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이해 각계 인사 약 1만3000여명에게 매실·오미자청·홍삼 양갱·볶음 서리태·맛밤·대추칩 등으로 구성된 선물를 전달한다고함
2.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으로 전희경 전 국회의원이 검토되는 등 대통령실이번주 정무라인 인선을 마무리한다고함
3. 검수완박 법률에 대응해 법무부가 마련한 검수원복 시행령 개정안은 다음 주 화요일(6일)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10일 검수완박법 시행에 맞춰 실시되며, 법무부는 보완수사와 재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검경 수사준칙 개정안도 조만간 확정한다고함
4. 일시적 2주택자와 고령자, 장기보유 1주택자 등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 오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된다고함
5. 2일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서울대 재직 시절 교내 규정을 어기고 총 2억6800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하고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한 기업 코리안리의 연구 과제까지 수주했었다고함
6.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에서 여당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한 친기업·세금 완화 법안을 통과시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챙기겠다는 전략인 반면 야당은 169석 과반 의석을 토대로 친노조·현금 지원 법안을 처리해 개혁과 민생을 동시에 챙긴다는 전략이라고함
7. 경찰이 성매매처벌법위반, 알선수재, 직권남용, 무고 등의 혐의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소환 일정을 조율 중으로, 성매매처벌법 위반은 공소시효가 2018년 만료됐다고함
8. 검찰이 오는 6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며 지난 대선을 앞두고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확인하기 위함으로 소환에 응하지 않아도 검찰은 공소제기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함
9. 수십억의 횡령·배임과 뇌물수수 혐의로 홍문종 전 의원(현 친박신당 대표)이 항소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정부가 나랏빚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재정통제 수위를 높인 재정준칙을 7일 발표한다고함
2. 감사원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의 피해 보상 여부를 결정하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가 적법하게 심의하는지에 대해 감사에 착수했다고함
3. 경기 포천 훈련장에서 수리온 헬기 2대가 방산 행사 관련 강하 훈련 중 공중에서 충돌한 뒤 비상착륙하면서 1명이 머리를 다쳤으며 당시 헬기에는 1대당 9명씩 타고 있었다고함
4. 법률상 자치경찰 사무가 국가경찰서 분리됐지만, 모든 경찰관은 같은 복장을 하고 같은 건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수 자치경찰 담당 경찰관은 지자체 소관의 자치경찰 사무와 경찰청의 국가 사무를 수행하고 있다함
5. 윤석열 대통령 처가 회사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인허가를 특혜 연장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양평군청 공무원이 수사를 받는 와중에 최근 군청 내 세 자리뿐인 국장(4급)으로 승진했으며,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군수로 바뀐 뒤 1호 승진 인사였다고함
6. 한국가스공사가 일반 가정과 자영업자들에게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해 회수하지 못한 원료비 미수금이 작년 12월 기준 1조7656억원에서 올해 6월 기준 5조1087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40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부채비율을 끌어내리기 위해 8천억원 규모 영구채를 발행하며 이는 공기업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함
7. 한국환경공단이 법적으로 청사를 지을 수 없는 땅을 95억원 주고 매입했다가 소송을 통해 돌려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세금과 위약금만 10억원가량에 달한다고함
8.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자리에 국토교통부 출신 인사의 내정설이 나오자 철도공단 노조가 관피아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내정된 L씨는 윤핵관이 추천한 인물이라고함
□ 경기종합
1. 수출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에너지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8월 무역수지 적자가 94억 7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하반기 우리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고함
2.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오는 11월1일 회장으로 취임해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발전 전략과 바이오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등의 제2의 신 경영 비전을 발표한다고함
3. 현대·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업계의 지난 8월 총 판매는 61만5천186대로 전년 동기보다 11.8% 증가했으며, 하계휴가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 등으로 내수 판매는 10만5천91대로 1.1%
감소했다함
4. 가전 매출의 감소가 이어지면서 점포 구조조정으로 최근 3년 사이에 짐을 싼 직원만 약 500여명인 롯데하이마트가 경력직 MD를 채용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 가전 시장이 크게 늘기 힘든 상황이라고함
5. 지난해 세 자릿수 채용을 전개했던 카카오가 인건비 급증과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속도 조절에 들어감에 따라 다른 테크업체도 보수적 채용 기조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6. 공정거래위원회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대리점에 갑질을 한 의혹에 대해 직권조사에 착수했다고함
7.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과 관련해 호반건설의 임원을 피의자로 적시하고 손자회사 TS주택도 압수수색 했으며, TS주택은 위례 신도시 개발사업에서 자산관리를 맡은 위례자산관리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어 검찰은 위례 개발 사업이익의 상당수가 위례자산관리를 통해 호반건설에 흘러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함
8. 지난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판매로 1조7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린 한국화이자가 15년 이상 근로자 40여명 대해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등 올해 들어 한국 노바티스 등 외국계 제약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1일 달러·원 환율은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적자와 글로벌 강달러와 위안화, 코스피의 동반 약세로 17.30원 급등한 1,354.9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2일 환율은 추가적인 레벨 상승 경계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9.3bp 오른 연 3.778%로, 10년물은 8.4bp 상승한 3.805%로 고시됐으며, 2일 시장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함
3. 1일 금 1g 가격은 10원 하락한 74,300원에 마감됐다함
4. 1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2.28% 하락한 2,415.61에 코스닥 은 2.32% 하락한 788.32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전 업종 하락한 가운데 기계가 3.79%로 가장 크게 내렸다함
5. 21년째 5000만원으로 묶여 있는 예금자 보호 한도가 최대 1억원으로 검토되고 있다함
6. 정부가 9월 중으로 도입하겠다고 했던 국내 주식 소수점 거래의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기획재정부가 이 소수점 주식을 일반 주식처럼 취급해 과세하기 쉽지 않아 관련 세법 해석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함
7. 금리 상승으로 시중 은행은 가계대출 수요가 줄고 있지만, 인터넷 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8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며 43조원을 돌파했다고함
8. 카드 업계 4위 롯데카드 인수 후보로 KT그룹과 카드 사업을 강화하려는 하나금융지주 등이 거론되고 있다함
9. 앞으로 전세 계약을 맺기 전 집주인은 임차인에게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나 선순위 보증금은 없는지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한 직후 임대차보호법 효력이 발생하기 전에 집주인이 해당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도 금지된다고함
10.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집값 하락 전망 확산 등의 영향으로 8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하락, 수도권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각각 0.20%, 0.15% 하락하며 내림 폭이 커졌으며, 8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2.9%포인트(p) 하락한 93.7%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2020년 3월(83.3%) 이후 최저치라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9,586명이라고함
2. 한국이 2031년 발사할 예정인 달 착륙선은 6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8t의 무게로 제작되며, 탐사 로버와 과학장비를 갖춰 달 표면 지질ㆍ지형 탐사에 주력한다고함
3. 내년부터 서울 택시 기본거리가 2㎞에서 1.6㎞로 줄어들지만 기본요금은 현행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르고 자정 이후 적용되는 요금할증률은 현행 20%에서 최대 40%로 오른다고함
4.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공군 방공기지 주변에 묻혀있던 지뢰 17발이 폭우에 유실됐으며 지뢰들은 발목 지뢰로 불리는 M14 대인지뢰로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탐지하기도 쉽지 않다고함
5. 매해 여름 낙동강에서 번성하는 녹조로 영남 전역의 수돗물은 물론 낙동강 농업용수로 지은 쌀∙무∙배추 등 농작물에서 독성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고 있다고 환경 단체가 주장하고 있지만, 환경부는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라고함
6. 내년 첫 시행을 앞둔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이 400만 달러(54억원)에서 상향된다고함
7. 소셜미디어 트위터는 트윗 텍스트를 올린 뒤 이를 수정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을 갖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고함
8.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의 점포 중 전국 매출 1위는 기차역 점포 중에선 대전역의 성심당, 고속도로 휴게소 점포 중에는 서산휴게소의 냉면 코너라고함
9. 건국대 동물병원은 반려견 헌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헌혈은 1~8세 연령대에 체중이 25㎏ 이상인 대형견만 할 수 있다고함
10.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김근식(54) 씨가 내달 출소함에 따라 경찰청은 CCTV와 경찰 초소 설치 등 김씨 주거지 주변에 치안 활동을 강화한다고함
□ 국제
1.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준의 긴축 행보가 강해질 수 있다는 인식에 혼조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0.46% 상승, S&P500지수 0.30% 상상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26% 하락 했다고함
2. 1일(현지시간) 10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도시 봉쇄 소식에 2.94달러(3.3%) 하락한 배럴당 86.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1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강세와 채권 금리 상승으로 16.90달러(1%) 하락한 온스당 1,709.3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부분의 부정적인 뉴스는 이미 금 가격에 반영된 상태라고함
4. 미국 소매업체들이 재고 물품이 소비 둔화로 해소되지 않아 높은 할인율로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연말 쇼핑시즌에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함
5. 미국과 일본의 상반된 금리정책 차이가 엔화 가치를 추락시키면서 달러 당 엔화가치가 140엔대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일본의 환율제도가 1973년 변동환율제로 이행한 이후 두 번째로 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기록적인 엔저(低)로 인해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있다함
6. 영국, 스페인, 아일랜드 등 유럽 각국에서 A형, B형 등 기존에 알려진 간염과는 다른 심각한 어린이 간염 사례가 다수 발견돼 세계보건기구(WHO)가 조사에 나섰다함
7. 영국의 어두운 경제전망으로 파운드화는 1.1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함
8. 폴란드가 독일의 자국 침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 83년을 맞아 독일에 1조3000억유로(1752조원)에 달하는 피해배상을 요구했으며 이미 전 세계 10여개국이 독일로부터 피해를 배상받았다고함
9.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했던 러시아 석유회사 임원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러시아에서 기업인이 의문사한 건 올해 들어 8번째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1. 근로장려금은 1가구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동산과 전세금, 자동차, 예금 등을 모두 합한 가구원 전체의 재산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하고 작년 부부합산 총소득과 올해 부부합산 근로소득이 단독가구는 2천200만원, 홑벌이 가구 3천200만원, 맞벌이 가구 3천800만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