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축제를 통해 하나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원가톨릭사회복지회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은 5월 17일 안양 예술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관악아트광장’ 행사를 가졌다.
큰사랑 미술대회를 비롯해 장애인 작품전시회, 문화 공연, 페이스페인팅, 장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 차별없는 세상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영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