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이라...
처음엔 정말 재미 좋았지요
간결하고 스피디한 내용전개에 대부분 호평을 하지요
그리고 무협세계와 판타지 세계를 합한 설정도요
엄밀히 말하자면 무협도 동양 영웅 판타지라고 말할수 있긴 하지만요
누군가 시작했는지 몰라도 환협지라고 표현을 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간에 새로운 발상의 성공이라고 볼수 있는 작품이지요
그러나
전 판타지 보다는 무협소설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무협쪽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감히 무협이란 탈을 쓰고 어설픈 흉내만 낸 점과 판타지부분...외전이라고 하나요?...에서도
반복되는 전투 묘사의 환협지 묵향에 질려 버렸습니다
그게 나중에 나올 부분의 설명이라고 작가는 말하지만
전 작가의 필력이 딸리는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3권의 내용으로 볼때에
벌여 놓은 일은 엄청나니 초보작가의 습작이라 할수 있는 묵향을 어떻게
마무리 해나갈지 엄두를 못내고 있는게 전동조씨의 현실이 아닌가합니다
무리가 없는 내용전개,독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끔 하는것이 작가의 능력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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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그러니까 구무협을 약간 썩어놓은 신무협을 읽을때 까지는
정말로 재미 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판타지로 넘어 오면서..
그사람이 도대체 판타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짜증이 나더군요...
묵향의 영향..... 우리나라 판타지계를 뒤흔들었죠... 이런 설정..
전 중2때 했다가 모순이 너무 많아서 관둔 건데도요......
솔직히.. 그렇게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질질 끄는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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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15권을 예정으로 하고있는 묵향
현재 13권까지 나왔는데 묵향,다크레이디,묵향의 귀환
이렇게 3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묵향이란 한 인간의 대한 이야기..
뭐 무협지 이죠
근데 전 이이야기가 참 맘에 들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쩔진 저도 잘 모르겠니만 말이죠
이 책에 관해서 뭐라 제대로 설명은 하지 못하겠어요
그냥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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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묵향...
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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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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