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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친척들 다 거기서 자는데 나만 숙소 구하기도 그렇고말이야…
진짜 삼일장 치르는거 잠자리가 너무 고역이였어..
첫댓글 힘들지 난 거의 거주지 근처여서 하룻밤만 자고 왔다갔다했었는데 하루 자는것도 힘들더라
존트 힘들지라 쇟 어제 끝났는데 식장이랑 집이랑 가까워서 집에서 잠깐 잤는데도 힘들더오 ㅜㅜㅜ 고생하셨소
나는 그날 걸려서 진짜 허리 나갈뻔했어..ㄷㄷ고생했어!
상 치르고보니 3일씩(?)이나 하는거 나름 조상의 지혜같다고 느꼈어. 3일 내내 잠 못자고 힘들고 육체적으로 너무너무 지치니까 울힘도 없어지고 발인하고 그러고는 집와서 기절하듯 잤거든. 산사람은 살긴해야하니깐, 육체적으로 힘들게 해서 그냥 나중엔 슬픈지도 모르게 한번 퓨즈 나간거처럼 만들고 나니 조금 단절 된 느낌들더라(슬픈건 맞음)
222편하면 안되더라
너무 힘들더라 솔직히 새벽에 오는 손님들 안반가웠어.. 상주들도 자야지
세브란스에는 따로 10만원짜리 방이 있더라 약간 호텔처럼.. 안에 샤워시설도 있고
장례식도 서양처럼했으면 좋겠어 그냥 하루 날잡고 추모하고 간단하게 끝나게