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과 정수 제 46차 정기 답사 (안) 경주 남산, 수학여행 다시 가기 (성인만 신청 가능. 4/10 10시부터 접수 받음) 1. 답사일 : 2006년 4월 22-23일 (1박 2일) 2. 답사장소: 경주 남산 트레킹 그리고 경주 일대. 3. 여행일정
* 매번 그랬던 것처럼 1박 2일 답사는 답사의 집중을 위해 아이들을 받지 않습니다. 대신 개별차량으로 오신 분들중에 아이를 꼭 데려와야 할 사정이 있다면 대장의 허락을 받으십시요. * 4시간 넘는 산행과 일정이 무진장 빡빡하오니 노약자는 신청을 자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날 남산트레킹 일정도 만만치 않습니다. 원할한 답사를 위해 취침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늦게 잠을 자느라고 아침에 불국사 산책도 못하는 분을 몇 분 보았습니다. 과음도 자제해 주시고.... 협조와 양보만이 훌륭한 답사가 되겠지요. ^^ 4. 답사인원 버스:44명 /개별차량 40명 (총 84명) 5. 회 비 가.버스: 회원 75,000원 나. 개별차량 토요일 도착 :
45,000원/19세 이하 35,000원
(4식제공) 6. 입금은행 : 신한은행 (300-02-303074) 이종원 7. 답사 신청방법 가.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경주/남산
답사신청'게시판에 먼저 신청한다. 그리고 입금한다. (닉네임/이름/e-메일주소/
성별/주민등록번호/주소/연락처 (핸드폰)/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개별로 오실 경우 합류예정시간/답사에 임하는
글) 나. 답사 신청은 신청자중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 마감합니다.
(입금일 이전에 입금시킨 것은 무효로 하겠습니다.) 다. 입금은 신청자 이름으로 해야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글 남겨 주십시요. 라. 입금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라는
머리말을 표시하여 '경주 답사신청'게시판에 올려야 합니다. 마. 답사 신청은 4월 10일(월) 오전 10시 부터 받습니다.
10시 전까지 글쓰기 권한을 드리지 않습니다. 바. 답사신청이 마감되면 대기자 신청을 받습니다. 전례를 볼 때 25%는 취소자가 발생하오니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바.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을 두었습니다. 저렴하게 가실려면 회원에 가입하십시요. 단, 아이들은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됩니다. 8. 환불 4월 14일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선물대금으로 사용하거나,
기타 행사비용으로 사용됩니다. 10.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가.4월 하순쯤에 경주답사를 추진하는 이유는 이 때가 경주의 유채꽃이 가장 아름다운 때랍니다. 특히 꽃과 어우러진 남산의 유물을 둘러본다면 감동은 배가 되겠지요. 나.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일생동안 남산을 한번 둘러봐야 진정한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계곡에 발을 들여 놓으면 불국토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남산에서도 가장 다양하고 화려한 유물은 삼릉에서 용장사터 코스랍니다. 다. 첨성대와 석빙고는 우리 선조들의 과학정신을 엿 볼 수 있으며, 반월성과 안압지는 신라의 궁궐이었답니다. 특히 안압지는 원래 이름이 월지랍니다. 말 그대로 달이 연못을 비출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밤에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일정을 짰습니다. 라. 유홍준교수가 극찬했던 진평왕릉과 원효,의상, 자장율사가 머물렀던 분황사 그리고 황룡사지를 바라보면서 마음의 황룡사 9층탑을 쌓아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 숙소는 유스호스텔로 정했습니다. 넓고 여흥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 곳이지요. 모놀식구들과의 흥겨운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경주에는 그렇게 맛있다는 집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지난번 답사때 이용한 울산식당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라. 산행이 4시간 있습니다. 노약자는 신청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 답사 퀴즈는 인기가 높지요. 이번에도 푸짐한 상품이 준비하겠습니다. 선물기증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바. 모놀가족들과 친교를 맺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사. 1인이 2명 이상 신청할 수 없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골고루 참여하는 것을 원합니다. 아. 30여장 분량의 자료집을 준비합니다.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대장 이종원 (문의: 016-219-6001/ 3Dljhkhs44@hanmail.net">ljhkhs44@hanmail.net)
미리보는 답사지 지금 반월성 자락은 벚꽃이 가득 피었는데.... 4월말이면 그 푸른 초원이 유채꽃밭으로 바뀐답니다. 바톤터치 이런 모델이 되는 것도... ^^ 대장이 2년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삼릉계곡의 소나무 숲이 일품이지요. 안개까지 끼였다면 죽음입니다. 잰걸음으로 올라가다보면 금오산 정상에 이른답니다. 목없는 석불좌상, 자연스런 주름과 섬세한 매듭이 볼만합니다.
삼릉골 마애선각 육존불상 손으로 그려도 이렇게 멋지게 그리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벽화를 보는 듯 합니다. 원래 잘생긴 부처님인데....손을 보겠다고 시멘트를 발라 이런 얼굴이 되었습니다. 마애관음보살상 자연암반 위에 올라 불국토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용장사터 석불좌상. 대연스님이 염불을 하며 불상주위를 도면 불상도 함께 얼굴을 돌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용장사터 마애여래좌상. 세련된 선이 예술입니다. 용장사터 삼층석탑. 최고 멋진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진평왕릉 새벽에 사람이 드물 때 불국사를 거닐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답니다. 기가막힌 불국사 석축
모전석탑인 분황사 석탑. 사자와 금강역사가 볼 만하지요. 황룡사지 당간지주. 답사때는 노란 꽃물결위에 석물이 솟아 있겠지요. 왕룡사지 금당터....폐사지는 총 2만평이나 됩니다. 건물을 올려보고, 가와를 입혀보고 ..그런 상상력이야말로 폐사지 답사의 매력이지요.
황룡사 9층탑의 주초속...핏물이 스며든 것 같답니다. 대왕암...하도 오래전 사진이라서요. 정수랍니다. 감은사지탑. 제가 무지 좋아하는 괘릉입니다. 시간이 있으면 꼭 가보고 싶네요. 괘릉의 희죽희죽 웃고 있는 사자상 신라천문학의 집약이라고 할까요? 첨성대 안압지..동궁이라고 보면 됩니다. 벚꽃이 참 좋네요. 안압지...밤에 보는 맛도 그만이지요. 야경이 너무 좋아요. 안압지 전시관인데....경주박물관 내에 있습니다.
신라인이 생각하는 귀신....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깨물어 주고 싶은 귀신상입니다. 안압지에서 발견되었지요. 벚꽃이 유명한 보문호 경주의 맛-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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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시간 넘는 산행이 나의 발목을 잡는다 나도 노약자에 속하나? 대장님 저 갈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 경주는 몇번이나 가 보았지만 남산은 못가봐서 그 남산이 나를 유혹 하는데 --많이 힘들까요?
자스민님...쉴새없이 걷는 것이 아니라...유물을 만나면서 천천히 걷기 때문에 자스민님은 가능합니다. 모처럼 노는 토요일에 가는 답사 빠지면 아마 그 상심이 더 크실줄 아뢰옵니다. ^^
언니야! 오이라... 경주에서 봐, 응! ㅋㅋㅋ
이번 답사에 김생 얼굴 볼 수 있을까? 나 또한 미지수 이지만...
아.. 저도 가고 싶은데요... 23일이 저희 처제 결혼식이라서 못갈 듯 해요 재미있게 갔다오시고 이쁜 사진, 글 많이 남겨주세요!!! ^^
악~~~~~~~~~~~~~ 정말 가고 싶은 경주... 23일날이 시험일이네요 ㅠ.ㅠ 아~~ 막 우울해질려고 하네요... 시험을 보지말고 갈까 ㅜ.ㅜ 앙.... 고민고민 ㅠ.ㅠ
아... 정말 생각할수록 우울해지네요 ㅠ.ㅠ 진짜 고민되네 ㅠ.ㅠ
2%남을때님! 시험은 보셔요, 지도 그날 시험인데, 원서를 내지 않았걸랑요...ㅋㅋㅋ 다음에 열심히 해서 다시 재 도전! ^^
꼭 가고 싶은 경주 딸래미가 출산 예정일이라 어찌될지!!!.^^*
기필코 가고 말껍니다...요번에는...
경주...그리고 '신라의달밤'
갈등......고민.......아우~정말 23일은 우리모임 야유회인데.....경주는 이기회에 확실하게 보고싶고......이거 30여명단체의 회장이 빠지면 욕~~무지하게 먹을것같고.....이기회가 아니면 한 1년걸려야 경주에 갈것같고.....누가 답좀주세요~학~~실하게요~~^^*
노란장미님! 야유회 경주로 오셔요~ ^^
아... 정말 코스 넘 좋아요. 가족을 택할 것인가! 모놀을 택할 것인가!
경주! 가보고 싶네요... 월요일... 10시부터 업무회의라... 열심히 들락날락해야 겠네요...
아~ 식당! 추천할 만한 곳이 두곳이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추천가능한가요? 두군데 다 불국사 가는길에 있는데요.
한군데는 청국장 잘하는 집이구요, 또 한군데는 그 아래집인데 올갱이를 잘하는집인데요. 상호는 사무실에 있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동참하고 싶네요. ^^
두달전에 회사의 일정이 4/22일, 어째 불안하다 했는디..., 답사일정이 이렇게 되고 보니 갑자기 다른일이 서너개 겹치네요. 여하튼 손없는 날인가봐요... 재미난 후기 기대해 봅니다(좀 이른가요???) : 즐거운 한주 되시고 부활절 맞이도 잊지 마시길...
대장님, 다음에 경주 답사 한번 더 갑시다. 꼭 가고 싶은데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못 가네요. 안될까요??? 잘 다녀 오세요...ㅋㅋㅋ
한표 추가!!!
모놀님들과 오르는 경주남산은 더 특별한 느낌이겠죠? 이젠 추억이 되었지만 문학기행으로 남산 오르며 종아리 뽀개진다고 교수님한테 엄살부리고 석불 만날 때마다 '부처님 살좀 빼야 한다'고 생트집 잡았던 비움. 이번 답사 가시는 분들 '강석경의 <경주산책>' 꼭 읽고 가시면 경주가 가슴에 말을 걸어올 거예요^^*
함께 하지 못해서 속상함 사정을 아니까 권유는 못했지만 --비움이 종아리 뽀개진다면 난 어떡해야 하나? 지금부터 걱정이네?
자스민님, 경주남산 군데군데 만나는 석불에 감탄사 나와 힘든 줄 모를 거예요. 저도 참여하려 했는데, 하필이면 금산 보석사로 가는 들꽃탐사 날짜와 겹쳐버렸어요. 잘 다녀오세요^^
지방에있는사람은요
개별차량으로 신청해서 오시면 된답니다. 지방 어디세요? 카풀해도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