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섬티아고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약도 진섬 딴섬)
12제자의 이름을 딴 12사도 예배당이 있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모티브로 한
한국의 섬티아고라고도 한다
총길이는 12키로이고 3-4시간 걸린다고는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그건 각자에 다르니참고하면될듯하다
이곳은 밀물 썰물때가 늘 있으니
가롯유다의집이 있는 딴섬은 밀물때라 들어갈수 없었고 마태오의 집도 밀물때라 마을 논밭이 있는
언덕에서 1시간을 기다려서 바다가 열릴쯤 양말을 벗고 물위를 걸었다
서울에서 워낙먼 거리의 신안이지만
마응먹고 가는 여행이라면 꼭 한번 걸어보는것도
좋을듯했다
까마득히 먼 섬에서 섬
그 섬속에 고요히 걷는 길 위로
저녁노을이 내 미소처럼 번져온다
휴식과 힐링
순례자의 길
신안 섬티아고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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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하님~
숙소는 목포시내에 있는 호텔을
이용했어요
선착장까지 35분 정도 걸립니다~~
대단하시네요~~
거기가 징하게 먼곳인데 ㅎㅎ
저도 열흘전에 다녀왔어요
오잉
언제요~~~^^♡
휴식차 간거라 그냥 쉬엄쉬엄
다녔습니다
멀긴 멀더군요
자전거를 빌려타려 했으나
걷는게 좋을듯 해서
저는 걸었습니다~
@보물농장 부모님 산소가 근처라 잠깐 댕겨왔지요~^^
내년엔 퍼플교 다녀오려구요 ㅋㅋ
우린 언제 보나용~??
풍경도 예쁘지만
코코비치님 모습도 참 예쁘네요
잘 어울리세요 ~~♡
감사합니다
풀잎님~♡♡
멋있습니다 ~
나는 언제쯤이면 유목민이 될수 있으려나
부럽 부럽입니다
흔적 감사합니다 ^^
오늘이 남아있는 시간중
가장 젊은날이다
그런생각하면 자신의 시간들에
충실하게 되더군요.
여행과 산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섬으로 떠나봤습니다
~~
여기는
신안 무슨섬에 있는건가요?
넘 예뻐서 가볼려구요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이렇게 5개섬으로 연결된
너무 아름다운 섬인듯 합니다
한번쯤 걸어도 좋을듯 해요
@코코비치 코코비치님~
어디가 아픈지 몰라도
맘이 짠하네요 ㅠ
그래도 이렇게 다닐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도하시면 건강해 질꺼예요
신안 소악도 섬타아고 12사도길 검색해보셔요
전 2번이나 다녀왔어요
하나하나 성당 찾아 걷는길 넘 좋아요
고요히 바다를 보며 걷는길
너무 좋더군요
화려하지 않고
고즈넉해서 좋더군요
방가워요...코코비치님
이젠 모든게 괜찮아진거죠?
이제자주 모습보여주세요..
아름다운 곳에서의 모습이 참 편안해보여서
보기가참좋~아요
봄사랑님~
장거리라 조금 무리가 되었지만
저에겐 또 다른 추억이었던것 같아요
몸이 아프면 마음까지도
아픈것같아서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데
그것 또한 마음대로 되질 않네요
늘 고맙습니다~♡
와, 정말 멋있어요!
좀더 자세한 여행정보(교통편, 숙소, 비용 기타 팁 등)도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교통편은 제가 자차로 갔고 숙소는 이곳은
목포시내 호텔을 이용했구요
비용은 개인차가 있어서 설명이 좀
한가지 몰랐던 사실은
순례길 걸을때 배에서 내리면
마을에는 그 흔한 슈퍼하나 없어요
마시는 음료나 식사할때도 없으니
간단하게 간식정도는 챙겨가시면
좋을듯합니다
@코코비치 아, 그런 소소한 팁이 아주 유용하죠. 감사합니다.
보라섬은 안가셨나요? 그곳 다리가 걸을만 하던데..
섬티아고는 혜초 여행사가 맹렬하게 선전하는 곳이지요.
너무 비싸서 우리는 우리끼리 조짜서 다녀왔어요. 우리는 저 배에 차를 실어가서 마태오의 집부터 다녔어요.
가롯유다의 집도 다녀왔어요. 작년 여름에.
아^~~^
신안에 가고싶네요~~~
퍼플교를 말하는것 같군요~
박지도 들어가서 저는 바람의 언덕을 올라
퍼플교를 바라보며
등산을 했어요~
차는 가져가도 되지만
오랫동안 걷지 않아서
걸어보고 싶어 걸었습니다~~
코코비치님 포즈와 사진 참 잘 어울려요
멋지십니다
그곳 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지만 장거리 운전 자신 없네요
더운 여름 지나 가을바람 불때 친구와 가보려구요
자주 여행 중 사진들 올려주심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