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서서히 풀리고, 거리에 언제 이렇게 올라왔는지 모를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이렇게 서서히 왔다가 금방 가버리는 봄날을 충분히 누리시고, 늘 고민없는 행복한 평범한 나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기존의 개인 고객님께 소개받은 또다른 고객님이십니다.
서천에 거주 하시는데, 일단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를 하던중 신차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데, 출고가 늦기도 하고 금액선도 만만치 않아서, 길게 운행할 차량은 아니고, 간단히 운행할수 있는 저렴한 차량을 알아보고 계셨습니다. 정~말 마침. 일주일전쯤에 매입해온 2010년 뉴모닝 차량이 있어 말씀을 드렸더니, 그정도 수준의 차량을 찾고 계셨던 겁니다.
거기에다 아직 상사이전하지 않은 차량으로, 개인간 거래가 가능한 상태 이므로
상사이전된 별도의 매도비[대전 지역33만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2024년 03월부터는 33만원이였던 매도비가 상사별로 44만원까지 받는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가가 오르니 매도비도 오르는 건가? ㅜ 무튼 개인 딜러가 취득하는 부분은 아니기에, 자꾸 오르는 매도비에 비관적 입장입니다.
특히, 200만원 300만원 중고차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매도비 44만원은 가혹 합니다. 500만원 이하의 차량은 좀더 저렴했으면 하는 개인적 소망 입니다.
차량 내외관및 상태는 좋은데, 착한중고차가 미리 확인하지 못한부분이 있어서, 출고전 별도로 라디도 안테나, 본넷부품, 조수석 바퀴 잡소리 등등을 수리후 차량을 출고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까지 꼼꼼히 내 지인이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1 8년동안 영업한 덕에 단골 고객님이 비교적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고객님께서도 흡족해 하셨고요~
크게 운행을 많이 하진 않으실텐데, 그래도 운행하시는동안 잔고장 잔사고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믿고 서천에서 대전 까지 방문해 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