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iH-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박차

[청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iH-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박차

○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대표와 정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 8만 6,133m2 규모로, 도시규제 완화와 고밀개발을 통해 2,530가구 주택과 주거상업공간을 공급하는 개발사업이다.

○ 지난 7월 5일 복합지구 지정 고시 이후, 7월 25일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되었다. 주민대표회의 구성동의서 접수를 시작한지 불과 10여일 만에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이 동의하는 등 주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되어 신속하게 주민대표회의 구성 절차가 이루어졌다.

○ 9월 4일에는 주민대표와 iH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대표회의는 2029년 준공 및 입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주민협의체 봉사단 등을 통해 사업 순항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민협의체 봉사단은 사업 초기 토지등소유자 대상 각종 설문조사 지원, 주민협의체 회의 지원, 감정평가를 위한 지장물조사 지원, 주민 이주센터 업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앞으로 조사설계 및 경관특화계획 수립, 민간사업자 공모 및 선정, 복합사업계획 승인, 보상 및 이주 철거, 공사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앞으로의 과정에서 iH는 주민대표와의 정례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할 것이며, 주민협의체 봉사단 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 iH 조동암 사장은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지역에 대해 공공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유형이다.”라며,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붙임2: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개요

구분	내용
위치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
면적	86,133㎡
공급규모	2,530세대
사업유형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역세권 주거상업 고밀지구)
사업기간	2023~2031년(예정)
근거법	공공주택 특별법
사업지 특징 · 기대 효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부지는 서울과 연결되는   7호선 역세권으로 사업여건이 매우 양호하고, 주변에 부평구청,  롯데마트, 신트리공원, 초‧중‧고등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재생사업의 파급효과가 큰 지역이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차별화된 지역거점을 목표로, 경관상세계획 수립 및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업부지를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을 아우르는 공동체 활성화 제고 및 편익시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즉, 기존 부평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굴포천역 사업으로 확대하여 상업시설 및 녹지공간 확장을 통한 동선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주변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 인천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