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814781D4AAB728078)
초보분들 기준으로 설명해드릴께요.
휴대폰, mp3p, pda 등 휴대용전자기기들이 요즘 slim,small 추세에다가
배터리 역시 모두 내장형(리튬이온 또는 리튬폴리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휴대폰과 달리 mp3p는 배터리가 아예 내장형으로 박혀 있네요.
당장 쓰긴 써야 되겠고....
그래서 3개 손가락 모아놓은 크기의 보조배터리를 구입하게 되는데요.
이 보조배터리들은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휴대용전자기기들이 쓰는 배터리 성분과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배터리들은 정확히 크기가 크면 클수록 배터리용량도 늘어나 그만큼 많이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용으로 보조 개념으로 존재해야하기 때문에
이들 대부분이 보통 손가락 3~4개 합친 정도 크기가 되네요.
휴대폰 기준으로 작은 보조배터리는 1번 반 정도 충전할 수 있고, 대략 큰 것은 2~3번 충전가능합니다.
psp,pda 같이 배터리가 큰 전자기기들은 큰 보조배터리로 1~2번 충전이 가능합니다.
일반 쇼핑몰,배터리판매사이트에서 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5,6번 그림이 일반 리튬이온으로 된 보조배터리입니다...사진이 작게 나왔네요.
저 같은 경우 건전지를 사용해서 전자기기들을 충전해 줄 수 있는 충전기를 사용합니다.
앞서 이 게시판 어느 댓글에서 소개한 제품도 봤었는데요.
http://navershop.gmarket.co.kr/go.nhn?mn=G%B8%B6%C4%CF&url=http%3A%2F%2Fwww.gmarket.co.kr%2Fchallenge%2Fneo_goods%2Fgoods.asp%3Fgoodscode%3D112173503%26GoodsSale%3DY%26jaehuid%3D200001171%26nv_pchs%3D2hLE5%252FpzWCeCFSj2tSLQ4YDXFbnl4ff5
위 주소에서 볼 수 있는 제품이 바로 건전지를 사용해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되겠습니다.
건전지는 기본 전압이 1.25~1.5V 입니다.
일반 전자기기들은 4.5~5V이구요.
따라서 이런 전자기기들을 충전시키기 위해서는 여러배터리를 직렬로 연결해서 충전시켜줘야만합니다.
그래서 2~4개의 건전지를 사용하여 전자기기들을 충전시킬 수 있는 충전기 역시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큐'라는 충전기가 그런거겠네요.
하지만 2개 이상의 건전지를 사용하는 충전기는 크기가 대부분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만큼 부피가 큽니다.
게다가 건전지도 몇개 추가로 들고 다녀야기 때문에 현실상 별로 매력적이질 못합니다.
3번 그림이 건전지 2개로... 4번 그림이 건전지 4개로 작동 되는데...
보통의 리튬이온보조배터리는 3번그림에 나와 있는 충전기와 비슷하겠네요.
그래서 위 주소에서 소개해드린 건전지 1개를 사용한 충전기를 추천해드립니다.
건전지 1개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기 역시 건전지만큼 작습니다.
건전지 전압이 낮기 때문에 이 충전기는 건전지를 오버드라이브 해서 전력을 뽑아냅니다.
그래도 1개 건전지에 불과하기 때문에 건전지 1개로는 작은 전자기기들 조차 한번에 충전을 못시킵니다.
작은 전자기기는 보통 건전지 2개(mplayer 같은 경우).
휴대폰 같은 경우 3~4개 정도가 필요하겠네요.
리튬이온보조배터리 경우 자체 크기가 있기 때문에 여러기능도 보통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자기기 완충시 자동차단 같은 경우가 그런것이겠네요.
하지만 건전지로 충전시키는 충전기는 무조건 전력을 밖으로 내보냅니다.
따라서 전자기기를 완충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건전지 1개 정도는 적게 계산해서 충전시켜줘야 합니다.
휴대폰 경우 3개면 되는 것 같더군요.
위 주소에서 소개되는 건전지 사용 충전기는 보니까 중국oem(made in china가 아니라 회사 자체가) 제품(1번 그림)이구요
저 같은 경우는 turbo charge회사(2번 그림) 것을 사용합니다.
중국 것은 4~5처넌 정도 하는 것 같고, 제 것은 12,000원 합니다. 비싸긴해도 회사가 미국회사니까
좀 믿을만 합니다.
리튬이온보조배터리들은 usb케이블로 연결이 가능하게 되어 있지만
건전지 사용 충전기는 특성상 usb를 꽂을 수 없고 다만 여러 전자기기들과 연결 가능한 케이블을
같이 제공하게 됩니다.
mp3p용 케이블, 휴대폰 케이블 등...
하지만 단자가 특이한 전자기기들도 있죠...
이런 기기들은 충전이 힘듭니다.... 케이블 단자 맞는게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온 인터넷을 뒤져서 단자전환어댑터를 구했습니다.
mp3p에 꼽게 되는 작은 단자 있잖습니까.
mini 4pin usb 단자라고 하는데, 이 단자를 일반 usb(컴퓨터에 꼽는 usb단자) 단자로 변환 시켜줘서
전자기기들마다 같이 포함되어 있는 케이블을 사용해서 어느 전자기기이든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뭐...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이런게 있구요...
대충....
psp이상의 전자기기들은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구요.
작은 전자기기들은 건전지사용 충전기를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건전지가 아니라 충전지를 사용해도 되거든요.
리튬이온 배터리는 약 500회 충전이 수명입니다.
충전지도 수명이 길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값이 싸네요.
그리고 자기가 충전하고자 하는 만큼 건전지를 들고 다니면 됩니다.
이런 장점이 있겠네요...
하지만 같은 부피로 따지면 충전지가 리튬이온충전지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죠.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