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세자 요한 신부님 떠나시고 김육웅 가리노 신부님을 맞이하다
1983년 1월 3년 4개월의 사목을 마치시고 미국으로 떠나시는 이세진 신부님 후임으로 대전 교구 김육웅 가리노 신부님이 부임하셨다.
이문철 안토니오 사목회장에 이어 제 8대 최승진 스테파노 사목회장이 1983년 5월 부터 1986년 4월 까지 3년 동안 봉사하였다.
김가리노 신부님은 5년 넘게 사목하시면서 한인 공동체의 성화와 교회 발전에 지대한 공을 남기셨다.
최승진 사목회장의 후임으로 김연주 베드로 베드로 형제가 1986년 4월 부터 1년 간 사목회장을 맡았다.
주요 사항으로는 ME모임과 꾸르실료 개최였는데 에드몬튼에 13명이 참가하였다.
당시 꾸르실료 울뜨레야 초대 간사는 김환태 형제가 맡았고 2대 간사로 최정수 야고보 형제가 추대되었다.
처음으로 레지오 마리애 평화의 모후, 샛별, 사랑의 모후 등 3개 쁘레시디움이 창단되었고 폴 주교님의 집전으로 견진성사도 있었다.
한인 공동체 최초로 사제관을 얻었는데 위치는 SE #424 Penbrooke Cres.였다.
한국인 최초 편용범 안드레아 신부님
폴 주교님의 집전으로 편용범 안드레아 신부님이 사제서품을 받고 김 가리노 신부님 후임으로 캘거리 한인 사목을 시작하게 되었다.
1987년 7월 25일 임명 된 김이환 요한 사목회장의 일지를 보면 경갑룡 주교님께서 미국 여행을 마치시고 캘거리와 에드몬튼을 돌아보신 후 귀국하신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