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차 찾는 차린이를 위해
오랫만에 '12년 노차두와
인사를 나누었지요.
부드럽고 슴슴한 맛이 더
도탑고 깊어졌네요.
종일 우중충한 봄날
찌푸둥하던 몸마음이
스미어드는 차의 좋은 기운에
편안한 쉼을 얻는 시간 입니다.
한없이 내어놓는 맛난 찻물로
둘다 차배가 가득 차오르니
이 보다 더 좋을 수가 없어요.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
차맛 잘 들어가듯이
내 삶의 여정에도 세월이
값지고 좋은 약이 되어지길
바라며..
다 잘 아시는 차품이라
사진은 줄이겠습니다.ㅎ
하루를 곱게 마무리하며
소리없는 봄의 아우성이
희망의 찬가되어 찾아들
내일을 맞으려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편한 밤 되십시오.
첫댓글 노차두나 황편은 손이 잘 가질 않는데 자주 드십니다.
내일은 저도 오랜만에 노차두 우려야겠습니다. ^^
편한 밤 되십시오 ^^
네.반가운 첫 댓글
고맙습니다 🙏
전 부담없고 편하다는
핑게로 손이 자주 가곤 합니다.ㅎㅎ
편히 쉬십시오._()_
묵직하쥬.' ' 노차두....즐건 월욜 맞아요.
행복한 여정 이셨지요?
또 신나게 한 주를 달려보입시더.ㅎ
비오는 날 노차두가 딱인것 같아요.편안한 오후 보내셔요~^^
고맙습니다 .
카이로김 님^-^
편히 즐길 수 있어 참 좋은 노차두 입니다.
맛있는 저녁시간 되셔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