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나 댓글들에서 말하신 라인업들은 다 ㅎㄷㄷ합니다 그러나 용병 중 1명은 기량이 떨어지죠. 한명은 최강이지만요. 그런면에 있어서 이조추 맥도웰-재키존스 라인업은 두 용병 모두 리그 최고급이었습니다...용병이 반을 먹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이 라인업만큼 리그를 씹어먹었던 라인업은 없는거같아요
SK의 헤인즈 심스는 죄송하지만 명함을 못내밀죠.. 그만큼 맥도웰 재키존스 듀오는 리그 역대통틀어 최고수준의 골밑이었습니다. 앞선또한 레전드 3명이 뛰었던 저때랑 SK는 아직 비교하기엔 민망하죠..수비력 득점력 게임운영 모든면에서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생각하는 재키존스는 크리스랭과 더불어 KBL최고의 센터에요..공수 모두 완벽했고 뛰어난 샷블락커임과 동시에 3점능력도 가지고 있었고 존스의 가장 무서운점은 속공을 강제하는 뛰어난 아울렛패스였다고 봅니다.
당시로서는 맥도웰과 홀의 활동반경이나 스타일이 다소 중첩되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또 한번 맥도월의 진화를 이끌어낸 시기이기도 하죠. 특유의 몸빵 포스트업뿐만 아니라 이상민과의 역대최강 픽앤롤을 마스터하고 중거리 점퍼, 피딩까지 장착했으니까요. 하여간 파괴력만 놓고 보면 이 콤비가 역대 갑인 듯 합니다.
진짜 잭키존스의 아울렛패스는 (-_-)bbb 경기보다가 실점한 후 잭키존스가 엔드라인 가까이에 있는 선수가 아닌 갑자기 냅다 멀리 공을 던지길래 왜저래? 하면서 카메라가 공을 따라가보면 조성원 선수나 추승균 선수가 달려가고 있어서 그대로 바로 속공으로 골넣을떄도 있고.. 당시 현대가 속공을 많이 했었는데 거기에 정말 최적화됐었죠. 기량도 좋은데.
첫댓글 저는 서장훈-재키존스-수비장군 로데릭하니발-한국의 폴피어스 조상현-황성인 이라 생각합니다. 이때 조상현-황성인 신인듀오 진짜 잘했기에...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 맥도웰 제키존스 라인업도 좋았죠 ㅋ
연속우승했으니 이게 최고일 듯
저도 현대 멤버가 가장 좋았다고 봅니다. KBL 초반 8시즌 중 3시즌 우승한 팀이라.. 이 이상이 나오려면 3연속 우승은 나와야 최고가 바뀌겠죠. 15년역사 중 연속우승이 아직도 현대가 유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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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하고 수비하는 용병 , 탱크같이 골밑에서 비벼대고 중거리있는 용병 , 역사상 최고의 포인트가드, 전문 3점 슈터, 수비 공격 밸런스좋은 올라운드 포워드... 완벽하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슈팅력이 너무 좋다..
머랄까 틈이없다고 해야되려나...내쉬-레이알렌-앤써니-르브론-러브 라인보는듯한....
저는 개인적으로 신기성 양경민 김주성 아비 스토리 자밀 왓킨스.. 공수 조화가 가장 잘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동부팬이지만 이조추 민렌드가 좀 무서웠네요
저도 동부팬인데 민랜드가 제일 무서웠습니다.
저는 신기성-그레이(스토리)-양경민-김주성-왓킨스가 제일 무서웠습니다. 양경민 45도 뱅크3점 보면 정말 짜증났죠.....
저도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 맥도웰 재키존스가 가장 강했다고 봅니다. 저를 프로농구에 완전 빠지게 해줬던 라인업.
그리고 팬으로서 그렇게 강하진 않았지만 재미있게 봤던 농구시즌 라인업은 01-02 시즌의 이상민 양희승 추승균 재런콥 재키존스 라인업때네요. 신선우 감독이 하려고 했던 토탈바스켓이 어떤 농구였는지를 알수 있었던 시즌..
삼성팬심담아 주희정 - 문경은 - 이규섭 - 맥클레리 - 호프 ^^; 최강은 모르겠고 농구는 참 재미있게 했는데 말이죠 ㅎ 그리고 아쉬운공 네이트 - 오예데지 공수 완벽한 조합의 외국인 선수가지고 1번밖에 우승못한게 참 ㅠ
근데 정작 우승시즌 파이널에서 엘지골밑 완전 폭격한게 호프였죠..
거의 챔벌레인급 스탯...ㄷㄷ
글에서나 댓글들에서 말하신 라인업들은 다 ㅎㄷㄷ합니다 그러나 용병 중 1명은 기량이 떨어지죠. 한명은 최강이지만요. 그런면에 있어서 이조추 맥도웰-재키존스 라인업은 두 용병 모두 리그 최고급이었습니다...용병이 반을 먹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이 라인업만큼 리그를 씹어먹었던 라인업은 없는거같아요
이듬해 과감히 재키 존스를 내보내고 받아온 로렌조 홀도 무시무시했죠. 너무 거칠어서 상대팀 부상 트러블을 워낙 많이 일으켰다는 점과 하필 보낸 SK의 마지막 퍼즐을 맞춰졌다는 거 빼곤...라인업의 위력만 보면 이 선수가 낀 현대도 막강할 듯 합니다.
SK의 헤인즈 심스는 죄송하지만 명함을 못내밀죠.. 그만큼 맥도웰 재키존스 듀오는 리그 역대통틀어 최고수준의 골밑이었습니다.
앞선또한 레전드 3명이 뛰었던 저때랑 SK는 아직 비교하기엔 민망하죠..수비력 득점력 게임운영 모든면에서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생각하는 재키존스는 크리스랭과 더불어 KBL최고의 센터에요..공수 모두 완벽했고 뛰어난 샷블락커임과 동시에 3점능력도 가지고 있었고 존스의 가장 무서운점은 속공을 강제하는 뛰어난 아울렛패스였다고 봅니다.
로렌조홀은 당시 정통센터로서 보기 드문 스타일이었는데 맥도웰과 어느정도 겹쳤던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시대가 조금 달랐지만 김주성이 파트너였다면 굉장한 시너지였으리라 봅니다.
당시로서는 맥도웰과 홀의 활동반경이나 스타일이 다소 중첩되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또 한번 맥도월의 진화를 이끌어낸 시기이기도 하죠. 특유의 몸빵 포스트업뿐만 아니라 이상민과의 역대최강 픽앤롤을 마스터하고 중거리 점퍼, 피딩까지 장착했으니까요. 하여간 파괴력만 놓고 보면 이 콤비가 역대 갑인 듯 합니다.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 맥도웰 재키존스 조합이 역대 최강아님?
05-06시즌 플옵 전승 우승을 거둔 오예데지-서장훈-네이트 존슨-강혁-이정석 (슈퍼서브 이규섭까지..) 이 라인업도 후보군에는 올릴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이 라인업에 한표 겁니다 ㅎㅎ
저 멤버가 역대최강이라고 하기엔...일단 결승 당시 상대가 용병이 하나 없는 sk였죠...그럼에도 7차전까지 갔는데요
신기성 허재 산종석 양경민 김주성 왓킨스 +슈가 용병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그리고 자유계약시절용병으로 우승한 삼성이나 TG삼보가 더 강해보이는듯 싶네요.
개인적으로 동양팬심 듬뿍담아서 그당시 오리온스의 임팩트는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네요.....김승현,김병철,전희철,힉스,페리맨 페리맨은 리바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ㄷㄷㄷ 그당시 항상 두자리 리바를 기록했던걸로 기억나네요 하지만....두발짝만 멀어져도 ㅠㅠ 슛이 안들어갔다는 ㅋㅋㅋㅋ
오히려 정규시즌 성적은 전희철과 페리맨이 빠진 다음해에 더 좋았죠.
05-06 삼성이요.
이상민-조성원-추승균-맥도웰(파괴력)-젝키존스(블락1위/3점정확도40%)가 독보적이라고 봅니다.
맥도웰이 리그에 임팩트를 남겼지만, 젝키존스 또한 괴물이였습니다. 좋은신장에 의한 리바운드, 헷지수비가 가능한 운동신경, 맥도웰에게 공간을 창출해주는 외곽능력, 맥도웰의 윙스펜을 커버하는 블럭능력까지.. 제가 프로농구보면서 가장 이상적인 센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미식축구를 연상케하는 아울렛패스능력은 보나스!!
재키존스가 리바운드해서, 빨랫줄 송구로 이상민에게, 이상민이 드리블해서 달려나가고, 멕도웰이 트레일러로 뛰어들어오고, 조성원-추승균이 중장거리에서 기다리는 속공은 정말 인상적이였죠.
진짜 잭키존스의 아울렛패스는 (-_-)bbb 경기보다가 실점한 후 잭키존스가 엔드라인 가까이에 있는 선수가 아닌 갑자기 냅다 멀리 공을 던지길래 왜저래? 하면서 카메라가 공을 따라가보면 조성원 선수나 추승균 선수가 달려가고 있어서 그대로 바로 속공으로 골넣을떄도 있고.. 당시 현대가 속공을 많이 했었는데 거기에 정말 최적화됐었죠. 기량도 좋은데.
아무리 최강이어도 황순팔 심판 입맛대로 경기가 결정되죠,,,
신기성 허재(디잭) 윤호영(양경민) 김주성 왓킨스
완벽한 공수조화라 생각합니다ㅎㅎ
?? 윤호영은 김주성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과 뛴 적이 없습니다.
전태풍-강병현-추승균-아이반(레더)-하승진이 단기 포스론 가장 강했다고 봅니다. 양동근-김효범-김동우-함지훈-던스톤을 보유한 모비스를 20여점차로 격파하고 유재학 감독도 답이 없다고 했던 라인업이었죠. 몇경기 못가서 하승진 부상당하면서 나가리 됐지만.
하승진의 육체적, 아이반(레더)의 정신적 제어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단기 포스는 이 라인업이 최고라 봅니다. 문제는 언급하셨다시피 내구성과 기복이었죠.
임재현,신명호까지 있었으니..단기포스는 최강일듯..가드면 가드 높이면 높이 스피드면 스피드 용병이면 용병..어디하나 부족한게 없군요..단!!! 모두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베스트5는 아니지만 조성원-조우현-이버츠 트리오를 다시한번 보고 싶네요.. 평득 100은 기본으로 찍었는데..ㅠㅠ
인정!
강동희-허재-김영만-크리스 윌리포드-클리프 리드
기아팬이 아니라 정말 무시무시했던 팀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허재랑 윌리랑 기아에서 같이 뛴적 없을껀디요.. 아마..
혹시 프로 2년때 피닉스 - 리드 라인업을 착각하신게 아닐까 싶어요 ~~
신기성,스토리,양경민,김주성,왓킨스가 최고일듯요 이팀도 용병 둘다 ㅎ ㄷ ㄷ. 이고 스토리는 나중에 느바까지갔죠.. 맥도웰, 재키라고해도 저 당시 김주성, 왓킨스는 못뚫을겁니다. 재키가 외곽으로나오면 김주성이 따라나오면되고 김주성 전성기는 설명이 필요없고 이조추랑 신기성,스토리,양경민이 붙는건데 전 원주쪽이 유리하다고봅니다
전 이-조-추-민렌드-바셋이요 ㅋ
황성인-하니발-조상현-재키존슨-서장훈...
이 라인업은 별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