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해변을 출발, 일단 격포항을 향하여
경치 꽤 좋을 것 같은 해안길 따른 진행
밤바다 풍경이 예상보다는 즐길만하며
리조트와 호텔 등 불빛으로 진행은 수월
전망대 있는 고개를 넘어.. 궁항의 야경
새벽에 듣는 파도소리도 특별한 것 같고
봉화봉을 좌 사면 임도로 휘돌아서 넘어
격포항 진입 시, 예상한 대로 날 밝아오고
서해랑 길 끝과 시작점 확인, 아침 식사를
02시간 50분(03;15~06;05) - 쉼 無
세 번째인 격포항을 여기저기 살펴본 후
서해랑길 47코스 변산해변 끝까지, 출발
닭이봉 오름 중 채석강변으로 내렸으며
해넘이 채화대에 이어 지질공원 진입과
적벽강 바닥까지 내려 살핌 후 차도 진행
추억 속 위도를 보며 걷는 즐김을 한동안
네 번 갔었던 고군산도 조망에 동공 확장
차도에서 사면으로, 간간히 시야 트이고
차도에서 사면 길 다시, 후는 한참을 길게
고도 차, 적은 업 다운 수차례를 반복하며
부안변산마실길로 많이 알려진 듯하고
성천항에 내렸으며 이어 긴 고사포해변
고사포 야영장과 캠핑촌을 거쳐 숲으로
사면길 숲에는 상사화가 줄이어 자태를
고군산군도 원경은 파노라마처럼 계속
가 볼만한 상사화 숲길은 송포항에 끝나
내 눈에는 별로인 변산해변을 지났으며
계단 위 사랑의 낙조공원에서 47코스 끝
03시간 55분(06;56~10;49) - 쉼 30분
이어서 48코스 신재생에너지 공원으로
구름 걷히며 날씨는 불볕더위로 변했고
걷는 길조차 해안은 짧고 대부분 차도를
역경 속 걷기 중, 새만금방조제에 가까히
번외 새만금박물관과 홍보관이 보이기에
박물관에서 식수 보충, 홍보관에서는 쉼
Tip 냉수와 에어컨 외 편안한 좌석 완비
다시 길 위로.. 불볕더위는 한층 더 기승
수도승 모드에 이열치열로 변산교 건너
좌향에 세계 잼버리대회 개최지 확인과
정치 실종된 작금 현실 외 상념 속 진행
테마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 드는 곳에서
각기 다른 맛에 서해랑 패키지 길 마침을
02시간 32분(10;50~13;22) - 쉼 30분
특별 느낌의 밤바다 외, 추억 떠올린 해안로
고사포해변 노랑상사화'길과 새만금의 현재
막바지 고생했기에 즐거움은 배 된 것 같다
2023 069 1874
서해랑길 49코스 링크=> 서해랑길 49코스, 구암리지석묘 매창공원 & 상소산(부안)
서해랑길 44~45코스 링크=> 서해랑길 44코스 - 서해랑길 45코스(고창+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