집 / 침산동맛집] 이곳에 가면 착한 가격에 맛있는 퓨전음식을 맛볼수 있다 ..대구 산격동 / 달리지오 /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농갈라묵자 추천 0 조회 117 13.04.04 13: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며칠전 저녁에 갑자기 외식을 하잡니다..

갑자기 몸도 피곤하고 밥도 하기 싫다고...

큰아이는 학교 동아리 모임이 있어 늦는다고 하고 작은 아들은 고등학생이라

학교에서 석식을 먹고 밤 10시는 되어야 돌아 올터이니 이제는 집사람과 저..두사람의

저녁만 해결하면 되는데 굳이 밥하고 반찬하고 일거리를 만드느냐고?

그냥 나가서 간단하게 먹는게 오히려 싸게 먹히고 일도 없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마전 봐 두었던 퓨전레스토랑 달리지오로 향합니다..

 

 

아래의 view on 추천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구시 북구 침산동 105 - 21번지

053-253-1368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운전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쉽게 주차를 도와 주시는

주차 도우미까지 계셔서 한결 편할듯 합니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일층과 이층으로 이어지는 건물인데 지은지는 좀 되어 보이는데

속을 완전히 바꾸신듯 보이더군요

안은 넓고 좋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고 의자도 편하고..

그러니 맘도 편해 집니다..ㅎㅎㅎ

 

 

 

 

 

 

 

 

물론 런치타임 가격이지만 너무 착합니다..

와규 스테이크가 150g이 저정도 가격이면 너무 착한듯 생각이 됩니다..

큰아들 안데려 오길 잘했습니다..

왔다면 무조건 스테이크 먹자고 덤볐을 겁니다..

다음에 런치타임을 노려 한번 와봐야겠습니다..ㅎㅎㅎ

 

 

 

 

 

 

 

처음에는 셋팅을 해주고 그 뒤부터는 셀프로 이어지더군요..

음식의 그릇이나 나이트도 셀프다 보니 그래서 그런지 스텐으로 만든 그릇을 사용하더군요..

아무래도 그쪽이 인건비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가격이 착한 것은 재료나 음식의 질을 낮춰서 한게 아니라 다른 비용을 줄여 

이루어진 착한 가격이라 생각이 되니 더 맘에 듭니다..

 

 

 

 

 

 

우리가 간 시간이 저녁 늦은 시간이어서 와규 스테이크는 다음으로 돌리고

일단 샐러드와 피자..그리고 닭가슴살 스테이크..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까르보나라로

주문을 넣어 봅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입니다..

일단 나오는 그릇에서 푸짐함이 보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만족도를 아주 높여 줍니다.

사실 깨작깨작 주는 곳은 같은 양을 먹어도 배가 더 고픈 것 같거든요..ㅎㅎ

은은한 불향과 신선한 샐러드용 야채..새콤한소스..

그리고 커다란 그릇에서 느껴지는 푸짐함...모든게 어우러져 맛이 돋보이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였어요..

 

 

 

 

 

 

 

 

 

 

 

 

 

 

 

 

제가 주문한 까르보나라 입니다..

저는 처음가는 파스타 집에는 대부분 까르보나라를 주문합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크림 스파게티 중의 가장 기본으로 하는 스파게티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집과 맛의 비교가 쉬운 까닭에 

처음가는 집은 항상 까르보나라를 주문하곤 합니다..

 

 

 

 

 

 

 

 

조금 진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드릴걸 그랬나요?

소스가 살짝 묽은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까르보나라 특유의 치즈의 고소한 맛과 베이컨의 향을 잘 살린 맛이어서 맘에 들었네요..

양도 적지 않아 여자분이라면 배가 부를 정도..

남자인 저에게도 적지 않은 양이었네요..

 

 

 

 

 

 

 

 

 

 

 

왔으니 여러가지를 먹어보자 싶어서 주문한 고르곤 졸라 피자..

일단 크기가 맘에 확 듭니다..아주 맘에 듭니다..

두사람이 먹기엔 넉넉한 사이즈로 우리는 남겨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앞에 다른 메뉴를 안먹었다면 다 먹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아니니 크기가 더 크게 보이더군요..

 

 

 

 

 

 

 

 

 

도우는 살짝 발효를 시킨 도우이고 치즈는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어서

먹는 나로서는 아주 즐겁게 먹었습니다..

꿀에 찍어 먹으니 달콤함과 치즈의 쫄깃함이 저를 즐겁게 만들어 주더군요...ㅎㅎㅎㅎ

 

 

 

 

 

 

 

 

 

 

 

 

집사람이 주문한 치킨 바베큐 스테이크..

닭다리 정육을 소스를 발라 그릴에 구운 치킨 바베큐 스테이크네요..

닭의 잡내도 거의 없고 닭다리살은 부드럽게 잘 구워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줍니다..

소스는 강하지 않고 볶음밥도 같이 있어 남자라도 양은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파게티는 별식이 아니라 대중이 즐기는 음식이 된지 한참되었지요..

그러다 보니 잘하는 집도 많고 슬로우 푸드를 지향하면 고급재료를 이용해서

높은 가격을 받는곳도 많이 생기고 있네요..

하지만 저의 생각은 많은 스파게티 집들이 일인분에 만오천원내외를 하는곳이 많은데

그정도의 가격을 지불 할 음식인가 생각을 하면 아직은 수긍이 잘 안가네요..

물론 임대료가 비싸다던지..특별한 서비스 혹은 또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조금은 가격이 내려도 좋은 ..그런 음식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달리지오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품질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 곳 입니다..

넓은 주차장..그리고 넓직하게 배치된 좌석..빠른 서비스..

넉넉한 양과 괜찮은 맛..아주 맘에 드는 곳이었네요..

조만간 가족들과 다시 한번 가서 맛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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