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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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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활기뻗친 몸 그리고 두 마음, 두 바램
도깨비불 추천 0 조회 258 24.03.23 04:35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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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23 04:54

    첫댓글 도깨비방망이에다 불을 댕기고 있는데 세상 시끄럽게 생겼네요. ㅋㅋ

  • 24.03.23 07:22

    한국 오시면 에너벨리랑 김해 한번 오세요
    신어산 철쭉축제 보러갑시다~^

  • 24.03.23 07:48


    진달래 영취산
    철쭉 소백산
    억새 화왕산
    누비며 다닌 그때
    아득한 옛날 같다니

    작년 3월 31일
    김해공항 가던길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넘 아름다워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 24.03.23 07:52

    @정 아 담주면 구포뚝 벗꽃터널길 형성되지 싶습니다
    소백산은 겨울에 가서 얼어 죽을뻔한 기억이 있네요
    눈에 담아둘곳 많이 다니세요
    한정된 시간을 살고가는 인생이니

  • 작성자 24.03.23 11:09

    함박산님 ㅋㅋ 괴로운 제 가슴에 불을 지피십니다. ㅜㅜ 보라공주하고 애너벨리를 어떻게 하면 서로 떨어뜨려야 하나냐.. 그걸로 고민하고 있는데요.

  • 24.03.23 11:19

    @도깨비불 두분께 각각 이런 제안을 하십시오
    지금 한국가면 교도소 가게 생겼는데 당장 보석금 100만 달러가 필요하다
    빌려줄수 있다면 평생을 일해서 조금씩 갚아나가겠다
    하면 분명 둘중 하나는 떨어저 나갈겁니다
    둘다 일수도 있겠구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저~위대한 솔로몬의 제안 이란겁니다 흠~

  • 작성자 24.03.23 12:02

    @함박산2 앗. 나뿌지 않아 보이는데요.
    그런데 어설푸게 여자들 속이다가 황천가는 수가 있어요.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ㅜㅜ

  • 24.03.23 12:03

    @도깨비불 하기사...
    지능과는 관련없는 담력 문제라 어려울수도 있겠네요 어쩌지?

  • 24.03.23 07:42

    건강하신 몸으로 바라는게 모두 이루워 지길 바랍니다
    봄의 햇살과 계곡에 흐르는물은 언제나 변함없고
    가끔씩 불어주는 바람에 날리는 향기는 자극적인 모습으로
    나의 가슴에 불을 붙혀주네요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 24.03.23 11:12

    건강은 이상 없다고 합니다. ㅋㅋ
    좋은 계절에 절벽님 건강하고 즐거운 매일 되십시오. ㅋ
    살짝만 둘러봐도 즐거움이 될만한게 있는데 일만하며 살다보면 일에서만 즐거움을 찾으려 하거든요. 제 경험상.. ㅋ

  • 24.03.23 07:45

    천사짓 하는 여자랑
    올봄에는 꽃도 피우고
    가을에는 단단히 여물어
    함께 하는 에덴동산
    되셔라꼬
    그레이 헤어가 기도해줄게요 ㅎㅎ
    아~~주말은 좋아라
    아직도 뒹굴 이불속
    이제 커피마셔야징

  • 작성자 24.03.23 11:14

    누님 오랜만에 힘 되는 말씀을 주시넹. ㅜㅜ
    주말일 수 록 부지런히 할일을 찾아서 해야지 이불속에서.. 어쩐대요. ㅋ

  • 24.03.23 07:58

    오늘은 천사 애기아닌 현실 이야기 입니다.

  • 작성자 24.03.23 11:14

    네. 이제 현실적으로 살아야죠.

  • 24.03.23 08:07

    아무 여자나 좋다니 그렇다고 절대 아무 여자나 주실 분이 아니지 아무거나 마구 준다면 신이 아니라서 기도 따위 할 필요 없겠쟈 곁에 누가 있다면 그곳이 에덴이겠지 곧 달콤함과 쌉쌀함에 익숙하게 젖을 것이야 자연과 무위도원 삼매경도 곧 잊을꼬야
    그래도 같이 놀아준 우리 할미새들은 쉬 잊지마러 줬음 ㅠㅠ

  • 작성자 24.03.23 11:18

    듣고보니 일리가 있네요. ㅋ 누님들을 제가 잊다니요 그럴리가... ㅋㅋㅋ

  • 24.03.23 08:07

    애고...시끄러라.
    뉘 그리 징징거리누.
    감성 듬뿍 눈썰미 줬건만 쯧쯧.
    귀찮아서라도 하늘에서 비처럼 여자가 내려와
    꼼짝달싹을 못하게 해야지...이거 원~
    (걍 혼잣말입니다 ㅋ)

  • 작성자 24.03.23 11:19

    달라고 하는 기도인데 달달 볶아야죠. ㅋㅋㅋ

  • 24.03.23 08:21

    아~~
    어찌저리 내마음을 고스란히 글로 옮겨놨을까?
    신기해하며 읽고 또 읽고...다만 다른건 여자가 남자일 뿐.

    요란한 마음 어느것이 이기든 평안한 행복쪽으로 남은 인생 외롭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작성자 24.03.23 11:21

    아.. 리진님 마음이 그랬구나요. ㅜㅜ 마음 편안하게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풀어 버리고 복잡한건 피하고 외면하고 그럴려구요.

  • 24.03.23 08:36

    도깨비 불님의 수필은
    저로서는 이해가 난해해서 ㅠㅠ 😭
    무엇 을 신께 구하고 많이 달라 하시는지?
    현제의 상황에 처한 모든 주신것들에 감사함으로
    더 큰 긍정의 마음 주시라고 기도 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24.03.23 11:23

    무엇을 달라고 하는지 주어가 몇차례나 등장하는뎅 ㅜㅜ 여자가 없으니까 있는대로 다 데려다 난테 달라고 기도한거에요.

  • 24.03.23 09:17

    마음만 잘 다스리면 기다리는 천사가 곧 나타나실듯 합니다~~
    기도도 정성껏 하셨으니까요~~
    눈만 바로 뜨고 보시면
    이사람이 내가 그토록 찾아 헤메는사람이다
    보이실겁니다~~

  • 작성자 24.03.23 11:24

    정성껏 했으니 눈 똑바로 뜨고 오는 천사를 살펴 보겠습니다. ㅋㅋ

  • 24.03.23 09:19

    맨날 반짝반짝 해 처럼 웃고
    별 같은 눈동자로 천사짓만
    하는 여자 영화에서나 있을법한ㅎ

    그래도 아무나 만나면 아니되오
    속된말로 신세 조져요 ^^;;;

    남편이 저를 처음볼땐 초롱초롱
    눈망울 이었는데 지금은
    우스개 소리로 동태눈깔 됐다고
    제가 놀립니다

    깨비옵파 글 읽고나니
    담주엔 도봉산 에덴동산에
    함 가봐야 겠어욤

    아~~~
    오늘도 무사히~~

  • 작성자 24.03.23 11:27

    맨날 반짝반짝 해 처럼 웃고 별 같은 눈동자로 천사짓만 하는 여자 = 칼라풀!!
    남편이 동태눈깔 됐다고 칼라풀님을 놀려요? ㅋㅋ 그럼 진짜 그런가보넹. 헤..

  • 24.03.23 11:31

    @도깨비불 아뇨~~~

    남편이 연애할때 저를
    바라보는 눈이 샤르방
    초롱초롱 였는데..

    지금은 동태눈깔 됐어욤 ㅋㅋㅋ

    이쁜짓하는 귀여운여인 칼라풀
    맞습니당 풉~^^

  • 작성자 24.03.23 11:39

    @칼라풀 아이고.. 남편이 매일 마누라 눈만 쳐다보니까 동태눈깔이 된거에요.
    나 처럼 이 여자, 저 여자 닥치는대로 다 쳐다봐야 반짝 초롱초롱해지는데. 참. 내..

  • 24.03.23 11:41

    @도깨비불 ㅋㅋㅋ
    마누라만 봐서
    안구오염 됐겠당

    깨비오퐈처럼 이여자 저여자
    안구정화좀 시켜야 겠넹
    ㅋㅋㅋㅋㅋㅋ

  • 24.03.23 09:23

    그냥

    천사 공주 여왕 등등
    꿈만 꾸시고
    저처럼 꿀하게
    화려한 싱글로 사십시오
    그게 가장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삶이고
    뭇 많은 여성들을 위한 삶이오

  • 작성자 24.03.23 11:29

    네. 그렇습니다. 이젤누님처럼 꿀 하게 싱글로 화려하게 살겁니다. ㅋㅋ
    걱정 놓으시오 누님.

  • 24.03.23 09:58

    아무여자나
    주는대로 남김없이
    받겠다시니

    도깨비불님의
    평화는 요원한 것
    같습니다..ㅎㅎ

    그저
    넘치지않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바라보면 기분좋은
    그런 여자
    하나만 주십시오..

    이렇게
    소망을 바꾸오소서..ㅎㅎ

  • 작성자 24.03.23 11:31

    하나만이요? ㅜㅜ 하.. 그건 좀 곤란한거같은데요. ㅋㅋ 생각해보겠습니다.

  • 24.03.23 10:28

    봄은 꽃으로 약속을 지킨다는데
    도깨비불님의 순수하고
    간절한 기도를 무엇으로
    지키시렵니까!


    불랙홀에 빠졌던 나의 불혹과도 흡사합니다ㆍ
    저는 두레박을 내려달라
    애원했지요
    혹성 탈출하고 싶다고ᆢ

    그러나 대답은 없었고
    신은 죽었다!
    니체의 말을 뇌아리던 중
    결국
    겪을 것 다 겪게 하신 후
    화이트홀로 인도하셨어요ㆍ


    도깨비불님 !
    응원합니다 ㆍ



  • 24.03.23 10:30


    눈동자만 빛나는 무지의 여자를
    만나기를 기도합니다ㆍ

  • 작성자 24.03.23 11:35

    @윤슬하여 제 기도를 지키는거야 뭐.. 주시는대로 성실히 받고 즐거움으로 보답하는거죠. ㅋㅋ
    기도를 잘 하셨네요. 기도한다는 자체의 의미는 이미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니까 결과가 따르죠.
    잘 하셨습니다. ㅋ

  • 24.03.23 12:33

    봄은 왔는데..
    바라던 여인 아직 못 온 모양이네요.

    오기 만을 기다리면 더딜 것 같으니..
    도심 어디라도 다녀 보심이 어떨지요.

    그 외모에..
    글 솜씨 좋은 만큼 말 솜씨도 좋을 것 같은데..
    어느 누가 도깨비불님을 마다 하리오.

  • 작성자 24.03.24 01:16

    아직은 때가 아니오라서 좀 더 있어야지요. 김포인님 피부관리하시는 거 보고 저도 여기저기 거울 보고 있습니다. ㅋ

  • 24.03.23 17:02

    좋은 인연에 도깨비불이 붙길 바라요~

  • 작성자 24.03.24 01:17

    감사 감사합니다. ㅋㅋ

  • 24.03.23 17:06

    오늘 영화 파묘를 보았어요.
    도깨비불이 마구 날라다니더군요.
    잠시 도깨비불님을 생각했어요.
    '그 분도 저렇게 막 날라다니는 분이실까?'

  • 작성자 24.03.24 01:23

    영화를 보셨군요.
    저도 날라 다니긴 하는데 생각만 날라다녀요. ㅜㅜ
    그게 자주하면 진짜로 갔다온거처럼 보일 때도 있으니까 내공이 필요하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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