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급하게 가는 바람에 연락도 제대로 못하고,
얼굴도 못 보고 왔어요.
정말 미안해요.
지금은 베를린에 있는 집이에요.
여긴 지금 오전 9시 40분이구요.
아침 일찍 해 먹구..
요한이 조금 보다가...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는 잘 도착했구요..
시차적응도 잘하고 있답니다.
여긴 7월인데도 추워서 긴팔옷을 입고 다녀요.
우중충한 날씨... 언제까지 견딜수 있을지..
독일온지 이틀째 되는날.. 한국에 가고싶었답니다.
좋은 날씨에서 멋진 여름을 보내고 있는 여러분들..
즐깁시다. 이 여름을~
그럼 또 남기죠.
공항까지 배웅나온 99들 고마와요.
진호간사님! 오기전에 연락했는데 통화도 못하고 와버렸네요.
멜 좀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