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국의 코로나 환자는 1만명을 약간 상회했습니다.
10월 15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486명으로 전날의 11,276명 보다 감소했습니다. 사망자 수도 94명으로 전날의 112명 보다 감소했습니다.
해외 입국 감염자는 42명이었으며(스웨덴 입국 노동자34명외..), 교도소내 감염자는 42명이었습니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54명, 야라 767명, 빧따니 644명, 쏭크라 605명, 나라티왓 494명, 나콘씨타마랏 488명, 촌부리 434명, 싸뭍쁘라깐 379명, 라차부리 299명, 치앙마이 233명이었습니다.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36,721,779명 (접종률 55.48%)
10.14(목)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36,721,779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25,012,380명입니다.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55.48%, 접종 완료율은 37.79%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기다려지고 있는 태국 ‘국가 개방’, 무격리 10개국 발표를 연기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0월 14일 회견에서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에 대해서 지금까지 결정된 사항을 발표했으나 기대가 되었던 대상 10개국에 대해서는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쁘라윧 총리는 10월 11일 텔레비전 회견에서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에서 태국 입국할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격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로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미국을 들고 적어도 10개국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최된 대규모 회의에서 이 10개국에 대한 자세한 국가 이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습니다만 전에 발표한 5개국 외에 추가적인 발표는 없었습니다. 일부 소문에서는 한국도 포함되었다는 말도 있고 가능성은 높지만, 아직 정확한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대상에 들어가는 국가에서 여행객들은 자국에서 출발 전에 RT-PCR 검사를 받아 음성 증명을 제시해야 하며, 태국에 도착해서는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태국 도착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저위험 국가 10개국에 대한 입국 제한 완화에 보건부 장관이 "더 많은 국가에서 수용을"
정부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 감염 위험이 적은 ‘저위험 10개국에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완료 및 음성 증명을 조건으로 태국 입국시 격리를 면제하는 방침을 결정했으나 아누틴 보건 장관은 더 많은 국가 방문자를 수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10개국으로만 제한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다른 국가도 포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이 준수해야 하는 조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1. 반드시 2회 접종을 마쳐야 하며, 이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은 백신일 필요는 없다. 국가전염병위원회에서 인정한 백신이면 가능하다.
2. 여행하기 전에 감염 검사를 받아 탑승 가능 건강 진단서(Fit to Fly) 인증을 받아야 한다.
3. 태국에 도착하면 첫날 RT-PCR 방식으로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해당 지역에서 1박을 하며 감염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결과가 음성이라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 여행 이동은 질병관리본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를 해야 한다
▶‘태국 입국 허가서(COE)’에 대한 대안으로 ‘타일랜드 패스'를 개발 중
이전에 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입국 허가서(COE)‘ 취득이 필수였습니다. 이 서류는 태국 대사관과 태국 영사관에서 사전에 취득이 필요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어서 이것을 간편하게 바꾸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테국 외무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태국인과 외국인이 태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400,000개 이상의 입국 증명서(Certificate of Entry, COE)를 승인했으며, 현재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개발을 위해 디지털 개발부와 협력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이것은 웹 기반 시스템으로 태국인과 외국인 여행자 모두 등록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 입국하기 전에 서류를 작성 업로드해서 등록하는 것으로 국가의 개방 이후 외국인 여행자가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이성을 촉진하는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다리던 11월 태국개방에 대한 세부사항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하고 있는데,그린월드 공식밴드나 카페에서 매일 소식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태국그린월드 한국지사장 박민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