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은 오는 13일 시공사 총회를 개최한다.
시공사는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며, 현대건설ㆍ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총회에 단독으로 상정된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381-15번지 일원 구역면적 11만7300㎡에 아파트 20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주에는 전국 정비사업 현장 4곳에서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서울 성북구 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은 오는 14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현설)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방건설,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10개사가 참석했다.
길음5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175번지 일대 구역면적 3만6333.9㎡에 지하 6층~지상 30층, 공동주택 8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798만원 수준이다.
부산 다대3구역 재건축사업도 이날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에는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DL건설, 한양, 동원개발, 우미건설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37번지 일원 구역면적 2만6478㎡에 지하 3층~지상 37층, 공동주택 69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양천구 신월동 421-6번지 남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6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현설에는 8개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421-6번지
구역면적 1220.1㎡에 지하 2층지상 13층, 아파트 1개동, 38가구 등을 건립하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전북 전주 인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도 오는 17일 윤곽이 나온다.
현설에는 한신공영, 신원 등 2개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601-8번지 일원 구역면적 8684㎡에 지하 2층~지상 27층, 공동주택 263가구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주에는 전국 5개 현장에서 시공사 현설을 개최한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제8구역 재개발사업은 오는 13일 현설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22층, 19개동, 공동주택 1750가구(임대주택 352가구 포함)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경기 군포시 퇴계주공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사업도 13일 현설을 시작으로 시공사 선정에 착수한다.
퇴계주공3단지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875번지 일원에 있으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225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최중현 기자 hig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