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1.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사 2명이 직무 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15명 안팎의 비서관급 이하 실무진이 대통령실을 떠날 예정이지만 윤 대통령의 외부일정 유출 사고까지 더해져 물갈이 대상이 최대 30여명에 달할 수 있다고함
2. 대통령의 외부 행사와 동선이 부인 김 여사 팬카페를 통해 유출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일정 유출과 김건희 여사 간의 상관관계는 없다는 입장이라고함
3.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다음달 5일 열리며 이 후보자는 보인과 가족 재산으로 22억여원을 신고했다고함
4. 윤석열 대통령이 연내 새 지도부 선출을 원한다는 얘기가 돌면서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결정하는 전당대회 시기를 둘러싼 논쟁이 부상하고 있으며, 내년 초 이후 전당대회가 열리면 내각으로 차출된 원희룡 국토교통부·권영세 통일부 장관·국회부의장 임기가 연말까지인 정진석 의원과 원내대표 임기가 내년 4월까지인 권성동 의원도 출마가 가능하다고함
5. 법무부의 검찰 수사권 원상 복구 시행령 개정안 추진을 두고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탄핵까지 주장하고 나섰으며 민주당(169석)은 헌법상 국무위원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인 과반의석(150명)보다 많은 의석을 가지고 있어 탄핵 추진이 가능하다고함
6. 이재명 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씨를 법카 사적 유용 및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송치한다고함
7. 박국희 조선일보 노조위원장은 대선 기간 중 쓴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고발을 진행해 최근 무혐의 결정이 나오자 정치인의 전략적 봉쇄소송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이유로 이재명 의원을 무고죄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함
8. 북한이 20년 전 의욕적으로 추진했으나 흐지부지된 신의주 경제특구 개발사업을 다시 가동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질병청은 중국이나 일본 등 상대적으로 이동시간이 짧은 단거리 여행지부터 순차적으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한다고함
2. 내년도 예산안에는 구직 청년에 300만원의 도약준비금 지급,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를 50% 인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고함
3. 온라인상에 음란물을 유통한 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사람은 3년간 공무원 임용이 금지되고 현직 공무원이면 퇴직 조치된다고함
4.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4년 11월 14일 문·이과 통합형으로 국어·수학영역은 공통과목 75%와 선택과목 25%를 함께 치르는 구조로 실시되며 구체적 내용은 2024년 3월에 공고된다고함
5.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오는 2024년 발표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 경기도 성남시장·고양시장·안양시장·부천시장·군포시장과 간담회를 갖는다고함
6. 여성가족부가 부처 폐지안 마련을 위해 2개월간 5차례의 간담회를 열면서 조직개편을 논의하는 과정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고 주요 내용만 한 문장으로 정리돼 논란이 일고 있다함
7. 검경 협의체는 보완수사가 장기화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검찰의 직접 보완수사 확대와 함께 경찰의 보완수사 기한을 3개월로 정한다고함
8. 감사원이 2017~2018년 금융감독원이 실시해 증시와 산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 특별감리에서 직권남용 등의 단서를 잡고 감사를 벌이고 있다함
9. 문재인 정부에서 인사불이익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유병호 사무총장은 감사원 최고 실세로 감사원 구성원들 사이에선 유 사무총장의 독단적 조직 운영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으며 관가에서는 유 사무총장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현 정부 수사와 감사를 이끄는 사정 트로이카로 평가한다고함
10. 금융감독원이 금융 부문 잠재 리스크 대응과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서 인력 수요를 고려해 신입 종합직원(5급)을 130명 채용한다고함
11. 10년 가까이 진행 중인 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대한민국 정부 간 국제소송 결과가 오는 31일 나오며 최근 환율 변동 영향으로 소송 규모가 6조원대가 됐다고함
12. 경기 수원 지동 일원 재개발 지역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은 안양의 한 육군 부대에서 2016년 6월 휴가 후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장기군탈자로 처리된 A씨로 추정된다함
13. 지난해 11월 발생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A 전 순경과 B 전 경위가 징계 결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함
14. 본인 관할 지역 주민이 아니면 민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시스템적으로 차단돼 있어야 하지만 부산에 있는 한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이 대전에 사는 전 연인과 가족의 소득, 보험 정보 등 금융 정보를 무단 열람해 논란이 일고 있지만 해당 구청은 단순 열람이라며 경징계 예정이라고함
15.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선제타격론을 비판했던 경기지역의 한 자율형사립고 교사에 대해 교육지원청이 중징계를 요구했으며, 해당 교사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함
16.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금품과 음식을 제공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기소됐다고함
17. 충북 옥천군 소속 공무원 A씨(40대)가 연수회에서 처음 만난 다른 지자체 공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함
□ 경기종합
1.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9월 BSI 지수가 95.8을 기록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96.6)과 비제조업(94.8) 모두 4개월 연속 기준점(100)을 밑돌고 있다함
2. 한국전력이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 가격 급등 와중에 전기요금은 제대로 올리지 못하며 최근 6개월 사이에 만기이자액을 포함한 한전의 차입금 및 사채 규모가 30조원 이상 급등해 조만간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함
3. 원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일부 수출 기업은 수혜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예전 같은 환율 특수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항공, 철강, 화학 등 원자재 수입 비중이 큰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함
4.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대규모 해외 사업 수주로 누적 수출액 70조 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가 중국을 추월해 세계 4~5강 진입을 넘보고 있다함
5. 내년도 일본의 전국 평균 기준 시간당 최저임금은 961엔(약 9404원)으로 한국의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 보다 적으며 실제 임금은 지역별로 다르게 결정된다고함
6. 엔저(低)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해외 직구족들이 가격 메리트가 커진 일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함
7. 기자 직군을 커리어 위한 관문으로 여기면서 주로 기업 관련 기사를 썼던 주니어급 기자들이 티맵 등 SK계열사, 마켓컬리, 교보생명, 현대백화점 등 기업 홍보 담당자로 이직하고 있으며 언론사보다 최소 10~30% 급여가 많다고함
8. 기업들이 경영권을 안정화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최근 한화그룹을 비롯해 현대차·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계열사를 분할하거나 합병하는 방식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나서고 있다함
9. 올해 3분기 메모리반도체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2분기보다 13%~ 18% 하락한다고함
10.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QD-OLED 패널 수량이 제한적이어서 수요가 높아질 경우 브랜드 신뢰도가 하락하고 소비자 불만이 커질 수 있어 QD-OLED TV 마케팅에 소극적이라고함
11. LG이노텍이 테슬라의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 공급할 카메라 모듈 물량을 수주했으며 1조원대 규모라고함
12. 항공사는 거액의 항공기 리스료와 유류비 등 고정 비용을 모두 달러로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면 직격탄을 받게 되는 구조로 대한항공은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약 350억원의 손실을 입는다고함
13. 삼표와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이 시멘트값을 다음 달 1일부터 최대 15% 하는 가운데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도 올해 안에 시멘트 가격을 인상한다고함
14.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케이조선·대한조선 등 4개 조선업체는 핵심 인력 300여명을 부당하게 빼갔다는 이유로 업계 1위인 한국조선해양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며, 공정거래법에선 부당하게 경쟁사의 핵심 인력을 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함
15.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자동차 인수 무산 과정에서 불거진 먹튀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악명 높은 기업사냥꾼 이모 씨가 해당 인수합병(M&A)을 설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함
16. 국내 2위 동박 제조 기업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본입찰에 롯데케미칼이 단독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으며 매각가는 시가총액과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해 3조원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다함
17. 러시아가 국제 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견뎌내면서 오리온, 롯데제과, 팔도식품 등 러시아 진출 기업의 러시아 사업은 비교적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함
18. 농심그룹 오너 3세 중 11명 중 총 5명이 현재 계열회사 임원직을 맡으면서 오너 3세들이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함
19. KFC, 파파이스 등과 함께 미국 최고의 치킨 프랜차이즈 중 한 곳으로 평가 받는 윙스탑이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로 치킨 산업이 발달한 한국에 하반기 상륙하며, 한국에서 철수했던 파파이스도 연내 매장을 열고 사업을 재개한다고함
20. 이디야커피가 이미 레드오션에 들어간 국내 시장에서 제 살 깎아먹기식 경쟁에 매달리기 보다는 해외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계획으로 경기도 평택에 400억원을 투자해 준공한 커피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연내 괌에 1호점을 개점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함
21. 국세청이 애경산업에 대한 탈세 혐의를 검증하는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함
22. 동화약품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가 출시 10년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면서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 내 9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함
23.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은 사용자가 집에 있는 책을 위탁하면, 다른 사용자에게 대여해 대여료의 50%를 위탁자에게 분배하는 도서공유 서비스로 도서 위탁 회원들의 연평균 수익률은 23.4%에 이른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24일 달러·원 환율은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미세조정 등으로 3.40원 내린 1,342.10원에 장을 마쳤으며 25일 환율은 정부의 방어 노력으로 1,340원대에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4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대량 매도하면서 금리를 끌어올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0bp 오른 연 3.311%로, 10년물은 7.2bp 상승한 3.433%로 고시됐으며, 25일 시장은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3. 24일 금 1g 가격은 200원 상승한 75,170원에 마감됐다함
4. 24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수급 개선으로 0.50% 상승한 2,447.45에 코스닥 은 1.24%)상승한 793.14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3.26%로 상승했고, 전기 및 가스업이 1.72% 하락했다함
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연 2.25%인 기준금리를 0.25%p 올리고 현재 4.5%인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대까지 높힌다고함
6. 관세청은 기업 마이데이터를 통해 사전송금 방식으로 이뤄진 무역거래의 통관자료를 금융권과 공유해 무역거래가 실제 일어났는지에 대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은행권의 이상 해외송금을 감지·차단하며 현재 은행들은 업체가 작성한 송장(인보이스)만 받고 송금을 허용하고 있다함
7. 은행의 이자장사를 막겠다며 예대금리차 비교공시를 시행한 금융당국이 비슷한 취지로 전자금융업자의 간편결제 수수료율 공시체계 도입을 추진하자 업계는 영업기밀 공개라고 반발하고 있다함
8. 무리한 영업으로 제재금이 가장 많은 곳은 신한금융지주로 8억 5천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받았다고함
9. 지난해 시장조성자로 참여했던 14개 증권사의 2/3에 해당하는 10개 안팎의 증권사가 금융감독원의 증권사 시장 조성 활동 검사와 과징금 조치에 질려 시장조성자 불참 입장을 정했다함
10. 간편 송금 서비스와 은행, 증권업을 하고 있는 토스의 기업가치가 대출 이자와 수수료 이익 성장이 지지부진한데다 경기 위축 등으로 대출 건전성 우려 등이 부각되면서 이달 들어서만 1조원에 가까운 금액이 줄어들었지만 세계 각국의 금리 인상과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증시 투자 자금도 크게 줄고 있어 향후 기업가치는 더욱 줄 것으로 예상된다함
11.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을 28조744억원 순매수했지만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주들의 하락으로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3%라고함
12.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속도전을 주문한 GTX-B노선(인천 송도~경기 남양주시 마석)은 연내 사업자 선정이 무산됐고 GTX-A노선(경기 파주시 운정~화성시 동탄)은 정부가 공언한 2024년 6월 개통이 불가능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함
13. 전북 군산항의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가 관세청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사업비를 신청하지 않아 무산될 위기에 직면했다함
14. 신세계그룹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프로야구 경기와 K팝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멀티 스타디움 돔구장을 건립한다고함
15. 정부가 전세 사기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정보 1만3961건을 경찰에 제공했으며 서울 강서구, 금천구, 양천구 등 일부 지역에선 빌라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등 깡통 전세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5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13,371명인 가운데 요양병원·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다음 달 추석 연휴 때 대면 접촉 면회가 금지된다함
2. 해외에 나갈 때 시내 또는 출국장 면세점에서 구입한 면세품을 귀국길에 수령할 수 있는 입국장 인도장이 도입되며 구매자 입장에서는 면세품을 해외여행 내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함
3. 하림과 사조의 가공 닭고기(육가공류) 가격이 9월부터 최대 12% 인상된다고함
4.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노조는 임금 인상과 인력확충 등의 요구안이 이달 31일까지 경기도와 합의하지 못할 경우 다음달 1일 오전 7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함
5. 추석을 앞두고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이 강북구·광진구 등 15개 자치구는 다음달 1일부터, 마포구와 용산구 등 10개 자치구는 2일부터 발행된다고함
6.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4.3% 줄었으며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4세로 올라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다고함
7. 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위기가구로 선정되더라도 실제 지원까지 이어진 경우는 51.8%에 불과라고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 지원 등 안정적인 공적 지원을 받는 사람은 전체 발굴자의 2.9%에 불과하다고함
8.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구역으로 생각하고 찾아오지만 환경부의 시·도별 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르면 충남 34,200ton/yr에 이어 강원도는 34,066ton/yr으로 대한민국 환경오염 2위 지역이라고함
9. 다대포해수욕장 녹조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등 뇌 질환을 일으키는 신경독소 BMAA가 검출됐으며 국내 녹조에서 BMAA 검출은 첫 사례라고함
10. 중국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못해지면서 대학가에서 관련 수업 정원이 절반도 채워지지 않아 위기를 맞고 있으며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하는 고등학생도 줄면서 중국어 교원 임용 또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함
11. EBS가 오는 29일 가을 개편을 통해 교육 및 다큐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 등을 새로 선보인다고함
12. MBC계열사로 드라마, 예능 등 방송 미술 분야를 맡는 MBC아트 노조가 사측이 노조 파괴 공작을 했다며 고용노동부에 부당노동행위 진정을 넣었다고함
13. 종교적 신념 등 양심의 자유에 따른 병역거부자가 36개월간 합숙 생활을 하는 현행 대체복무제가 징벌적 성격을 띤다며 대체복무 이행을 거부해 형사재판에 넘겨졌다고함
14. 대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 5명 중 1명은 파견·용역 노동자라고함
15. 태양계 내에 수십억개에 달하는 소행성들의 지구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선행 연구로 NASA가 지난해 발사한 다트(쌍둥이 소행성 진로 변경 실험) 우주선이 다음달 26일 오후7시14분 목표인 디모르포스 소행성에 충돌하며 이날 오후6시부터 자체 TV 채널과 웹사이트, 소셜미디어계정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고함
16. 전지현, 김남주, 유진 등 톱스타 가족이 선택한 인천의 모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수업료는 6억원에 달한다고함
17.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제작진이 지난 5월13일 방송에서 임영웅이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지만 점수를 조작해 임영웅을 2위로 밀리게 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다고함
18.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대학 신입생이 자립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A군 장례식에 어린시절 그를 보육원에 보낸 친모가 참석했으며 광주에서 또 다른 보육원 출신 여학생이 우울감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함
□ 국제
1.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내구재 수주가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해 다우존스 0.18% 상승, S&P500지수 0.29% 상승, 나스닥 0.41% 상승 마감했다함
2. 24일(현지시간) 9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재고가 또다시 줄어든 가운데 이란의 핵 합의 복원 가능성을 주시하며 1.15달러(1.23%) 오른 배럴당 94.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함
3. 24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관망세로 0.30달러(0.02%) 상승한 온스당 1,761.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우크라이나 전쟁 후 물가 급등으로 많은 가계와 사업체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에너지, 광산업, 곡물, 사치품, 해운 관련 대기업들은 오히려 큰 이익을 거두고 있다함
5.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1인당 최대 2만 달러(약 2천700만 원)의 대학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준다고함
6.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2035년부터 휘발유 등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고함
7. 애플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오는 9월 초 출시 예정인 아이폰14시리즈 초기 물량 일부를 인도에서 생산한다고함
8. 트위터가 사이버 보안과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관련해 미국 규제 당국을 속였다는 내부 고발로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 연방거래위원회 등이 본격 수사에 나선다고함
9. S&P 500 주식중 배당 수익률 상위 10대 주식은 파이오니어 내추럴 리소스,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코테라 에너지, 루멘 테크놀러지, 알트라 그룹, 사이몬 프로퍼티, AT&T 등이라고함
10. 모건 스탠리는 프론티어 항공이 초저운임과 초저비용구조, 안정적이고 높은 마진을 가진 전형적 초저가항공사라면서 비중확대로 투자의견을 제시했으며 목표주가는 50% 상승 여력이 있는 20달러를 제시했다함
11. 중국 외환 당국은 위안화 환율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주요은행에 위안화를 대량으로 매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함
12. 중국에서 새롭게 출현한 랑야 헤니파바이러스는 인간과 동물에 모두 전파되는 인수공통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발열 기침 무기력증 거식증 근육통 증세를 나타내며 전파력은 강하지 않지만 치명률이 높다고함
13. 일본이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운영을 중단한 원전 7기를 내년 여름 이후 재가동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