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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가 예전에 미국관광비자를 10년짜리를 받았는데 여행이 취소되어 여권에만 비자가
살아있었어여...근데 그 후에 학생비자를 받아서 미국에서 1년간 공부하고 2006년 12월에
돌아왔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미국에 남자친구를 보러 예전에 받았던 관광비자로 미국을 다시 1달정도
다녀오고 싶은데여, 예전에 미국학생비자를 받을때 제 여권이 심하게 훼손되어 인터뷰
거절당하고, 새로운 여권으로 재발급하여 다행히 학생비자를 받아 미국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전 구여권과 신여권 이렇게 2개가 호치키스에 붙여서 같이 가지고 다니는데여,
구여권에 사진있는곳은 사용할 수 없도록 쪼그만 펀치로 보이드라고 영어로 뚫려있고여,
미국관광비자 받은 부분은 그냥 멀쩡히 있습니다...10년받고 한번도 관광으로 안갔어여..
근데 이번에 가려고 여행사에 티켓 다 예매했다가 여행사에서도 좀 겁내하더라고여, 확실
한 답변은 못하고 운이 좋으면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고, 아니면 빠꾸라는데 전 이미 일본도
20번정도 왕래한 사실이 제 구여권과 신여권에 도장들과 스티커로 확인이 되어있는데,
혹시 미국 이미그레이션에서 저를 관광목적이 아닌 혹, 불법체류나 그런 기타 등등의
의심과 오해로 다시 빠꾸당할까 걱정입니다...
제 구여권에 있는 미국관광비자사용에 아무 문제 없을까여??
제발 지식인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벌써 주한미국대사관 메일 담당자에게 질문했으나,
바뿐지 답변이 없더군여...제가 걱정되는건 어렵게 인터뷰해서 만든 관광비자를 한 번도
써보지도 못하나 걱정이 되고, 혹시 리젝당하면 비행기값과 그 오랜 비행시간에 대한 제
육체적 피로감에 너무 겁이 납니다...그럼 답변 부탁드려여...
답변:
구여권이 어느정도 훼손되었는지 모르겠으나 미국 비자증이 전혀 훼손이 되지 않았고 유효한 새 여권을 발급 받아 가지고 있는 상태이면 미국 입국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국 비자증이 훼손 되었으면 반드시 다시 발급받아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