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소녀 서울로 유학 Start ? ‥♡ [＃ 0 1]

우와 ㅠ_ㅠ; 이상할거 같은데요 ;; 많이 봐주세요 흐흐 + _+ 풀하우스 카페 분들이 다 보시면... 시청률이 40 % 될거 같은데 ; 잘 안되네요 ㅠ ~_~ 아 ; 쥬저리 마치고 소설 시작합니다 ㅎ ───────────────────────────쥬절쥬절 Stop-.-!! ＃ 0 1 어느 인적 드문 시골 파란 지붕 집 아래.... 소녀가 울고 있네요.. 뭘까요..? 이 슬픈 느낌은.... 큰 보자기로 싸여져 빵빵해진 저 짐을 보면 , 왠지 집 떠나 멀리 갈거 처럼 보이네요.. "어무이..잘 계셔야 합니더...^ ^;;" "울지말그레이~ 다 너 잘되라꼬 가는긴데.." "그래도요.. 나.. 안갈래요." "니가 꿈꿔왔잖여.. 서울로 유학가는거.." "엄마....사랑해요^ㅡ^;;;;" 그러곤 엄마에게 와락 안겨버리는 명화 , 꼭 서울로 유학을 가야하는걸까요 ?? 그래도 가야합니다 , 명화의 미래를 위해서는 보내야 한다고 어머니께선 생각하고 계시기때문이죠.. "엄마.. ....^-^" "얼른 뛰어가라 ! 버쓰아저씨 기다린다 안카나 .." "건강하셔야 해요.." - 탓탓탓.. "아저씨! 아저씨!! 스토옵!! 스토옵!!" "며....며화아이가?" - 끼이익~ 아후..겨우탔다 -.ㅠ 서울애들은 착할까? 시골애들은 착한데... ^ㅅ^ 벌써부터 순희가 보고싶어진다.. 그리고.. 철수도... 헤헷 -////- "이제서야 가는기가..? 서울.." "네에....." "가까운 역까지 델다 주면 되는기제?"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오늘 나 쉬는날 아이가? " "...." 그러면은.... 날 위해서 일부러... 데려다주시는거.. 많은 사람들이 날 도와주는데.. 날 격려해주는데... 슬프게 떠나갈순 없다.. 많이 배우고 효도해야지.. "정말.. 고맙십니더.." "^ㅡ^" 지금...몇시지? 아.. 10 시구나.. 지하철에선 변태아저씨들이 많다는데.. 조심해야것네.. -.-;; 그리고.. 내 짐도.. - 끼익!!!!!!! "고맙습니다.. 안녀히 가십시오.." "그려! 공부열심히 하고 와~" "^.^..네....네 !!" 룰루루룰라라~ 헤헷 + _+ 음.. 서울역으로 끊어야 하나?? -.- 뭐야? 헤헷 ^ ^ "-.-가시나야. 무슨역 갈낀데?" "^ ^서울역이요" "여기있고. 2600 원이다." "예이.." 아 - 실감이 팍팍나는고만 그려.. 흐흐.. 당고개를 타야하나..? 아! 그려 당고개를 타야허제...음음~_~ "아 ; 다리야.. 의자....의자가? " - 풀썩..빠아아앙~ "열차가 도착하고 있아오니, 자리에서 한발자국...." "이가스나!! 내가 자리에 앉으니까 기분 나쁘나!!!" - 쉬이이익! 하이고마 , 문이 열려부럿네 -.- 짐! 내짐!!!!!!! 아 . 옆에 있지.. 뛰어~!!! 젖먹던 힘으로 전력질주하는 나 이명화-.- 헉헉헉.. 숨이 턱까지 차브럿네~~ =_=이놈의 기차!! 망할기차..엥? 약속시간이 3 신데.. 지금 몇시제?? 시..시계.. 시.....시계가 없다아이가.. 엄마사진이 들어있는 그 시계를 내가 잃어버렸다꼬?? - 뚝뚝... 난 불효자식이다.. 엄마의 사진을 잃어버렸다.. 이씨.. 난 잘못했는데... 왜 눈물이 나는기고?? ㅠ_ㅠ그 사진없으면 난 엄마얼굴 어떻게... - 스윽.. "뭐...뭐꼬??" 내 뺨아래로 흐르던 눈물을 손으로 닦아주던 기생오래비 같이 생긴 자식이 말했다. -.-;; "니거냐? =_=" "이...이게뭔데? 어? 시계..시계아이가?" "고맙다.. 생긴건 오래비같이 생겨가지고 , 착하네." "뭐? 오..오래비?? 우와..웃기는 년이네?" "년?? 그래 난 년이다! 니는 뭔데? 놈이냐!!" "-.-;;,,크...크큭.. 아하하하....^-^" 이거 완전 돌은 개자식 아이가? -.- 아무튼 우리엄마사진 구해냈으니까. 보상금은 두둑하게 줘야.... 맞다. 나 돈 없제..-_ -; "왜 웃나? 암튼 대가는 안바라제? " "바라는데? ^ ^" "돈...돈은 없다! 돈 빼고 다른거 !" "너.. 힘 좀쓰지?" "아니.. 나 약하다 안카나! 내가 남자가???" "팔씨름할래?" 그래서 결국은...-.- "아저씨!~ 심판 좀 봐줘요!" "네..네? -0-" "-.-봐달라면 봐주는거제,. 왜요? " "레..레디..." 우리들의 포즈는 정말 많이 웃겨었다 -_-; 의자에 살짝 걸쳐앉아 , 팔씨름하는거.. 상상이 가나? "스타트 !" - 팍!!! "-.-쉬운게임이였나?" "ㅡ_ㅡ;;너 힘 장사구나~" "왜? 일자리 좀 있나?" "너~! 우리집에서 일해라^0^" "미.친.거.아.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