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 아들은 5살 1월생입니다. </P>
<P>현재는 눈높이 학습지 한자, 사고력 수학을 하고 있어요</P>
<P> 올 2월에 한글 학습지를 먼저 시작하게 되었는데 2개월만에 애가 한글은 떼더라구요,, 그전에 호비 1년 정도 했습니다. 열심히 한건 아니구 한달에 한번씩 오면 디비디 틀어주고 한게 다였어요</P>
<P>그런데 한글 학습지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한글을 읽는거 보고 신기했어요.. 학습지 시작한것도 친구따라 재미삼아 했던거구요. 다른 과목도 선생님 추천으로 수학이랑 한자를 하게 된거구요.. 다행히 수학이랑 한자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학은 숫자쓰기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1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한자는 굉장히 좋아해서 6급 한자수준으로 하고 있어요.. 한글수업은 읽는게 목표였는데 그게 해결되니깐 자연스레 정리했습니다. 지금은 쓰기까지 해요 </P>
<P>하지만 제가 걱정스러운 것은 영어예요 아이가 잘 따라와 주긴 하는데 갑작스레 학습량이 많아지니깐 혹시나 학습에 질리지 않을까 염려에 영어학습지는 시키지 않고 있어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5살 나이에 영어가 굉장히 중요한거 같은데 조기교육으로요</P>
<P>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아이가 잘하니 욕심이 나긴 합니다. </P>
<P>5살 유치원에서 영어를 하고 있긴 하지만 언어로 영어를 받아들이게 하는데는 한계가 있는거 같구요.</P>
<P>제가 학창시절에 영어를 굉장히 어려워했고 지금도 영어를 못해요.. 그래서 자식한테만은 영어를 시험과목이 아닌 언어로 받아들이게 하고 싶어요.. 현재는 집에서 뽀로로 영어 디비디를 틀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별로 안 보고 싶어하고 재미없어 해서 저랑 협상아닌 협박으로 그냥 보고 있네요.. 그냥 영어 학습지 시작할까요..? 파닉스를 해야 할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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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딸은 4살이고 아직 받침 가르치는 중이예요 한글 배우고 싶어해서 자음모음으로 가르쳤고요 그후는 그냥 책 제목만 따라읽기 시키는 정도로 따로 수업은 안 해요~ 쓰기는 손힘이 좋아 잘 쓰는데 아직 한글이 완성이 안 됐죠 ㅋㅋ받침 등 ㅎㅎ 영어는 아직은 좋다는 영어 매일 틀어줍니다~듣기만 해여~ 겨울왕국 라푼젤등 ㅎㅎ6살까진 듣기만 시키고 7살부터 뭔 교육을 시킬까 생각중이예요~ㅎㅎ아직 어린데 미리 시킬 필요있나 그런 주의구요~저는 무조건 듣기 시간을 많이 주고 싶어요 어리니 그래도 매일 잘 보고 있고 상황에 맞게 가끔 이해도 하던데요?? ㅎㅎㅎ
cd도 계속 틀어주고 하니깐 잘 따라하고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2010.3월생인 저희 딸은 씽씽영어사줬어요. 씨디,디브디도 있고, 전자펜되니깐 어디서든지 들고다니면서 보더라구요. 놀이북처럼 되어있어서 책자체도 넘 좋아하구요. 일단 기초하고 파닉스 넘어가려구요..
저희 큰 아이 5살때가 생각나네요 10월생인데 집에서 3개월만에 한글떼길래 수학 영어 한자까지 시켰어요 물론 제가 가르쳤구요 근데 문제는 7살에 생기더군요 점점 느려지고 산만해지고 하더군요 5살때는 두시간이 넘어도 공부에푹 빠져있던 아이였거든요 지금은 그때 실컷 뛰어놀고 전두엽에 좋은걸 많이 시킬걸 하구 후회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5살된 셋째는 맘껏 놀게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5살은 다시돌아오지 않아요. 조기교육도 중요하지만 그 나이때 좋아하는 놀이들을 더 많이 시켜주는게 어떨까요?
저희 아들은 호비영어하면서 구몬 영어가 크는나무 시켰는데 너무너무 좋아해서 지금은 영어에 관심이 많아요 호비보단 구몬이 더 재미있어 했어요 구몬영크는 아직도 가지고 놀구요. 제가 직장맘이라 계속 봐주진 못하지만 이름,나이,색깔,날씨등.... 아는단어들이 생기네요 제가 틈틈이 생각날때 물어보고 답하고 한글로 무슨뜻인지 알려주고 영어못하는 엄마지만. 짧은영어로 시도는 열심 하고 있습니다. ㅋ
첫댓글 제딸은 4살이고 아직 받침 가르치는 중이예요 한글 배우고 싶어해서 자음모음으로 가르쳤고요 그후는 그냥 책 제목만 따라읽기 시키는 정도로 따로 수업은 안 해요~
쓰기는 손힘이 좋아 잘 쓰는데 아직 한글이 완성이 안 됐죠 ㅋㅋ받침 등 ㅎㅎ 영어는 아직은 좋다는 영어 매일 틀어줍니다~듣기만 해여~ 겨울왕국 라푼젤등 ㅎㅎ6살까진 듣기만 시키고 7살부터 뭔 교육을 시킬까 생각중이예요~ㅎㅎ아직 어린데 미리 시킬 필요있나 그런 주의구요~저는 무조건 듣기 시간을 많이 주고 싶어요 어리니 그래도 매일 잘 보고 있고 상황에 맞게 가끔 이해도 하던데요?? ㅎㅎㅎ
'좋다는 영어'^^ 우리 아들이랑은 다르네요. 파워레인저 영어로 나온거 있음 잘 볼라나?? 좋아하는 디비디를 우선 구해봐야겠네요 혹시 주위에 남자아이 잘보는 영어 디비디 있을까요?? 겨울왕국 시도해봣는데 잘 안봐요ㅜㅜ
cd도 계속 틀어주고 하니깐 잘 따라하고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2010.3월생인 저희 딸은 씽씽영어사줬어요. 씨디,디브디도 있고, 전자펜되니깐 어디서든지 들고다니면서 보더라구요. 놀이북처럼 되어있어서 책자체도 넘 좋아하구요. 일단 기초하고 파닉스 넘어가려구요..
저희 큰 아이 5살때가 생각나네요 10월생인데 집에서 3개월만에 한글떼길래 수학 영어 한자까지 시켰어요 물론 제가 가르쳤구요 근데 문제는 7살에 생기더군요 점점 느려지고 산만해지고 하더군요 5살때는 두시간이 넘어도 공부에푹 빠져있던 아이였거든요 지금은 그때 실컷 뛰어놀고 전두엽에 좋은걸 많이 시킬걸 하구 후회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5살된 셋째는 맘껏 놀게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5살은 다시돌아오지 않아요. 조기교육도 중요하지만
그 나이때 좋아하는 놀이들을 더 많이 시켜주는게 어떨까요?
제 아들은5살인데요. 제가 직접 기탄 사서 수학해주고 책만 읽어주고 있어요.
영어는 동요를 들려주는 정도로 그냥 재미있게 영어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
저도 다섯살 아이 영어가 늘 고민이예요 유치원영어 빼곤 집에서 하는게 없어요
5살은 돌아오지 않아요 가 가슴속으로 들어오네요... 사실 학습지 시킨지 1년이 지난 지금 아이가 첨보다는 느려진거 맞아요 님말이 맞는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뛰어놀게 해줘야겠어요!!
저희 아들은 호비영어하면서 구몬 영어가 크는나무 시켰는데 너무너무 좋아해서 지금은 영어에 관심이 많아요 호비보단 구몬이 더 재미있어 했어요
구몬영크는 아직도 가지고 놀구요. 제가 직장맘이라 계속 봐주진 못하지만 이름,나이,색깔,날씨등.... 아는단어들이 생기네요 제가 틈틈이 생각날때 물어보고 답하고 한글로 무슨뜻인지 알려주고 영어못하는 엄마지만. 짧은영어로 시도는 열심 하고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