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2017.8.26(토)~27(일)
2.회수 : 463~466
3.장소(이륙고도) : 무주 반딧불(459m),보령옥마봉(449m)
4.기체 : 모조4(EN-A),스윙 넥서스(EN-C)
5.풍속 : 1~2m(무주), 3~4m(보령)
6.풍향 : 북서(무주),서(보령)
7.착륙장 : 지정착륙장
8.최고 고도 : 522m(무주), 940m(보령)
9.비행시간 : 8,6,15분가량(무주), 36분가량(보령)
10.비행거리 : km
11.참석자 : 박순규,양승규,한현수,김선복,최병찬,박영수,장근영,박석근 그외 다수
463~465 : 무주에서 반딧불축제 기간이라 무주패러협회장인 양병극회장님이 비행오라고 전날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이번 주말은 비도 안오고 청명한 날씨다. 어디에서 비행하든 이번 주말은 아주 좋은 기상 같다. 무주반딧불이륙장에 오르니 생각보다 바람이 약하거나 무풍이다. 후방으로도 이륙은 가능하여 천변 착륙장으로 향하니 천변 위에서 열이 잡힌다. 그러나 조금 오르다 한계다. 모조4 기체로 오랜만(1년 넘게)에 비행을 하니 왠지 어색하고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다. 그 유명한? 뼈다구탕집에서 점심후 이륙장에 또 오르니 마찬가지다. 열만 조금 익었을뿐...이번에도 쫄이다. 선복형님하고 세번째 오르니 약간 바람이 산거 같다. 선복형님은 열을 잡고 제대로 비행을 한다. 근데 나는 릿지와 열로 사면에서 버티지만 기체가 모조4라 그런지 한계다. 스윙 기체만 있었어도...ㅋㅋ
466 : 보령에서 숙소를 제공한다고 해서 저녁8시30분경 보령청소년수련관에 도착 인근 식당에서 술 한잔씩하고 수련관에서 1박을 한다. 당일치기로 대회 참석하는 한회장 등 일행 4명도 합류하구... 착륙장으로 이동 점심을 하며 대회 브리핑 하는데 바람이 슬슬 잘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 열 등 근래들어 최고... 비행자들도 착륙장으로 향하지 않고 고도 잡고 비행을 즐기는거 같다. 청명한 하늘에 대천해수욕장이 내다보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진글라이더총판에서 수리하여 한회장이 공수한 스윙을 셋팅하여 비행을 하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한참을 비행하며 느낀점은 대회 주최측에서 써클링 방향을 정해주어야 할거 같다. 비행자들이 우측 좌측 구분 없이 하다 보니 위험한 상황들이 연출된 개연성이 많다. 살짝 부딪친 기체도 있구...네팔 포카라에서는 무조건 우측으로만 써클링을 하게 하는데...
착륙장에선 비행자들이 많다 보니 착륙을 하면서 많이 겹치는 현상도 있구...어느정도 착륙장에 비행자들이 정리 될때까지 비행하다 한가해져서 슬슬 착륙장 위에서 머물다 착륙을 하게 된다. 나름 집중을 하며 착륙을 하는데 마지막에 조금 짧은가 했더니 다행히 원판까지 들어간다. 전자타킷을 찍고보니 병찬이가 7cm란다. 아마도 현재까지는 젤 성적이 좋다고...이런 운칠기삼이 또 발동하네...ㅋㅋ
시상식때 결과를 보니 조종사부 2위로 입상(상품권 30만원)...순규 행님 왈 라준배 많이 컷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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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성적 축하드립니다.^^
아구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