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 4월 9일
성경 : 요14:25~28
제목 :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자
* 부활 이후 50일 기간을 오순절이라 부른다
행1:4~5)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모여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행1:12~14) 그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썼다
* 지난 2월 미국 에즈베리대학에서 시작된 성령의 임재가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다 임마누엘교회에도 그러한 부흥운동이 일어나길 갈망한다
* 오늘은 먼저 18세기 독일에서 일어났던 놀라운 부흥 운동을 살펴 본다
1. 헤른후트 공동체의 설립과 갈등
1) 1722년 독일의 진젠도르프는 체코의 존 후스의 후예들로서 당시 종교적 난민이었던 모라비안들에게 독일 베르텔스도르프에 있는 자신의 영지를 제공하여 정착하여 살게 하면서 헤른후트공동체가 설립되었다
2) 1725년에는 모라비안들 외에 여러 교파의 배경을 가진 난민들이 공동체로 오게 되면서 교리적인 논쟁과 갈등으로 진젠도르프는 골머리를 앓았다
3) 1727년 5월 3일간의 금식기도를 한 후 3시간 동안 ‘성도 연합의 축복’에 대해 설교를 한다 그 날 공동체 안에 주님이 임재 하였고 지체들은 애통하며 자기들이 과거에 서로 다툰 죄를 고백하기 시작했으며 진심으로 이기심과 고집과 불순종과 편견들을 포기하고 앞으로 하나님 앞에서 사랑과 단순함으로 살기로 서약하였다
4) 8월 진젠도르프와 14명의 형제들은 밤을 새며 대화하며 기도하였다 8월 10일에 헤른후트 공동체의 로테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을 때 주님의 강력한 임재에 압도되었다 그는 그 임재 앞에서 바닥에 무릎을 꿇었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통렬한 회개를 하기 시작하였다 회중들도 함께 무릎을 꿇고 엎드려 한 밤중까지 계속 울면서 회개와 기도와 찬양을 계속 드렸다 이 헤른후트의 부흥을 ‘골든 섬머’라고 부른다
5) 이후 공동체는 자발적으로 초대교회와 같은 본격적인 공동체 생활(숙소, 기업운영)을 시작하였고 이익금을 선교 사역에 기부하였다
6) 공동체는 1732년~60년까지 전 세계 오지에 226명의 선교사를 파송한다
2.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자
1) 보혜사 :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라 하신다
2) 성령 : 거룩한 영
⓵ 모든 것을 가르치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시다
⓶ 평안을 끼치시는 분, 예수님의 평안을 주시는 분이시다
⓷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한다 - 예수의 승천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 : 하나님의 크심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