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다들 약속을 지켜주시리라 생각됩니다만, 늦게 오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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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까지는 가까이 오셔야 데리러 가는 사람이 덜 귀찮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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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약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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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역(4호선) 7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는 통유리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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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보입니다. 왼쪽은 도로고요...앞으로 그냥 걸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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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보면 쬐끔한 스파게티집인지 몬지 그런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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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직진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좀 큰 골목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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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직진을 계속 해버리면 명보극장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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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지나쳤다는 겁니다. 뒤로 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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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네가 술집들이 쫌 있습니다. 피카소라는 호프도 있고,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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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왼쪽길로 쭉....가면 약국간판이 보이고 그 간판옆으로 시장골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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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먹자골목같은 분위기인데요..입구에는 작은 횟집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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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목으로 쭉 들어오면 저희가 모일 장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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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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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7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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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쪽에 골목이 보이면 들어서서 직진하고, 그리고 "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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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각형 작은 간판이 있는 곳에서 골목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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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만 와도 마중 나오는 사람이 덜 귀찮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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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제 밑으로는 될 수 있으면 시간맞춰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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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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