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재 1
해랑/장근수
국민학교 시절
학교 파(破)하고
신작로 따라
산고개 넘으면
저녁노을 질 때
담배연기 뿜어내듯
저녁밥 짓는
참나무골 초가집들
평화로운 마을장독대 뒤에서붉은 점 찍어가며
앵두 익어가는 집
그 집이 바로
우리집 이었다네
첫댓글 초가지붕에 뒷뜰이 생각나는 아름다운 우리시 잘 감상했어요.. 좋은시 감사합니다
가끔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리아님!
가끔이라니요? 매일 올려도 됩니다^^ ㅎㅎ
ㅎㅎㅎ 리아님!
첫댓글 초가지붕에 뒷뜰이 생각나는 아름다운 우리시 잘 감상했어요.. 좋은시 감사합니다
가끔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리아님!
가끔이라니요? 매일 올려도 됩니다^^ ㅎㅎ
ㅎㅎㅎ 리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