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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e8d9ff'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P style="TEXT-ALIGN: center">명절 잘 보내셨나요...?</P>
<P style="TEXT-ALIGN: center">추석 물가가 폭등 하는 바램에 이번 명절 음식들이 많이 올라오지 못한 명절인듯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항상 차례상은 푸짐 했었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이제 이런말도 옛말이 되어 가는듯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저희 집이 큰 집 이다보니...어머니는 친척들 먹을 맛있는거 준비 하신다고</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이마트에서 갈비를 사오셔서 명절에 이렇게 내놓으셨죠.</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맛있게 잘 요리가 되어서 동생들과 함께 먹는 순간</P>
<P style="TEXT-ALIGN: center">작은 아버지께서 갈비가 이상하다고 말씀을.....</P>
<P style="TEXT-ALIGN: center">모가 이상한데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갈비를 보니 붙인거라고 하시내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붙인거..?</P>
<P style="TEXT-ALIGN: center">사실 오래전에 본드 갈비에 대해서 방송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P>
<P style="TEXT-ALIGN: center">식용본드로 갈비를 붙여 파는 사례가 불만제로에서 발견 되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고기 집을 하시는 사장님들 혹은 고기를 잘 아시는 회원님들 한번 보세요</P>
<P style="TEXT-ALIGN: center">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저기 빨간 부분을 보세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4420F4C9DA2947C"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1654420F4C9DA2947CE916"/></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54420F4C9DA2947D"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1754420F4C9DA2947DBC3C"/></P>
<P style="TEXT-ALIGN: center"> 사진들을 보시면 먼가 이상하다 생각이 안드세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원래 갈비가 저렇게 이중으로 되어 있나요?</P>
<P style="TEXT-ALIGN: center">갈비를 아무리 많이 먹어봐도 저런경우는 처음 보내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기분 좋은 명절에 저희 어머니는 마음에 상처를....</P>
<P style="TEXT-ALIGN: center">혹시 이부분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이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식용본드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자세히 나와요.</P>
<P style="TEXT-ALIGN: center">인체에는 이상 없다고 하는데....음!! ㅜㅜ</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혹시나 사진상으로 봐도 문제가 없다면 이글은 삭제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036324CA0452C12" class="tx-daum-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30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308" id="A_137036324CA0452C128D54"/></P>
<P style="TEXT-ALIGN: center"></P></tr></t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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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갈비.......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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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 이마트에서 대놓고 붙인 갈비를 팔았다는거네요.
솔직 법은 어긴건 아니지만 양심이 없네요.. 뭐 대형마트 백화점매장에서 유통기한지난거 쓰거나 곰팡이난거 쓰거나 이젠 그런일도 비일비재하니깐,,,,,,
요샌 동네 정육마트 고기도 좋아요. 오히려 동네라 좋은고기 놓으려고 하더라구요.
괜히 좋은음식 맛있게 해서 내놓으려다가 속상하신 어머님, 마음 잘 달래드리세요.
그래도 갈비맛은 좋았다고^^
어머니가 열받으셔서.....뼈를 쏙쏙 다 빼셨어요.. 그리고
살만 해서 다시 먹었습니다...
고기와 고기를 식용접착제로 붙이는거지.. 사진처럼 붙치지는 않을듯 싶구요. 저렇게 작업하기도 쉽지 않구요. 아마도 조리과정이나 작업중에 근막이 손상 된듯 싶네요. 저렇게 작업할려면 인건비가 더 많이 들어갈것 같네요.
아~ 그런가요? 인건비 이야기를 듣기 했습니다. 붙이는데 인건비가 더 들어간다는....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서 비싸게 팔면 문제가 있겠죠? 그리고 인터넷을 보니 고기와 고기가 아니라 뼈와 고기를 붙이는 경우도 나오던데요.
만약 붙인 고기라면 살코기와 근막부위를 접착제로 붙인 다음 다시 갈비뼈에 다시 접착해야 나오는 부위입니다. 거의 불가능한 작업입니다. 손으로 햄스터님 갈비를 만져 보세요. 갈비뼈 사이에 미세하나마 살이 있는 부분과 얇은 부위가 있습니다.살집이 두툼한 부분은 생갈비로 판매되구요. 살집은 없고 뼈만 조금 있는 부위에 갈비살이 아닌 다른 부위의 고기를 덧대어 붙입니다. 대부분의 양념갈비가 그렇다고 보시면 무난합니다. 다만 접착제로 붙여서 눈속임을 하지는 않습니다. 굽기전에 말린 부분을 살짝 펴보세요.
잘린듯한 부위는 일부러 칼끝으로 칼집을 낸겁니다. 굽거나 삶으면 뜯기 편하라고.... 뼈에 살코기를 붙여서 갈비를 만들려면 뼈는 어디서 구하죠? 재활용 하지않는한 뼈를 구하기도 힘듭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기중에 생갈비가 비쌀까요,아님 양념갈비가 비쌀까요? 양념이 첨가된 양념갈비가 더 비싸야 맞는게 아니가요? 그치만 생갈비가 더 비쌉니다. 왜그럴까요.? 원재료의 육질때문입니다.
고기를 잘 아시는 안단테님이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니....고맙습니다. 생고기가 좀 남았으면 어떤지
인 해보겠는데... 이미 요리를 다 해버려서...
안단테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다행이네요.
사실 호주산고기에 호주산뼈를 붙였다고해도 기분은 좋지 않은 일이었어요.
뼈를 해체하는도중의 칼집이라던지, 뜯기 편하라고 칼집을 낸거라면,, 다행이예요.
어머님 손맛이 좋으셔서 갈비는 맛있었겠지요?? ^^
먹기 좋으라고 칼집을 내준거군요...그렇게 깊은 뜻이~~
저도 첨보내요 궁굼하군요...
근데 호주산 갈비자체가 원래 엄청 싼건데 무슨이유로 붙인걸까요...
저두 호주산 롯데마트서 종종 사먹는데 저런현상은 못봤는데 참 찝찝하군요...
참,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항의해보세요~저 아는 분 홈페이지에 항의 했더니 직원분께서 집까지 직접 오셨어요..
고기까지들고 죄송하다며...
흠.. 뭐지? 하다가 안단테형님 글보니..^^;; 아~ 그렇구나 하고 갑니다
그러게요....호주산에다가는 장난 안칠꺼라는 생각이 드네요.....한우면 몰라도....ㅋㅋㅋ 인건비에 한표!! 전에 삼겹살 붙이는 이야기가 돌았었죠.....이마트도 전지 부분을 삼겹살이라 속여팔아 신뢰를 잃었던 적도 있었구요.... 먹는건 그냥 먹게요....장난치지 말고...ㅠ.ㅠ 갑자기 삼겹살이 먹구 싶네요....ㅠ.ㅠ
일부 수입·유통업체에서 미국산 살코기에 호주산 뼈를 갖다붙인 이른바 ‘본드갈비’를 판매한 사례가 있지요..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는게 젤 더러운데......사실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도토리를 먹어야 할듯........
저도 혹하고 들어왔다가 안단테님 댓글을 보고 안심을 했네요..그런거라면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