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질과 데이터 속도면에선 SKT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네요.
반면 KT는 SKT의 멀티캐리어에 맞서서 가상화CCC기술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가상 기지국의 개념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네트워크 부하를 조정한다는 것 같은데 사실 뭔지는 잘 와닿지 않고 또 가상화 기술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또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H/W가 튼튼하게 받쳐줘야 가능할 것 같은데 오히려 가상화CCC 때문에 기존 H/W성능까지 잡아먹는 건 아닌지 의문이 가네요.
세벗째 대결, A/S부분
SKT의 경우 애플서비스센터는 31개를 운영하고 배송A/S도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 폰세이브 파손이라는 제도가 있는데요,, 월 2000원에 파손시 수리비용을 1년에 3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제도입니다. 이건 수리만을 위한 제도이고 분실시 보상을 위한 보험은 스마트 세이프라고 해서 월 5000원에 추가 가입해야 되네요. 이건 좀 비용부담이 있네요.
KT의 경우에도 10개의 아이폰전용 전담 A/S 센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제도의 경우 olleh폰 안심플랜 서비스로 월 4,700원 프리미엄형 스마트폰 보험에 가입하면 분실 및 파손 보험혜택 모두 받을 수 있다고 하는 점에서 KT가 훨씬 유리하다고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로썬 아이폰5는 국내에서 1.8GHz 대역에서만 제대로된 LTE 서비스 접속이 가능한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정식 출시 후 국내 출시 단말기는 변화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SKT의 멀티캐리어가 적용이 된다면 LTE 서비스 하나를 놓고 볼 땐 서비스 만족도는 SKT 쪽이 좀 더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금액대비를 본다면 표면적인 보상정책은 SKT가 좀 더 유리해 보이긴 하나 기존 KT 아이폰 고객들은 보상 및 할인혜택 그리고 추후 아이폰 5 출시가 되면 더 명확해 질 올레 적립 포인트 등 부수적인 부분 요금제 등은 역시 좀 더 나은 편이구요. 일단은 이렇게 비교해 보았는데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와 아직 명확한 비교분석을 하지 못한 부분은 전해지는데로 금방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이라서 제가 처음 그냥 이렇게 제 생각을 정리해 본 글을 올려 소식을 알려드려봅니다. 문제있으시면 글 남겨주쎄요^^ 좋은 정보되셨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