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첨자료2.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설명
▣ 대상
시상 |
이름 |
작품명 |
작품설명 |
대상 |
이상민 |
보리암의 아침 |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설치한 연등이 꺼지기 전 아침 여명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합니다. |
▣ 최우수상
시상 |
이름 |
작품명 |
작품설명 |
최우수상 |
이용섭 |
낙안읍성 성곽돌기(정월대보름행사) |
정월 대보름을 맞아 상곽위로 횟불을 들고 기원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어둠속에 빛난다 |
▣ 우수상
시상 |
이름 |
작품명 |
작품설명 |
우수상 |
조동현 |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
북방민족의 침입에 대비해 조선 태조 7년에 강화도에서 서울을 거쳐 합천 해인사로 고려 대장경판을 옮겼던 행렬을 재현한 것으로 작품은 6월 20일 경북 고령 개경포를 거쳐 합천 해인사로 들어오는 이운행렬을 담은 모습입니다. |
김병영 |
목련한그루 |
경주 대릉원내의 봉분들 사이로 피어난 만개한 목련 한 그루를 담아봅니다 |
▣ 장려상
시상 |
이름 |
작품명 |
작품설명 |
장려상 |
강영주 |
석조불감과 별 |
화순 운주사의 이 보물(보물 797호)은 유사한 형태도 찾기힘든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감실(龕室) 속의 불상이다. 빛의 속도가 1초에 30만km를 이동하니,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태양의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데 약 8분이 걸린다. 지금 우리가 보는 북극성 빛은 430년 전에 반짝이던 빛, 저 별도 수백년전에 반짝이던 빛을 우린 이제야 본다. 난 이순간 셔터를 누르고 있지만, 그 순간은 한장의 사진, 즉 과거가 되고 난 끊임없이 미래라 불리던 시간 속으로 나아간다. 내가 정말 현재에 있는 것이 확실한가? 난 과거 현재 미래 그 어디에 있는가? 현재에 과거가 있고 미래가 있다 삼세(三世, 과거·현재·미래)의 경계가 부서져내린다. 오래 지켜져온 우리 유산과 오래전 별빛과 함께하다 문득 하나를 깨닫는다. 오래된 석조불감과 별, 이 둘만큼 세월의 깊이가 통하는 짝도 찾기 어려울 듯하다. |
장남진 |
석가탑 |
국보 제21호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신라경덕왕때 김대성에 의해 발원된 불국토를 굼꾸는 불국사 석가탑을 봄날 이른 아침 다보탑과 추녀를 넣어 화면에 조화있게 배치해서 촬영했습니다. | |
박규영 |
아리랑 |
서울의 아리랑공연에 많은 시민과의 화합으로 우리나라 전통민요 아리랑에 오랫만에빠져들었답니다. |
▣ 특선
시상 |
이름 |
작품명 |
작품설명 |
특선 |
염기암 |
당간지주 |
보물 제 103로 지정되어 있으며 절에서는 기도나 법회 등의 의식이 있을 때, 절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문화재와 종교적 당간지주의 위엄을 깊은 심도와 넓은 광각의 시야로 표현함. 다음은 발췌내용임. 이곳은 옛 절터로, 지금은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있다. 그래서 한참 발굴중인곳이다. 지주는 절터 동쪽에 있으며, 70㎝정도 간격을 두고 마주 서 있다. 안쪽면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으나, 바깥면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넓은 띠를 새겼다. 기둥의 윗부분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모를 둥글게 깎아 놓은 형태이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폭이 약간 넓어져 안정감이 느껴진다. 지주의 마주보는 안쪽에는 꼭대기에 네모난 홈을 중앙에 팠고, 아래부분에도 네모난 구멍을 뚫어 당간을 고정시키도록 하였다. 당간을 받치던 받침돌은 직사각형으로 2단이며, 윗면의 중앙에는 당간을 끼우기 위한 둥근 구멍이 파여져 있다. 양식과 조각수법이 화려하고 장식적이며 발달된 모습이어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 주변의 유물들이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
남강호 |
천년만에 세상 나온 대장경 |
2013년 9월 25일. 경남 합천 가야면 치인리 해인사 장경판전에서 선해 주지스님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 진본을 들고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 경판은 거의 천년 만에 세상에 나온 대장경 진본으로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에 전시되어 축전이 열리는 동안만 일반에 공개됐다. | |
임윤석 |
눈속의 향원정 |
함박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향원정 한폭의 수묵화같다. | |
윤현정 |
법고 |
불교의식을 하는 네가지 법구 중 하나인 법고는불법을 전하는 큰북으로 북소리가 널리 울려퍼져 중생의 마음을 울리게 하듯이 부처님의 말씀이 네발 달린 짐승을 비롯, 잠자는 중생의 마음을 울려 깨닫게 하는 뜻을 담아 북을 친다고 한다. 법고는 일반적으로 매달아 놓고 치지만 좌대에 올려 놓고 치기도 한다. 사진은 봉원사에서 치뤄진 영산재 중 한 스님이 법고를 치는 모습을 하이앵글로 촬영해 보았다. | |
유청오 |
석양(夕陽)의 부석사(浮石寺)와 산야(山野) |
해질녘 부석사와 산야가 하나로 조화되는 모습을 담았다. | |
조춘식 |
동구릉의빛 |
가을아침 안개와 햇살을 받은 동구릉의 모습입니다 | |
김순이 |
한산 모시짜기 |
우리나라 전통 문화재인 모시짜기를 작화하였습니다. | |
임충성 |
가을아침 |
물안개가 피어오르던 신륵사의 가을아침입니다. | |
이종익 |
역사는 흐른다 |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모습중 비온뒤의 화홍문의 모습입니다 역사의 흐름을 문화유산과 흐르는 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 |
고수경 |
읍성의 봄 |
옛 전통방식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봄 풍경 |
▣ 입선
시상 |
이름 |
작품명 |
작품설명 |
입선 |
안현진 |
근정전의 위엄 |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입니다. 역사 속의 준엄하고 위엄있는 근정적의 모습을 강렬한 흑백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
안선정 |
고요한 밤, 덕수궁의 밤 |
작년 눈 내리는 겨울밤, 소복히 내린 눈옷을 입은 고요한 덕수궁을 담아보았습니다. 도시를 병풍으로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입니다. | |
박중원 |
빛의 조화 |
수원성 동장대의 노을빛과 현대의 조명의 조화가 이루어진 작품 입니다 | |
오병준 |
별비내리는산사의밤 |
봉화 축서사의 깊어가는 가을 밤에 별비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 |
김택수 |
줄타기 |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제3호인 남사당놀이중 하나인 외줄타기를 울산연희축제에 초대되어 시연을 펼치는 어름산이가 오후햇살속에서 역동적인 줄타기 묘기를 보여주는 장면 | |
김민성 |
상당산성의 설경 |
충북 청주에 남아있는 사적 제 212호. 상당산성의 아름다운 설경을 담았습니다. | |
김복석 |
방화수류정 |
일몰후 바라본 방화수류정의 모습이 주변경관과 어울려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최대한 주변색과의 조화를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 |
이종익 |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 |
눈이 온 뒤 방화수류정과 화홍문의 모습입니다. 수원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그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방화수류정과 화홍문의 설야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
최정욱 |
숭례문의 야경 |
방화로 전소되 5년 3개월만에 복구된 국보 제1호인 서울 숭례문과 주변도로 차들의 궤적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 |
김택수 |
정대불사 |
합천해인사에서 행해지는 불교 대장경을 머리에이고 행하는 종교의식을 치르는 풍경 | |
안현진 |
정릉을 마주하다 |
세계문화유산인 정릉은 11대 중종의 단릉입니다. 홍전문과 참도, 정자각까지 한 프레임에 담아보았습니다. | |
우태하 |
하늘에서 본 용궁사 |
해무가 넘어오던날. 용궁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 |
장성재 |
도심속 사찰의 정서 |
도시의 야경과 어울어지는 봉은사내 미륵불상을 담았습니다. 어안렌즈로 둥근 하늘을 원으로 만들어 우리가 사는 곳을 함축하려 하였고, 도심을 바라보는 미륵불의 뒷모습을 상징적으로 담고 싶었습니다. | |
김대호 |
연등을 든 꼬마 |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된 연등회... 오랜 행렬때문에 힘겨울 수도 있는데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던 어린 꼬마의 잊혀지지 않습니다. | |
조윤호 |
하늘에 정성을 |
안동장승음악회 축제에 앞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장면입니다. | |
여정 |
석상 |
왕궁면에 있는 문화제로써 홀로있는모습이 단아하여 촬영 | |
이재국 |
신륵사의 설경 |
천년의 고찰 신륵사의 겨울 설경과 물안개핀 모습입니다 | |
유진웅 |
신륵사의 아침 |
겨울 상고대가 가득한 신륵사의 아침 | |
고수경 |
처용탈장인 |
중요무형문화제29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처용무를 출때 쓰는 처용탈을 만드는 김현우 장인 | |
김태훈 |
백중놀이 |
백중놀이 일부인 작두말타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리의 소리를 구름사이로 내리는 빛과의 조화로움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 |
이윤옥 |
봉은사 일출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의 아침 일출 장면... | |
강영주 |
법고 - 세상을 치유할 산사의 소리 |
둥두 둥 둥 법고가 고요를 깨트리며 울리는 그 순간, 우리 안에 끓어오르던 모든 번뇌는 어느새 자취도 없이 사그라들고 오롯이 둥~ 둥 공기(空)를 울리는 법(佛)의 소리만 화두처럼 들려있다. 여기저기에 왁자지껄하던 관광객들도 법고 소리에 하나둘 불전사물 옆으로 모여들고 한국 사찰의 퍼포먼스로만 이해하는 파란 눈의 그들도 범종각 앞으로 모여든다. 그 앞에선 모든 이에겐 오로지 법고 소리만 들려 있을 뿐, 세속의 번뇌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일자 무지렁이도 깨달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법고소리가 증명하는 순간이다. 세상을 치유하고 깨닫게 할 산사의 소리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절도 이젠 몇 남아 있지 않다. 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무시되고 사사로이 다루어 안타깝다. 잘 지켜나가야 할 우리의 소중한 불교유산인데 말이다. 송두리째 잊어버리고 한숨짓기전에, 우리가 보존하고 지켜야할 중요한 전통불교 문화이다. 그 고매한 소리를 사진 한장에 담지는 못하였지만, 이 한장의 사진이 우리의 고두문화를 재발견하고 보호하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 |
이정영 |
붓다 |
부처님의 개오 [開悟] 민중의 부처님 멀지 않은 민생의 부처님을 표현하고자 함. 강아지풀을 이용하여 친근함과 자비로움을 강조하고자 함 | |
최승관 |
성주사지 |
안개드리운 성주사지의 아침풍경 | |
장우식 |
자비를 옅보다 |
봉원사의 본당에 있는 부처님을 감히 바라볼수없어 살짝 그의 얼굴을 옅보았답니다. | |
박정숙 |
춤사위 |
산신재중 지신밟기하는 하유스님의 춤사위가 예사롭지가 않다. | |
김용곤 |
남한산성 |
남한산성의 남문을 밤에 장노출로 담아 유구한 역사는 변함없이 흐른다를 표현하였습니다. | |
조성민 |
환구단1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06 (소공동 87-1) 사적 제157호로 조선 고종 광무 원년에 조성되어 하늘에 제사를 드리던 제단으로 해가지는 매직아워시간에 야경으로 환구단을 담았다. | |
강지수 |
석불 |
보물 93호 파주용미리석불입상 | |
이전근 |
산사의 봄 |
초봄 연록의 숲사이로 불상이 보이고 모여있는 사찰들이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