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원기념으로 마신 알코리해장
팬톰님의 벌말매운탕 댓글에 바로 달려온집ㅎ
능곡역앞 송천매운탕
송천 소(小)
메기 동자개(빠가사리) 참개 미꾸라지 가
기본으로 투하된 제일 잘나가는 메뉴랍니다.
민물새우랑 수제비도 한몫하는 민물매운탕
조금더 팔팔 끓여서
한국자 떠 봅니다
그중에 통마리 미꾸라지~~~
통마리 동자개(빠가사리)
크기도 크고 살밥도 좋네요
참게가 크고 살과 알이 꽉차있었습니다.
두조각 한마리 제가 다 촵촵~~~
쥔장님께서 친히 틀어주신 선풍기 ㅎㅎ
가격표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훌륭합죠
새우가 못보던 새우가 몇마리
징거새우???
밥을 두개뽁았습니다.
불을 약하게 조절해주시고 가시자마자
화르륵~~~~
국자로 득득 긁어줍니다.
맛납니다~~^^
첫댓글 병원 잘가셨고 고생하셨습니다
교통사고, 앞으로는 전혀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징거미새우
퀴즈
자산어보의 정약전이
게 중에 가장 맛있는 게 라고 한것은 ?
어제 제가 반마리에 반마리를 더해 한마리 뚝딱 헤치웠습죠ㅎㅎ
@백억
백억이 사는 북쪽 동네가 주로 참게
남쪽은 주로 동남참게
@횟집실장 예전에 파주살던 동생이 꽝꽝 얼린 알베기 참게를 힌봉다리씩 주곤 했었는데....
@횟집실장
어제 퇴근후 대게파티를 했답니다ㅎ
@백억
국내산은 6월1일부터 금어기 이기에
금어기 이전에 미리 포획한거
@횟집실장 마가단 대게라고...
국산은 너무 비싸서리ㅎㅎ
@백억
다음주쯤 부터는 마가단
이번주까지는 프리모리
어제 백억님을 제대로 찌른거 같습니다~!
어제 출장길 점심시간전에 연구소직원 한명이랑(여직원 MG 세대) 점심메뉴를 읇어줬죠!
배곧신도시 (소머리국밥), 부천송내동 (보쌈) 백억님은 잘 아시는, 원미동 (순대국), 심곡동 (설렁탕)
부천역(로바다 야끼) ,벌말 (민물 추어탕!)
이랬더니? 의외로 "추어탕"을 먹자고~! 놀랬습니다~!
엮시 MG답게 영감?님은 뭘 드시고싶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김포공항옆 매운탕 집을 갔습니다~! 어마무시한규모에 일단 한번 자빠지고!
넣을거 다 넣은 매운탕 ....메기,빠가,참게, 등등등~! (소짜 하나!)
5만냥 (라면 무한리필, 밥은 별도주문!) 엄청 맛있었습니다~!
90년도 중반쯤에 한번 가본기억이있던집( 그 기억과는 전혀 달라진....그냥 기업!)
옆지기 모시고 재빙문 한번 해야될 집 이더군요~!
샴실 여직원도 그렇게 많이 먹는거 처음 봤습니다~! ㅎㅎㅎ
김포공항 근처에도 꽤 맛난집이 많더라구요
아라뱃길에 자전거 오토바이 라이더들이 많이 들리는 김치찌개집부터~~^^
병원? 다치셨나요...? 카페에 자주 들어 오질 않아 강퇴나 되고...ㅡ.ㅡ
소식을 몰랐네요.
ㅋㅋㅋ
뒤에서 떵침 맞고
나이롱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