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테파노 신부님의 로마한인성당에서 첫미사
그리스도 레지오 신학교 (Collegio Internazinale Legionari di cristo)
로마한인성당(Ponticio collegio coreano)
성 베드로 대성당 (Basilica di San Pietro)
바티칸 정원
Basilica di Nostra Signora di Guadalupe e san Filippo martire
방문하였습니다.
그리스도 레지오 신학교 (Collegio Internazinale Legionari di cristo)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Castel di Guido에 첫 번째 건물이 있었습니다. Via Aurelia 바로 옆에 특별히 지어진 캠퍼스는 2005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신학교 안내간판
신학교내 성당
중앙 제단
되찾은 아들
로마 한인 신학원(Pontificio Collegio Coreano)
한국주교회의 발의로 1990년 9월 20일 성 안드레아 김대건과 동료순교자 대축일에 창설된 교황청립 로마 한인신학원은 2000년 10월 1일 개원했으며 이듬해 3월에는 교황 요한바오로 2세 주례로 축복식을 가졌다.
한인신학원은 한국주교회의 직속 교육기관이면서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소속의 자치신학원이다. 2003년부터 서울대교구가 주교회의로부터 운영을 위탁 받아 관리하고 있다. 로마 한인 신학원 내에 한국순교자성당도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신학원 앞에 한국순교성인광장도 들어섰다.
한인신학원은 로마 국제공항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에서 로마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Via degli Aldobrandeschi 124)해, 로마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성지순례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로마 한인 신학원
입구 김대건 신부 동상
한인 성당 중앙 제단
아름다운 성가를 들려준 합창단
나전칠기로 제작된 성모님상
야외에서 이루어진 새신부님 첫미사 축하식
라테란의 요한성당과 노동절 행사 무대
산 조바니 라테란의 요한성당은 이틀동안 로마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수없이 보아 왔는데, 결국은 시간이 부족하여 성지순례 마지막 날 라테란의 요한성당을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Basilica di San Pietro)
1506년 건립하기 시작해 1615년 완성되었다. 삼랑식 라틴 십자형 평면으로 되어 있으며 사도 베드로의 성골함을 덮고 있는 주제단 바로 위의 십자형 교차부에 돔이 올려져 있다. 교황의 교회로 쓰이는 이 대건축물은 중요한 순례지이다.
1506년 브라만테가 설계한 평면에 따라 건립하기로 했으나 라파엘로, 상갈로, 미켈란젤로, 베르니니를 거쳐 완성되었다.
바실리카의 내부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미술의 걸작품으로 가득 차 있다. 이 가운데 유명한 것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베르니니의 천개, 성 롱기누스 조상 등이다.
광장에서 바로 본 입구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정원(Giardini Vaticani)
바티칸 시국 영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정원 겸 공원이다. 바티칸 시의 남부와 북동부에 있으며, 바티칸 라디오 방송국과 같은 몇몇 건물이 정원 근처에 있다.
면적은 약 200,000m²에 달하며 바티칸 언덕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높은 곳은 60m에 달한다. 돌로 만든 벽은 북쪽과 남쪽, 서쪽 세 방향에 걸쳐 세워졌다.
바티칸 정원은 르네상스시대에서 바로크시대에 걸쳐 확립되었다. 바티칸 정원 안에는 각종 분수와 조각상으로 장식되어 있다. 지면 아래에는 몇 개의 우물이 있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바티칸 정원 입구
바티칸 시국 정부 청사
바티칸 정원 내부2
정원내 루르드 성모님 모신 동굴
유추기경님은 매일 아침 이곳 루르드 성모님 계시는 곳까지 산책을 하신다고 합니다.
바티칸 시국 내 공동구 뚜껑
미카엘 천사
베르니니의 발다키노와 제대
베드로 대성당 천장
베드로 동상 발등이 순례객이 문질려 뭉퉁해졌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상
베드로 대성당 내 예술품들
베드로 대성당 성년의 문
베드로 대성당 화장실 수도꼭지가 SOAP WATER AIR 순으로 되어있어 나름 편했음.
유흥식 추기경님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유 추기경은 1979년 로마 유학 중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83년 로마 라테라노대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전가톨릭대 교수와 총장을 지냈으며 2003년 대전교구 부교구장 주교로 서품되고, 2005년 대전교구 교구장이 됐다.
2021년6월 에는 전 세계 사제·부제의 직무와 생활, 신학교 사제 양성 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돼 대주교로 승격했다. 이는
한국 가톨릭교회 역사는 물론 교황청 역사상 한국인 성직자가 장관에 임명된 첫 사례였다. 그리고 2022년 5월 추기경으로 임명되셨다.
이날 추기경님은 빗속에서도 1시간 이상 바티칸 정원과 베드로 대성당을 직접 설명해 주셨다.
베드로 대성당 김대건 신부님 조각상
김대건 신부 조각상이 성 베드로 대성전 큐폴라(반원형 지붕)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벽감에 설치된다. 벽감은 벽 일부를 뚫어 움푹하게 만든 부분이다.
성상은 김대건 신부의 신앙심이 깊고 담대한 모습을 조형화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것과 도포를 입은 모습으로 부드러운 곡선과 볼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두 팔을 벌려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제작은 한진섭 작가가 맡았다. 한 작가는 이탈리아 카라라 대리석을 사용해 3.77m 높이의 조각상을 제작하여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禧年·Jubilee)'기념으로 2023년 9월 완성 될 예정이다.
김대건 신부님 조각상 및 설치 위치를 성명해 주시는 추기경님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Congregatio Legionariorum Christi)
가톨릭교회의 교황립 수도회로서, 그 구성원은 가톨릭 사제와 사제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신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1941년 멕시코에서 창립하였다. 그리스도의 레지오 수도회는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총 2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010년 12월 31일 통계조사에 따르면 889명의 사제와 2,373명의 신학생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과달루페 성모와 성 필립 순교자의 성당
Nostra Signora di Guadalupe e San Filippo Martire
1955 년에서 1958 년 사이에 건축가 Gianni Mazzocca가 로마의 멕시코 공동체에 참석하는 교회로 지어졌습니다. 1958 년 12 월 22 일 클레멘테 미카라 추기경에 의해 봉헌 되었습니다. 또한 1960 년 미카라 추기경의 법령에 의해 설립되어 그리스도 레지오에 위임 된 본당의 본거지이기도합니다. 1991년 멕시코의 국립 교회이자 교황 요한 바오로 2 세에 의해 명목교회가 되었습니다.
호텔 근처에 있는 그리스도 레지오의 본부
어제 사제 서품식을 받은 신부님의 첫미사가 진행중입니다.
천장 과 성모상
정원의 성모상
또 다른 경당
성모상
로마의 레지오 신학대학을 다녀셨던 정시몬 신부님이 캠퍼스를 정말 열심히 설명 해 주셨고, 옆에 있는 로마한인성당에서는 조스테파노 신부님의 첫미사 또한 의미 있을 뿐만 아니라 성가대가 들려주는 성가는 감동으로 가득 찼습니다.
오후에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흥식 추기경님이 바티칸정원과 베드로 대성당, 그리고 김대건 신부님의 조각상이 세워질 장소도 자세하게 소개 해 주셨습니다. 저녁에는 호텔 근처에 있는 그리스도 레지오의 본부를 방문하는 것으로 오늘도 보람차고 의미있는 순례의 하루 였습니다.
ps: 바틴칸 김대건 신부님 조각상 설치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상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외부 벽감에 9월 5일 설치되었다. 이날 아침 8시에 시작하여 오후 6시 까지 20 여 명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성상을 벽감에 잘 앉혔다.
한진섭(요셉) 조각가가 이탈리아에 머물며 카라라 대리석으로 성상을 제작하였다.
김대건 신부님 조각상은 9월 16일(토) 오후 3시, 신부님이 순교하신 날에 성 베드로대성당에서 유흥식 추기경 주례로 미사를 봉헌한 후, 성상 앞에서 제막식을 거행한다.
성상의 위치는 성 베드로 대성당 마당에서 볼 때 성전 외벽의 오른쪽이다. 즉 바티칸 박물관에서 미케란젤로의 최후심판이 있는 시스티나경당을 나오면 가까운 벽감에서 만날 수 있다.
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와 외부 벽감에는 교회의 많은 성인상이 모셔져 있는데 동양 성인상을 모시는 경우는 김대건 신부님이 처음이다
첫댓글 아름다운 성가를 들으니 마음이 절로
고요해지고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그곳을 산책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