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짧게 수정했어요*
세번째소설입니다!
..흐아..되도록이면 이모티콘 안쓰기로 했어요.
재밌게 봐주시구요~
코멘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키쿄우.....가....누구....?
'사락ㅡ'
"어라? 이누야샤! 여기있었군요!"
"미로쿠~!!!....어라? 이누야샤."
"이누야샤~ 너 그여자애한테 반했어? 왜그렇게 뚫어지게 보고 있었...[콱]아야..."
"싯포~..너 나한테 죽고싶냐!!!"
"아퍼~...산고~이누야샤가 나 때렸어~"
..으....억지로 눈감고 있는것도 힘들다....
눈커풀이 파르르 떨어서 창피당하기 전에.....그냥...눈뜨자...카고메..
'번쩍'
"켁. 깜짝이야."
내 옆에 앉아있는 사람을 쳐다 보았다...
.
.
.
.
.
근데.......왜....머리에....
"...가...강아지 귀............."
"엥?"
순간 흠칫한 강아지귀.
.
.
.
.
"....너......너무 귀엽다~"
나를...이상하게 쳐다보는 그들.
요괴라는 생각보다는 머리에 달려있는 강아지 귀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 달려들어 귀를 두손으로 살짝 만져 보았다.
보들보들
아....느낌 좋다...
당황했는지 얼굴이 빨개지면서 내손을 툭 쳐버리는 강아지귀..를 가진요괴.
"야~! 놔 이거!!"
손을 놓자 마자 쫑긋쫑긋 움직이는 귀.
근데 이거.....가짜 같지는 않고.....
정말.....
"정말....요괴~?"
산고는 순간 겁먹은 듯한 내 표정을 봤는지.
"하하. 카고메~ 그렇게 인상 찌푸릴 필요 없어~ 이누야샤는 사람을 해치지 않아"
"이누...야샤...?"
"아. 이름이 카고메 이십니까?...저는...법사 미로쿠라고 합니다...저....카고메사마?"
갑자기 끼어들어서 내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보곤
웃으며 내이름을 부르는.....미로쿠?
"..네?"
"제...아이를......낳아 주시겠습니까?"
.
.
.
.
.
".......에에?"
순간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쏟아져 나오는 산고의 잔소리.
"미로쿠~이 바람둥이자식!! 어떻게 카고메한테 까지!!"
라고 하면서 뒤로 휙 돌아 사라지는 산고.
그런 산고를 부르며 뒤따라 가는 미로쿠.
"산고~ 저는 산고밖에없습니다~"
정말....
웃긴 사람들........
산고와 미로쿠라는 사람이 사라진곳을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자.
조그맣게 생긴 ...여우...? 요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 안녕! 나는 여우요괴!!! 싯포라고 불러~"
아....아....
"귀...귀엽다...."
또 귀여운 싯포라 불르는 여우요괴의 모습에 눈이 팔려
나도 모르게 그만 싯포를 끌어 안고 말았다.
"으앗"
바둥바둥거리는 싯포.
진짜....귀엽다.....
바둥거리는 싯포를 놔주자. 싯포가 한 요괴를 소개시켜준다.
"여기는 키라라. 근데 카고메~ 내가 더 귀엽지~"
'키르릉ㅡ'
"...둘...둘다 귀여워....."
이렇게 귀여운 요괴들은 처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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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포와 키라라가 산고와 미로쿠를 찾으러 다른곳으로 갔을때.
강아지 귀를 가진 ...이누야샤.....가 나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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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야...."
"카고메"
"윽...알겠어...카고메..."
왠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응!"
벌써.....요괴는 다 무섭고 나쁜것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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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어떻게 할꺼야?"
"...........글쎄........."
또...생각난다...
불타버린 마을......
혼자만 살아난....나 카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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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괜찮다면....우리랑....같이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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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입니다!
이번이 세번째 소설인데요.!
진짜 열심히 쓴거니깐.. 못썼다고 하시면...저 상처받아요...
코멘 달아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앞으로 많이 올릴께요!
첫댓글 담편 빨리 써주세요~~~~~~
커플은 미/산 이/카 일거야.<-[니가 어떻게 알아!]그냥 별뜻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