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다. 뽀또야.
이제 나두 다시 올려야 되겠다.
*^^*
: 움파하하하!!
: 요기는 저의 목구멍 풀칠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구염...
: 어저께는 회사가 우라지게 바빠서 혼자 띵가띵가 놀 수 엄써서리...
: 건너(일)건너(월)서인 오늘(화)에서야 벙개&정모후기를 올림미다여...
:
: 그른데 우떠케 후기올리는 사람덜이 요로코롬 엄쑬까요잉...
: 글 올려달라구 징징(?)거리는 사람두 엄꾸...
: 암튼... 글 올림미돠... 함 봐봐여...
:
:
: ★ 벙개 후기 ★
: 하노리언니의 영화벙개...
: 짱나게 영화를 조아하는 뽀또인지라 꼬~옥~ 참석하겠다는 일념하에... 퇴근후 부리나케 수원으루 내려갔숨미돠...
: 그래두 무려 35분이나 지각을 해버린 뽀또...
: 그래두 암말 안하는 착하디 착한 천사표 하노리 언니...
:
: 대마니오빠하구, 헤라언니하구, 하노리언니하구, 머리깎다 늦게 등장한 빌즈오빠하구, 한큐하구, 눈4개하구 영화를 봤슴미돠...
: 시간이 쫌 되자 머글꺼 안사왔다구 징징대는 대마니오빠... 으이구... 내가 접때 다 알아봤따...
: 영화를 보러가는게 아니구 영화관에서 머그러 가는거라는걸... (영화명 : 아나키스트)
: 영화가 끝나자 옆에서 질질 짜는 하노리 언니...
: 언니얌... 왜글케 맘이 약한거얌... 구렇케 눈물이 마나서 워디 사회생활 어케해...
:
: 영화를 보구... 수원의 제2대 아지트 아대 현대당구장으로 집결...
: 뒤늦게 등장한 팝콘과, 째즈킬러...
: 편먹구 겜을 치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깨비와 구여운 여동상 앙마등장...
: 사람덜 넘 많아 서울촌X인 뽀또는 무쟈게 헤롱거렸슴미돠... 정신 엄써서리...
:
: 적당히 적당히 껨을 치구 역쉬나 밥&술을 먹구, 푸러 나왔숨미돠...
: 벙개의 메뉴는 쐬주와... 부대찌게... 글구... 쌀 익힌거...
: 한 잔 더하구 시픈 간절한 맘두 있었지만...
: 내일의 정모를 위해 빠빠이했숨미돠...
:
:
: ** 여기는 울 집 상황 **
: 집에 들어간 시간이 새벽 1시경...
: 우리집등짝후려치기의 명인이신 울 어무이께서는 암말두 않으신채...
: 고상하고... 품위있고... 은근하게...
: 부담을... 주시더군여... (것두... 욜라 마니...)
: "낼 보장.."
: 잠결에 얘기하신 울 어무이... 그 담날 아무일두 없었담미돠...
:
: 위층 화실루 올라가는 울 언니 왈...
: "숙경아.. 엄마한테 혼나다가 잘 자라..."
: 모냐... 이게... TooT
:
:
: ★ 정모 후기 ★
: 귀엽꾸~ 전나 짱나게 깜찍해서~ 기냥 확 죽여버리구 시픈 녀자 뽀또는... ^oo^
: 정모에 목숨을 건 녀자람미돠... 우호호훗!
: 벙개는 참석을 몬해두 정모는 목숨걸구 참석하자... -뽀또 생각-
:
: 오후 느즈막히 모여서 일(특근) 하기루 샌님덜과 계획을 잡아놓구는 혼자서 아침일찍(작은 바늘이 '8'자를 가르키구 있었더램미돠...) 출근하여 후다다닥 일을 맞춰놓구서... 샌님덜 오기전에 잽싸게 날랐숨미돠...
:
: 벙개때 째끔 친한척해서 친하게 된 째즈와의 만남을 시작으루... 정모는 시작되었슴미돠...
:
: 뻐쓰를 타구... 날씨는 조쿠... 둘이서 어디라두 떠버릴까 생각하다가... 생각을 고쳐먹꾸 수원으루 향했숨미돠...
: 수원 원주민을 찾아 물어물어 뻐쑤를 타구 남문까지 가는거까지는 조았숨미돠...
: 허거덕...
: 내리구 보니 한번두 못가본 동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기분...) 여기가 워디랴... 두리번 두리번...
:
: 김선아달믄 하노리언니에게 손폰을 때려 물었더랬숨미돠...
: '이론... 왜 일케 많이두 간거얌?'
: 옆에선 열씨미 째리구 있는 째즈의 눈길...
: (째즈야 그래두 개미똥꼬몽만큼만 누나 미오할꺼지?)
: 터덜터덜 째즈의 구박을 받아가며 우리덜의 아지트에 간신히 도착을 했숨미돠...
: 열씨미... 욜라 진지하게... 껨을 치구...
: 볼링을 치러 갔숨미돠...
: 첫번째 껨에서는 44점 나온 뽀또... 영광이다... 으쌰으쌰~
: 누가 함 쳐봐봐... 일케 점수 나올 수 있나...
: 속으론 부글부글 끓구 있구.. 겉으론 내색않구 있는 울 팀덜을 위해... 쫓겨나지 않으려구 분발을 해서 두번째 껨에서는 99점이나 나왔슴돠... 아이 조아~
:
: 올만에 운동을 좀 해줬다구... 아주 아주 난리두 아님미돠...
: 다덜 고픈 배를 움켜잡구 저녁을 먹으로 갔숨미돠...
: 이번 정모의 매뉴는 부대찌게!!!
: 배가 고파서인지 허겁지겁 먹구나니 암 생각이 없더군여...
: 졸립구, 다리는 풀리구,
: 오빠랑, 언니랑, 동생이랑... 펌프를 방방 뛰는거 구경하다가... 수원정모를 마무리했숨미돠...
:
: 조금은 아쉽구... 조금은 서운했지만... 왠지 맘속으로는 깔끔한 정모였다는... 새로운 뽀또만의 생각미였숨미돠... 헐헐...
:
: 무려 열시간동안 잠을 잔 뽀또임돠...
: 날씨두 화창하구... 초여름 날씨에 아침부터 개운한 뽀또임돠...
: 오늘두 역쉬나 조은 하루 만드세염...
:
:
:
: 피에쑤...
: 누리낄오빠얌...
: 오빠가 츄파춥수 두개 안사줬어두 뽀또는 정모에 참석할라구 그랬쥐... 순진하기는... 쩝...
:
: 깜장새오빠얌...
: 오빤 넘 순수해...
: 내기에서 졌다구... 정말루 츄파춥스를 열개나 사오다니...
: 글구...
: 오빠가 뽑아주는 인형 60개 모아서 커다란 푸우 인형으루 바꿀꺼당... 나만큼이나 커다란 인형...
:
: 오빠덜이 사주는 츄파춥스 모아서 100원씩만 팔아두 떼돈 벌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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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 떨자구~!
Re:
느즌감이 있는 벙개&정모후기라네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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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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