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작년에 사고 한번 내고 이번에는 사고 당했는데요
두번 다 보험회사는 오지도 않네요
제가 사고를 냈을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다 피해자 상대하고요
보험회사는 연락도 안와서 제가 일일이 연락하구요.
너무 짜증나서 보험회사를 그 다음년도에 바꿔버렸거든요
이번에 사고가 났는데.
역시나 보험회사는 오지도 않고, 레커차가 30분이 지나서야 오고
병원도 제가 알아서 가고
보험회사에 계속 전화해서 등록됬냐 확인하구
가해자는 저를 병원에 데려다만 주고 가버리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반나절이 지나서야 전화와서 괜찮냐고 하고
차는 공업사에서 와서 가져가고
렌트카 갔다주고 하는데..
몸도 아프고 짜증나네요
작년부터 계속 제 차를 누가 들이 박아요
벌써 올해까지 합치면 4번째입니다.
모두 신호받고 정지해 있는데 뒤에서 들이 박아요
누가 보면 제가 사고가 워낙 많이 나서 제 운전습관을 지적하시는데..
가만히 있는데 뒤에서 박는것도 운전습관을 고쳐야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런데요..
제가 4번의 사고를 겪으면서 느낀점은.
가해자들은 왜 사과를 전혀 안 할까요?
모두들 제가 차에서 내리기전까진 내리지도 않고
내려서 오히려 제가 당신은 괜찮냐고 물어보면 오히려 자기들이 피해자인냥 짜증내고
사과는 커녕 제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변명만 늘어놓고
전화번호만 알려주고는 쌩 하고 가버리네요
가만히 서 있었는데.. 제가 급정거를 했다느니.. 하는 이상한 소리만 해대고
신호받고 서 있은지가 몇분인데...
암튼 이번에도 사과는 커녕,
가해자가 여자분인데.. 30분을 기다려도 보험회사는 안오고
아픈데 저한테 병원가자는 말도 안하고
보험회사보다 가해자 남편이 먼저 오길래..
남편분보고 저 병원에 좀 데려다 달랬더니
남편이 자기 와이프한데.. 너는 출근해라..
하더니 저를 병원에 덜렁 데려다 놓고 자기도 출근한다고 가버리네요
뒷 범퍼가 다 내려앉은 상황에서 남편분이 제 차를 보더니 별거 아니라는 식
제가 아픈데도 엄살이라는 눈 빛
실제도 공업사에서 뜯어보니 차 트렁크쪽이 완전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간상태.
크게 박혔네요.. 하시던데. 저도 엄청난 충격이었거든요
며칠째 물리치료 받으면서 정말 서럽네요..
둘다 다이렉트 보험사인깁합니다만..
출동 잘하고 사고수습 잘 해주는 보험사 추천해주세요. 바꾸고 싶어요
첫댓글 어디보험이신지? 이니셜이라도
출동요청하면 원래 오던데.. 어떤 보험사길래..
이상하네요. 금방 오던데요. 안 온적이 없는데..
너무 싼 보험회사 드신거 아니신지..이상한데요..
100% 인정되면 저도 안오던걸요... 동일방향 사고시 과실률때문에 오고...저도 여러번 사고 났지만 1번만 왔었습니다. 대인 접수 대물 접수 해주세요 말하고 저도 제가 다 알아서 했습니다. 요즘 분위기는 내가 사고 날거 대비해서 보험든다 입니다. 가해자와 싸워서 뭐합니다..^^저도 가해자에게 전화 받아본적 없습니다. 아마 님이 화나신 이유는 상대방의 대처방법 때문인것 같은데 넘 화내지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삼숑화재 15분만에 옵디다. 떨려서 덜덜 떨고있는데 시종일관웃으면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고 상대방사람이 나한테 명함달라고 하니까 이제부턴 우리랑(보험회사) 연락하심된다고^^
보험회사 사고접수만하면 오는건아닌것같아요
현장출동요원 요청하면 바로오더라구요
다이렉트 보통 직영으로 운영하는데 별로 없습니다. 외주를 주는데 건당 얼마 뭐 이런식으로 하니까 써비스정신은 꽝입니다.뭐 싼게 비지떡인거죠..설계사통해서 보험가입하면 처음 보험료는 조금비싸도 사고시에는 큰 도움받습니다. 사고접수부터 여러가지로 도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