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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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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4월 13일 출석부 내일 운동회 많이 참석합시다~~
운선 추천 1 조회 376 24.04.13 05:30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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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4.13 10:46

    이까라고 했지요 이까가 워낙 지천이라서
    묵호에 와서는 굶지는 않았습니다
    어판장에만 가면 떨어진 생선이라도 얼마든지
    한끼 먹을 건 늘 있었으니까요
    바닷가 어달리 쪽에 가면 파도에 밀려온 미역이니
    진두아리 서슬 먹을 거 지천이었지요
    대구에서는 많이 굶었어요 도시에는 먹을게 없지요
    당시는 흉년이 극심하던 때라

  • 24.04.13 10:20

    내일 운동회에 많이 참석하라 하시더니
    정작 본인이 올라 오신다는 말씀은 없으시군요.
    모처럼 대학교 다니는 여학생 이쁜 얼굴 보나 했는데..

  • 작성자 24.04.13 10:48

    아고 이쁜 얼굴 삭기 전에? 선 보이러 가야는데
    글렀습니다 이젠 서울 나들이 독한 마음 먹기 전에
    못 나서겠습니다 ㅎㅎ 객사 할까봐 언제 한번 뵈어야지요
    잘 다녀 오십시요 그래도 산애님이 가셔야 삶의 방 체면이 섭니다

  • 24.04.13 11:23

    @운선
    저는 전라도 화순 골짜기에서
    4시간 정도 걸려서 올라갑니다.
    강릉에서 서울은 이웃 동네 마실가듯 해도 될걸요..

  • 24.04.13 10:46

    오늘은
    법주사에서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4.13 10:48

    아 법주사에 가셨군요
    봄날 나들이 즐겁게 보내셔요 매방산님

  • 24.04.13 11:18

    애긍~~
    내 자식먹이려 한게
    사돈에게로~
    누가 먹었던
    대게는
    사랑받아 행복하게~

    친정어미는 씁쓸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그냥 그러게~~

    담부터는
    그냥 아드님이랑
    잡수시게~
    입니당~^^

    주말 서화실 소제하고
    직장반 공부 한타임 가르치고
    묵송.묵죽 그리려구요
    내일 명랑운동회는
    이곳에 예술 행사있어
    못간답니다 ㅎ



  • 작성자 24.04.13 15:17

    내가 살 발라 주면 얼마나 잘먹는데 그냥 통째로 줬더니 엄두가 안났나 봅니다 ㅎㅎ 사실 봤을 때 먹었음 했지 눈에 안보이면 금방 잊습니다 잠시도 안쉬시는 평화님 대단하십니다

  • 24.04.13 11:11

    따뜻한 대게를 선물 받으셔서
    먹고 싶은것을
    꾹 참고,
    따님 먹이려고
    주었건만
    따님은 또
    시댁어른 드리고..

    귀한것이라
    소중한사람
    좋은사람한테
    양보하다 보니깐..

    마음씨가

    예쁘십니다

  • 작성자 24.04.13 15:25

    맞아요 다행히 시댁을 드렸네요
    다른 사람 줬으면 더 속상할뻔 했어요 스위트리님 반가워요~

  • 24.04.13 12:34

    이젠
    운선님
    먼저 드세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과 행복 가득한 봄날 되시길요^^

    저도 그렇게
    늘 자식들 위해서
    희생하면서 살았는데
    엄마는 그러는게
    당연한 걸로 알더라구요.
    ㅎ.
    그래서
    정신 차렸습니다.


  • 작성자 24.04.13 15:26

    그게 맞는데 그게 또 안되어요
    언제나 목에 걸리고 마음에 걸려 맛을 모르겠어요 ㅎㅎ 페이지님은 절대 저 처럼 어리석지 마세요

  • 24.04.13 12:47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4.13 15:27

    예 자연님 어서오세요~

  • 24.04.13 12:50

    손주 보느라 정신없어서 뒤늦게
    출석합니다.
    맛있는 게살.
    따님은 엄마가 먹고 싶은 거 참고
    줬다는 거 모르고 시어머니께 드렸군요.ㅠ
    이제부터는 엄마 먼저 드시기 바라면서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4.13 15:29

    그럴께요 이베리아님 먹고픈 걸 꾹 참고 저 맛있게 먹을 상상에 행복했는데 안 먹었다니 조금 그랬어요 이제 삶의 방식을 바꿔야겠어요 손주 보시느라 힘드시지요 그 마음 잘압니다

  • 24.04.13 14:31

    선배님
    손님 6명 점심 해준다고 바쁘네요.
    공부 하신다는건 대단한
    일입니다.
    얼마전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공부했는데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최소한 2년이상은
    다니실텐데요.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 작성자 24.04.13 15:32

    현정님은 늘 그렇게 바쁘게 지내시군요 밭일에 살림에 대단하게 바지런한 현정님십니다
    요양보호사 공부도 힘들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힘들지요 전 올해 졸업 반입니다 고마워요 현정님~

  • 24.04.13 14:32


    맛나겟어요

  • 작성자 24.04.13 15:34

    맛나요 ㅎㅎ 게 요리는 쉽고도 맛은 최고지요

  • 24.04.13 15:05

    아고!
    운선님 내분신 내딸 내손자녀 먹는거
    상상하며
    보냇건만~

    사돈입으르 @@@

    따님의 인성이 너무나
    가륵합니다.

    그런 복 벽돌이 쌓여서
    따님과

    같은 며느님을
    맞이 하실겁니다,

    그때에
    며느님'한테서
    맛있고 귀한
    대게를
    대접받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4.13 15:35

    그럴까요 ㅎㅎ 기대해 봐야지요
    감사합니다 상젤리제님

  • 24.04.13 16:00

    @운선
    그렇고
    말구요
    운선샘은 그럴자격이
    차고
    넘칩니다~♡

  • 24.04.13 22:42

    늦은 출석합니다.
    배우는데 나이가 어딧나요?
    베우는 것은 즐겁습니다..

  • 24.04.14 02:18

    그 귀한 대게를 주고간 수탉오빠 부부도
    좋으신 분들이지만, 그 것을 따님먹으라
    그대로 전해주시는 운선님..

    또한 이런 저런 핑계로 시댁 어른께
    전해주는 현명한 따님을 며느리로 맞이한
    그 사둔댁이 부럽습니다.ㅎ

    음식 먹어야 맛인가요?
    덕분에 따님이 더 달콤한 귀여움을
    많이 받고,사둔네와 관계가 돈독해지면,
    오래 오래 그 맛이 남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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