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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빨간 원피스
리진 추천 0 조회 408 24.03.31 07:50 댓글 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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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31 15:53

    수피님과 여러님들의 응원 힘입어서 용기내 볼께요.
    이러니 어째 더 입기가 민망합니다.^^

  • 24.03.31 16:16

    아드님 결혼 사진에 리진 님 모습
    넘 예쁘시던데
    빨간색 잘 어울리실 듯요.

    앞에 잘 나서지 못하고 뒷전에만
    있는 성격이라 고운 색 옷을
    못 입겠더라고요.
    이제는 장소에 맞게 옷 잘 입고
    자기를 잘 꾸미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리진 님, 이 봄에 봄날처럼 화사한
    원피스 잘 입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3.31 16:43

    저도 이베리아님과 비슷합니다.
    어디가든 있는 듯 없는 듯 튀는 걸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옷도 무난한 게 제일 편하거든요.
    그런데 이젠 꾸민들 그리 맵시가 날 나이도 지났기에 그리 신경 쓰지는 않습니다.
    그냥 때와 장소에 맞게 입으려고 해요.

  • 24.03.31 17:04

    천상 여인이십니다
    장롱 속에 멋진 옷이 있어도 결국은 편하게 움직이는 츄리닝 비슷한 옷만 입게 되니
    나는 여자의 멋이라고는 빵점이야~ 끝났어를 중얼거리며 운동화에 바지를 입고 집을 나섭니다
    빨간 원피스 입으신 리진님 모습이 보고 싶어요
    뒷모습이라도 보여 주실래요? ㅎ

  • 작성자 24.03.31 18:35

    대부분의 여자들이 비슷할 거예요. 평소는 편한 걸 선호하다가도 어느 순간은 여자의 본능이 살짝 살아나기도 하겠죠.
    그동안 팍팍한 세상살이에 꾸밈은 포기하고 살았지만,
    청바지만 입는 저를 보고 울 엄니는 말씀하십니다.
    '여자와 집은 꾸며야 한다' 고요.ㅎ
    만약 입게 되면 앞모습도 보여드릴게요.
    어차피 저는 공개되어 버려서요.^^

  • 24.03.31 18:34

    벨벳은
    귀티나는 옷이죠
    ㅎ 멋질껌니다

  • 작성자 24.03.31 18:42

    멋진건 모르겠구,
    못 봐줄만하진 않겠죠.
    입으려면
    올 연말에나~~~ㅎ

  • 24.03.31 18:43

    @리진 기대합니다

  • 24.03.31 18:39

    비싸게주고 샀을텐데 본전뽑아야죠.
    일단입어보시라니깐요~~

  • 작성자 24.03.31 18:44

    그리 비싼 옷은 아니지만 누가 입어도 예쁜 것 같은 옷이에요.
    응원을 많이 하시니 맘이 동하긴 합니다.

  • 24.03.31 19:04

    빨간 원피스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선택입니다.
    두려움에 맞서고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본인이 행복하고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면 누구 눈치보지 말고
    꼭 입어보시길 권합니다. 매몰비용으로 처리하기전에...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보고 표현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 작성자 24.03.31 19:27

    커먼 교수의 매몰비용으로 처리되는 옷들이 사실 좀 많습니다.
    결혼 전에는 옷 욕심이 많아도 엄니가 딸이 원하면 다 맞춰주셨는데,
    그건 거기까지였죠.
    혼자가 되고는 스스로 억제하며 살아왔는데,
    안 입던 원색 옷이라니
    저도 늙어가는 거겠죠.

  • 24.03.31 20:51

    @리진 젊어지는 거죠...마음은.

  • 24.03.31 22:56

    벌써 3월도 하루 남겼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4월도 기쁨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3.31 23:57

    감사합니다 시골바다님^^

  • 24.03.31 23:21

    입으세요 지금이 아니면 언제 꼭 입으시길 한번 변신을 시도 해보세요 리진님

  • 작성자 24.03.31 23:58

    늦은밤 안 주무시고 들리셨네요. 고운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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