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새해가 시작된지 얼마안된것같은데 어느덧2월이 됐어요 오늘이 절기상 입춘이라고 날씨도 포근하고 날씨도 좋아 산행하기 아주좋은 날,진천두타산을 찾는 정기산행으로 충북 진천군 초평면을 찾아 산행을 하고왔습니다 참가인원41명으로 호응도가 아주 좋았던 산행이었구요 그리 높지않은 두타산을 찾아 아무사고없이 모두 등산을 마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산행일;2024.02.04 08;55~12;30
▼산행코스;동잠교~정상~영수사~동잠교
▼ 산행인원;시흥시처음처럼산악회회원41명
▼▲2월정기산행을 위하여 저희가 도착한곳은 충북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동잠교들머리였어요 도착한시간은 08시50분이었구요 깨끗한 화장실과 넓은 주차장이있는 넓다란곳에서 단체사진을 하나 담고 두타산등산로안내도가 서있는 들머리로 들어가며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산길은 지그재그로 이어지며 고도를 높이기시작했구요 한땀흘려 능선에 오르니 회원님들 덥다고 여기저기서 겉옷을 벗어 배낭에 넣기시작합니다 오늘 입춘임에도 날씨가 봄처럼 포근했던탓에 한땀을 흘려야했어요
▼소나무가 유난히도 많은 오름길은 숨찬 가슴을 시원하게해주었고 소나무를 부여잡고 잠시잠시 쉬어갈수가 있어요 들머리를 1km올라온지점이예요
▼계속되는 오르막이 나오구요 아직까지 주변조망은 이루어지지않는 그저 묵묵히 오름만이 이어집니다
▼중간중간 이렇게 스트레칭도하구요
▼버려진 쓰레기도 수거하구요
▼들머리에서 정상까지 딱 반지점인 두타산119신고4지점이예요 나뭇잎이 다 떨어진 사이로 남쪽능선과 북쪽능선이 눈에 들어왔어요
▼힘든 오름길에 동무가 돼주었던 소나무숲길이예요 폭신한 솔잎을 밟을수가 있었구요 숲으로 들어오는 포근한 햇살이 부드러웠던 산길이 이어집니다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 팔각정전망대에 올라섰어요
▼왼쪽 산자락아래로 초평조수지와 한반도지형이 어렴풋하구요 엷은 안개인지 구름인지 산너울넘실대는 저멀리로 2년전 힘차게 거닐었던 금북정맥이 하늘금을 이루고있는 멋진조망을 합니다
▼하늘금을 이루는 높은산은 안성의 서운산이구요 양옆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 낯익어 한참을 바라볼수가 있었습니다
▼팔각정이있던 봉우리를 내려오면 아직까지 남아있는 잔설을 만나구요 다시 오름질이 이어지며 정상으로 향하게됩니다
▼들머리였던 동잠교주차장을 출발한지 1시간40분여,해발598m두타산정상에 올라섭니다 정상석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세개나 있었구요 소나무 사이사이로 빙돌며 멋진 산조망을 할수가 있는곳이었어요
▼두타산정상에서 보여지는 조망입니다 두타산을 비록 높은산은 아니었으나 네방면 모두 멋진 조망을 할수가 있었어요 근래들어 시원하게 보여지는 아름다운풍경에 회원님들 모두 눈이 호강한날이었어요
▼곳곳에 소나무도 아름답구요
▼정상한켠에서 가져온간식으로 잠시 쉬며 대화가 이어집니다
▼올라갔던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나와 영수사로 하산을 했어요
▼내림길은 낙엽이 두텁구요 군데군데 얼어있어 아주 조심스러운 내림길이 길게이어졌어요 낙엽이 많이덮인곳에서는 길을 잃을까 걱정도 됐구요
▼깨끗하게 단장된 영수사에 내려섭니다 영수사엔 화장실도있어 조용히 이용을 할수가 있었구요 영수사부터는 포장된길을 따라 들머리였던 동잠교로 원점회귀할수가 있었습니다
▼붕어마을까지 차량으로 이동해 어죽으로 맛난 점심을 먹고 한반도지형전망대까지 도로따라 올라가 구경을 하고 다시돌아오니 15시10분,이렇게 모든 산행일정을 마치고 다시 시흥으로 돌아오며 오늘 하루 산행잘하고 왔습니다
산행진행하여주신 회장님이하 대장님들 총무님 고생많으셨구요 아무사고없이 무사히 완주하신 회원님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