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찰위성 ... '비상설위원회' 의 차후 행동계획 승인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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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준비위를 방문한 것을 오늘(17일) 보도했다는 말이죠.

첫번째 사진 우측에 있는 위성이 이번에 실제로 올라가서 활동할 위성인가 봅니다.

생각보다 크고, 육중하게 보이네요.

차후 행동계획이 이미 짜져 있다는 말이고.

이 계획을 승인했다 하니 정해진 날짜에 위성을 발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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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16일 정찰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고 '차후 행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총비서가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의 사업 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총조립상태 점검과 우주환경시험을 최종적으로 마치고 탑재 준비가 완료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돌아봤다"

"군사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는 것은 조성된 국가의 안전환경으로부터 출발한 절박한 요구이며, 우주군사 및 과학기술 개발에서 뚜렷한 진일보로 된다"

"우주연구분야에서 계속해 달성해야 할 전략적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천명"

"군사정찰위성 보유의 전략적 성격에 대해 재삼 강조"

"미제와 남조선의 반공화국 대결책동이 발악적으로 가증될수록 이를 철저히 억제하고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주권과 정당방위권은 더욱 당당히, 더욱 공세적으로 행사될 것"

"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연구기관, 각급 대학 및 과학연구기관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망라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를 위한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는 사업을 결속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다"

"김 총비서의 현지지도를  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과학교육부의 주요 간부들과 우주개발국,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 성원들이 맞이했다"

http://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